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아저씨진짜술에취한거겠죠?ㅎㅎ;;

라파엘의눈물2005.04.21
조회34,694

저는 백수입니다;;ㅎㅎ;;

레포트 관계로 취업정보센터에 가게되었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부터;;;ㅎㅎ

열심히 신문기사를 뒤지고 있는데

그자리엔 어떤 아저씨가 술에취해 업드려자고있었습니다.

업드렸다가 다시 일어났다가를 몇번 반복하더니

나한테 말을 거는것이었습니다.

그러더니 나에게

"학생 올해 나이가 몇이고?"

"25살인데요"

"애인있나?"

"백수한테 애인은 사치아닙니까?"

"백수래도 애인있는사람은 다있드만
학생 눈을 보니 참 선하게 생겼네. 내 사위삼고싶네"

이말에 대략 난감;;;ㅎㅎ;;;

여기서 다들 착각을 하실지모르지만 제가 키가좀 작습니다. 그리고 무쟈게 말랐구요;;;
근디 어딜봐서 날 사위로 삼고싶더는건지;;;

그러면서 나에게 신분증을 보여주면서 이상한 사람아니라면서

급기야는 메모장이 없냐고 물으시더니 

나한테 자기 딸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덥디다.

24살이고;;; 직장이 어디고;;;


그리곤 자기 딸 연락처를 갈쳐주면서 

꼭 연락을 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절대 자기가 연락하라고 했단소리는 하지말구 글고 자기가 절대 술에취해서 하는 소리는 아니라고;;;(술은 좀많이 되신듯;;ㅎㅎ)

그렇게 장황한 연설을 듣고 간다고 하시더니 나가시더니

다시 오시더군요

그리곤 또 얘기를 하시고는 꼭 연락하라고 당부를;;;ㅎㅎ

그렇게 3번을 왔다갔다하시더니 결국 가시더군요 꼭 연락하라는 당부를;;;ㅎㅎ

우짜쓰까나;;ㅎㅎㅎ

이글을 읽고 계시는 분이 본인이시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ㅎㅎ

연락을 할까도 싶은데;;;딱히;;;할말두없구;;ㅎㅎㅎ

들은 얘기로 보아하니 여자가 키가 크댑니다;;ㅎㅎ 


진짜 그아저씨가 술에 취해서 그런거겠죠?ㅎㅎ;;

 

 

그아저씨진짜술에취한거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