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죽을꺼 같아여....여성분들 제가 바보같나여?

외로운그림자.200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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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사귄지는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그전부터 한 8개월정도 알바동료 동생으로서 지내왔구여...

우연치 않게 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고...그애의 새로운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되었구여...그애도 저에게 어느정도 호감이 있다는 느낌두 받았었지요...몇일이 지난후 전화를 하였는데 아프단 소릴 듣게 됬어여...감기몸살이져..다른때 같았으면...약사먹고 푹 쉬어라~라고 말할수도 있었는데...제몸이 그걸 허락하지 않앗어여...걱정이 너무 많이되고 신경이 쓰여서..결국엔 약을 사서 그애한테로 가게 되었고...그앤 감동을 받았던거 같았어여....그후...저희는 만남을 가졌어여...여친은 저에게 너무도 잘해주었구여....여친학교와 제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자주 만남을 가지지는 못햇지만...일주일에 2번정도...만남을 가졌을땐...정말 서로 너무 행복했었고...여친두 너무 행복해하였어여...첨느낌엔 저보다는 여친이 절 더 좋아하는거 같았어여...저희는 공식적으로 알바하는곳에서 커플이 아니였기에 몰래 만나왓구여...그래서 여친이 좀 힘들어하였지요...숨겨야 한다는 사실에...그래도 행복햇어여..서로..

몇달이 흘러 제가 졸업반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취직한곳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여친과 만날려면 항상 중간에서 만나거나 여친이 제회사까지 와야햇습니다...회사가 한달에 4번뿐이 쉬는날이 없었기에..잘 보면 한달에 4번 내지 3번이였고여...그때부터 서로 만나는 시간이 너무 없었지요...그래도 항상 전화나 문자 메일등을 주고 받는등..최대한 연락을 자주 할려고 서로 노력하였습니다...

서로 사랑두 깊어짐을 느꼈고 육체적인 관계도 가지기 시작할 무렵이였구여..어느 연인이던간에 서로 너무 좋은마음이 있으면...농담으로라마 우리 언제 결혼할까??우리 애는 몇명이나 나을까??이런 말들 하지 않습니까???저희 역시 이런 사이로 발전하였구여...그러던중....3월달이 되어 전 졸업을 하게 되었고...여친은 새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전 여전히 취직한 회사를 다니고 있었고..회사가 주야간으로 나눠져 잇어서 그때 밤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여친은 낮에 활동하고 전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서로 연락하는 시간두 줄어들게 되었구여...여친이 전화할때 제가 자는시간이라서..어쩔수 없었지요...

그때부터 여친의 행동이 변하기 시작햇습니다..엠티 다니고...학교친구들하고 술마시고...그러다보니 연락이 전보다 눈에 띠게 줄어들기 시작햇습니다...그때부터 제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햇습니다..

제 상황이 누구한테 의지하기 힘든상황이라 (자취하면서 회사생활을 하였기에 회사 ~집~회사~집 이런 생활을 전 하고 있었죠...)항상 여친한테 의지하고 마음이 쏠리기 시작했으니깐요...

어느날부터 여친의 연락이 많이 뜸해지기 시작햇죠...그래도 완죤히 안하는게 아니라 예전보단 약간 줄어든거였습니다...전 그래서 항상 믿었죠...그러던 어느날 3월 말쯤 되었을꺼예여...제가 쉬는날 약속을 해서 만나려고 전화를 했죠...오빠 언제 쉬니깐 그날 보자고...그러자 여친 하느말...오빠 나 그날 힘들꺼 같은데...엄마일좀 도와주고..좀 바빠...전 그래서 그렇게 믿었습니다...4월이 들어 더 만나기 힘들었져...이런저런 핑계를 대기 시작한겁니다....제가 어떻게든 볼려고 해도 여친이 핑계를 대기 시작햇습니다..그무렵 여친이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시작하였고여...점점 의심이 갔지만...전 믿었습니다..사랑하기때문에...그때마다 전 항상 물어보곤 했습니다...날 진심으로 사랑하냐고??사랑하지 않는다면 말해달라고..거짓말 하는거 정말 싫으니깐 진실로 말해달라고...그렇게 물어볼때마다 항상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대답햇습니다..다만 자기 상황이 자취생활과 학교생활로 인해 지쳐있다고..그러니깐 약간만 이해해달라고...조금만 자길 놔두면 예전처럼 돌아갈꺼라고....그래서 전 믿었습니다...그러나...그 이후로 더 연락이 없었고...그때부턴 제가 먼저 연락하지 않은 이상..먼저 오는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전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먼가 이상하다...여친의 마음이 이상하다...

그래서 제가 쉬는날 만나자고 하였습니다..그러나 그때 역시 여친은 몸이 안좋아서 못나가겠다고...

그래서 전..그럼 내가 집앞으로 갈테니깐 얼굴이라도 잠깐만 보자고..할말 있다고..그랬더니 와도 못나간다고...안된다고...다음 쉴때 만나자고 하는겁니다...전 안된다고 ...꼭 봐야한다고...그러자 여친은 막 화를 내기 시작햇고...전 결국 담주에 보기로 했습니다....그렇게 믿고 있던 담날...문자가 온겁니다...담주에 학교에서 중요한 일이 있어서 늦게 끝나서 집에 못올라올꺼 같다고..그래서 못볼꺼 같다고...

전 거기서 느꼈습니다...아...내가 먼저 헤어지잔 말을 하도록 유도하는구나....더이상 안되겠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지만...저에게서 마음이 멀어진 그애와 더이상 만날수가 없었습니다...헤어지자고 말을 하자...그애두 순순히 받아들이는겁니다...너무 야속하고 너무 속상햇습니다..죽을꺼만 같아..몇일을 술에 빠져 살았습니다...일주일이 흘러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된순간....그애 홈피를 들어가게 됬습니다..

그런데....새로 사귄 남친과 같이 찍은 사진과...사랑한단 귀절이 홈피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겁니다...

불과 일주일 사이에...그래서 전 홈피에 들어가 주변사람들 홈피로 파도타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사실...이미 저와 만나는 동안에 이미 그애와 만나고 있었던 겁니다....사랑한다는둥...보고싶다는둥...이런 말들이 여기저기 적혀있었고...사진 역시 많았고...그애 주변사람들 역시 그애와 사귀는걸 알고 있는겁니다....전 여태 여친 학교 친구들을 본적두 없고...전혀 얼굴 맞댈 시간이 없었습니다...전 분노와 배신감에 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이것저것 물어보았죠...그랬더니 이제와서 그런걸 왜 묻냐는겁니다...전 너무 어이없어서.....이렇게 말을 했죠...너 양다리 걸친거 아니냐고...홈피 글들 보면 날짜 시간 다 나와있다고..그때 분명히 나랑 사귈때였고..나한테 사랑한다~좋아한다~그렇게 말하고...쉬는날 같이 밤두 지샌날 아니냐고...그 담날 그 남자와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고...증거 있다고....이마 다 수소문하여 모든 진상을 다 알고 있다고...겁을 주었지요....이렇게 나오면 다 공개해버리겟다고..으름장을 놓았지요...그리고 말했습니다...지금 당장 나에게 와서 사과하라고...너 무릎꿇고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그렇지 않으면 지금 남친하고도 사귈수 없다고...말했지요..

전 너무 분노에 차서 막말도 서슴치 않았습니다...그래서 둘이 잠도 잤냐고 물었지요...

근데 잠을 잤다는겁니다...불과 사귄지 몇일 되지도 않아서...근데 더 화가 나는건...

그런 질물을 했다고..그걸 사실데로 저에게...전 남친이였던 저에게 말을 하는겁니다...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거 같았습니다...이애가...이런애였나....고작 이거뿐이 안되는애였나...

전 무조건 말햇씁니다...지금 우리집앞으로 와서 나에게 용서를 빌라고...그렇게 안하면...모든 사실을 알게 될꺼라고...나와 만나면서 그애두 만나고...나와 같이 잠을 잔지 몇일 지나지 않아 그애와도 잠을 잤다고...그랬더니 10분뒤에 다시 전화를 한다는겁니다...그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왓는데...그애 남친한테서 온겁니다...여친 전화기를 뺏어 전화를 햇던겁니다...

그래서 저와 그 남친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놀라운 사실이 나온겁니다...

남자가 하는말....여친과 제가 이미 작년말에 헤어진걸루 알고 있다고...근데 이제와서 3~4달이 지난후에 이제와 자기들 사이 방해할려고 하는 이유가 머냐고...오히려 저에게 묻더군여....ㅎㅎㅎㅎㅎ

전 웃음이 나왔습니다....그래서 물었습니다....둘이 언제 사겼냐고...4월 11일날 사겼다고 하더군여..

현재 19일 이였구여..둘이 8일 된겁니다...그래서 제가 말햇습니다...저희 4월 11일날 헤어졌다고..

놀라더군여....그래서 전 모든 사실을 말햇습니다..이렇게 된 마당에 숨길 이유가 전 없었고...너무 괘씸하여 모든 사실을 말했지요...그러고 끊었습니다....전 몇일 술독에 빠져 살았습니다...

엄청난 배신감과 모욕감.....죽고 싶을정도로 가슴이 아파서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님 앞에서 목놓아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여친과 그남자...잘 안될줄 알았습니다..근데 의외로 남자가 받아줬다고 하더군여...

전 마음을 다잡고...모든걸 잊을려고 햇습니다...근데...여친홈피를 보니 잘 안되는거 같았습니다..

남자가 힘들게 한다고..자기를...이런글들이 써져있더군여....

전 이상하게 마음이 안좋았습니다...저에게 다시 돌아올 가망이 전혀 없다는걸 안 저는...

그래도 제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좋아햇던 그녀가 절 배반하고 아파하게 햇을지언정..

남자때문에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더군여...그래서 여친에게 전화해..잘해보라고..내가 남자한테 전화해 잘 말해보겠다고...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습니다..그리고 진짜 전화를 해 그렇게 말을 햇습니다..

남자는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던군여...ㅎㅎㅎ 전 너무 바보같앗습니다...

남들은 때려죽여도 시원찮은 마당에...머하는 짓이냐고...그러나 전 압니다..

이렇게라도 떠나보내야지...제 마음이 살수 있다는걸...

그후...둘은 잘 사귀는거 같았습니다...사진두 같이찍어 홈피에 올리고...다시 잘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전 지금두 가끔 홈피에 들어가 몰래 구경을 합니다...왜냐면...너무도 사랑하였기에...잘 지내는지 궁금하였습니다...지금은 정말 둘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왜냐면 그녀가 자기를 깍아내리면서까지 옹호하고 지키려고 하고 사랑할려고 하던 남자가 그남자이므로...지금 현재 사랑하는 남자가 그남자이므로...제가 아닌 다른사람이란 사실을 이제야 비로소 받아들이기때문입니다...

 

전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5월달에 떠나고...얼마 남지 않았구여....그래서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떠나려 합니다...

근데...........근데............가슴은 여전히 너무도 아프네여.......컴터를 하면....하루에도 수십번씩..그녀 홈피를 들어가보곤합니다....하루에도 수십번씩 전화기에 손을 대곤 합니다...

너무도 사랑하였기에...너무도 가슴 졸였기에...너무도 아파하였기에...지금 제심정으론 영원히 그녀를 잊을수 없을꺼 같네여....사귀어온 시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이렇게 사랑하게 된것이 너무도 신기합니다....그리고..저에게 이런 감정을 준 그녀 역시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은 이제 안합니다....미련만 남기에...

하지만 지금도 사랑합니다...당신이 날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제가 빨리 마음을 잡고 공부하러 떠날수 있도록 조언부탁드립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