안녕하세요? 영감탱이를 그리워하던 때는... 훠이~ 훠이~ 슬슬 영감탱이가 귀찮아지고 있는 새댁 한 알입니다 한 알 영감탱이는 표현을 잘 안 합니다 연애 4년동안 한 번도, 정말 단 한 번도~!!! 예쁘다. 섹시하다. 착하다. 몸매 좋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울컥~!!) 가끔............ 잔머리는 짱이다~!! 머.. 이런 말은 듣지요 (이거 칭찬입니까? ) TV나 영화에서보면 자기.. 오늘따라 더 예쁘네... 오~~ 그런 옷을 입으니 섹시한걸? 노란 가디건을 입은 당신은 조그만 후리지아 꽃 같애. 이런 말들을 잘들도 하더만 우째 울 영감탱이는 예쁘다라는 말 한 번 안 하는건지..... 가끔씩 듣는 잔머리 짱~ 이런 이야기를 칭찬이라고 스스로에게 세뇌시키며 살아 온 그 긴 세월. 그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그냥 포기하고 살자꾸나.. 했던 그 긴 세월. 아~~ 서럽구나~~~ 그런데 어제~!!! 바로 어제~!!! 화장대 앞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 한 알에게 영감탱이가 처음으로 해준 말... 자기. 오늘 무지 이쁘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우야~♬ 神이시여 감사합니다~!!! 드디어 울 영감탱이가 인간으로의 진화를 마쳤나봅니다 이래서 삶은 고되고 서러우나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뒤이어 이어지는 칭찬세례. 영감탱이 - 자기야.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자기처럼 현명한 여자를 만나서 나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집안 살림도 잘 하고, 저축도 잘 하고... 그러나............ 고기도 먹어 본 넘이 먹는다고, 칭찬이라고는 받아보지 못 했던 영감탱이에게 갑자기 저런 칭찬을 무데기로 받다보니 적응이 안 되더군요 한 알 - (대체 왜 저러지? 뭐 잘 못 했나? ) (아냐 아냐..신랑이 마눌 칭찬하는데 마눌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힘이 쭉 빠진다고 하잖아?) 아이~~ 왜 그래~~ 쑥스럽게... 호호호 자기도 멋져~!! 내가 결혼은 잘 했지~!! 호호호호호 영감탱이 - 자기 지금 기분 데따 데따 좋아? (대체 어디서 저런 표현을??) 한 알 - 그러~~엄. 영감탱이 - 자기야.. 저기... 이거... (부스럭부스럭 뭔가를 내밉니다) 한 알 - 이게 뭐야? (헉~!! 카드 영수증........ 267,000원?? ) 영감탱이 - 아니........ 직원들이 출장 갔다왔으니까 한 턱 쏘라고 해서... 삼겹살 먹었는데도 그만큼이 나오네 한 알 - (뭐얏~!!! 그 돼지는 금테를 둘렀냐??) 어..... 그래.... 머..... 잘했어........ㅎㅎㅎ 근데..... 자기야......원래...... 이런건....... 남은...... 출장비로........... 사는 줄...... 알고 있는데........ ( ) 영감탱이 - 출장비가 안 남았어. 한 알 - (버럭~!!) 뭐하느라고? (워~워~워~) 영감탱이 - 아니..머........... 맥주 조금 마시고, 여기저기 좀 구경 다니고... 마저~!! 자기 선물도 사왔잖아~!! 한 알 - 그래...그래.......알았다 알았어 영감탱이 - 아싸~ 자기 최고~!! 그래요... 그럼 그렇지요....... 한 순간 꿈을 꾸었던 그대는 순진한 아줌마~!! 신랑한테 당한 순진한 아줌마~!!! 진정. 정녕. 결단코. 아무 사심없는 그런 칭찬과 사랑의 속삭임을 원하는 한 알은 여전히 꿈 속에서 헤매고 있는 아줌마인것이냐~!!!! 우아아아아아앙~
새댁 한 알,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안녕하세요?
영감탱이를 그리워하던 때는... 훠이~ 훠이~
슬슬 영감탱이가 귀찮아지고 있는 새댁 한 알입니다
한 알 영감탱이는 표현을 잘 안 합니다
연애 4년동안 한 번도, 정말 단 한 번도~!!!
예쁘다. 섹시하다. 착하다. 몸매 좋다..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울컥~!!)
가끔............
잔머리는 짱이다~!! 머.. 이런 말은 듣지요 (이거 칭찬입니까?
)
TV나 영화에서보면
자기.. 오늘따라 더 예쁘네...
오~~ 그런 옷을 입으니 섹시한걸?
노란 가디건을 입은 당신은 조그만 후리지아 꽃 같애.
이런 말들을 잘들도 하더만
우째 울 영감탱이는 예쁘다라는 말 한 번 안 하는건지.....
가끔씩 듣는 잔머리 짱~ 이런 이야기를 칭찬이라고 스스로에게 세뇌시키며 살아 온 그 긴 세월.
그래...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 그냥 포기하고 살자꾸나.. 했던 그 긴 세월.
아~~ 서럽구나~~~
그런데 어제~!!! 바로 어제~!!!
화장대 앞에서 머리를 빗고 있는 한 알에게
영감탱이가 처음으로 해준 말...
자기. 오늘 무지 이쁘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우야~♬



神이시여 감사합니다~!!!
드디어 울 영감탱이가 인간으로의 진화를 마쳤나봅니다
이래서 삶은 고되고 서러우나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뒤이어 이어지는 칭찬세례.
영감탱이 - 자기야.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자기처럼 현명한 여자를 만나서 나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집안 살림도 잘 하고, 저축도 잘 하고...
그러나............
고기도 먹어 본 넘이 먹는다고,
칭찬이라고는 받아보지 못 했던 영감탱이에게
갑자기 저런 칭찬을 무데기로 받다보니 적응이 안 되더군요
한 알 - (대체 왜 저러지? 뭐 잘 못 했나?
)
(아냐 아냐..신랑이 마눌 칭찬하는데 마눌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힘이 쭉 빠진다고 하잖아?)
아이~~ 왜 그래~~ 쑥스럽게... 호호호
자기도 멋져~!! 내가 결혼은 잘 했지~!! 호호호호호
영감탱이 - 자기 지금 기분 데따 데따 좋아?
(대체 어디서 저런 표현을??)
한 알 - 그러~~엄.
영감탱이 - 자기야.. 저기... 이거... (부스럭부스럭 뭔가를 내밉니다)
한 알 - 이게 뭐야? (헉~!! 카드 영수증........ 267,000원?? )
영감탱이 - 아니........ 직원들이 출장 갔다왔으니까 한 턱 쏘라고 해서...
삼겹살 먹었는데도 그만큼이 나오네
한 알 - (뭐얏~!!! 그 돼지는 금테를 둘렀냐??)
어..... 그래.... 머..... 잘했어........ㅎㅎㅎ
근데..... 자기야......원래...... 이런건.......
남은...... 출장비로........... 사는 줄...... 알고 있는데........ (
)
영감탱이 - 출장비가 안 남았어.
한 알 - (버럭~!!) 뭐하느라고? (워~워~워~)
영감탱이 - 아니..머........... 맥주 조금 마시고, 여기저기 좀 구경 다니고...
마저~!! 자기 선물도 사왔잖아~!!
한 알 -
그래...그래.......알았다 알았어
영감탱이 - 아싸~ 자기 최고~!!
그래요... 그럼 그렇지요.......
한 순간 꿈을 꾸었던 그대는 순진한 아줌마~!!
신랑한테 당한 순진한 아줌마~!!!
진정. 정녕. 결단코.
아무 사심없는 그런 칭찬과 사랑의 속삭임을 원하는 한 알은
여전히 꿈 속에서 헤매고 있는 아줌마인것이냐~!!!!
우아아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