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보라엄마2005.04.23
조회1,005

아주 춘곤증 때문에 괴로워 하고 있는 보라엄마 입니다..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증말 힘들다.......

요즘 울 신랑 계속 되는 야근으로 같이 저까지 잠못들고

매일 저녁 기다렸답니다...그게 오바 된건지..

맨날 회사에서 졸고....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보라엄마 원래 잠이 진짜 정말 많답니다..

기본적으로 9시에 자야하는 양반이 맨날 11시 12시에 자니..

피곤이 쌓일떄루 쌓여서리...

 

어제는 울신랑 잘 하지도 않는 전화가 왔답니다..그것두 8시 30분...

"모해?"

"당연히 오락하지..내가 할일이 모가 있따고..."

"그래?...아라따?"

"끝났어?"

"엉"

"얼~~~그래...빨랑 들어와..같이 밥먹게..."

"술먹구 들어갈껀데..."

쳇....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누구랑?"

"박아무개랑..김아무개랑..."

"아라써"

일찍 끝났으면 그냥 일찍 들오지...술 잘 먹지도 않으면서...

무신 술이야.....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나원참.......

오널언 술먹구 온다니깐 안기다리구 일찍 자버려야징.....

하믄서 잔게 9시 10분...ㅋㅋㅋㅋㅋ

 

완전 골아 떨어졌나봅니다.....

아무소리도 안들립니다.........

신랑이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릅니다...도통....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아침에 일어나니 8시15분...7시 50분엔 일어나야 천천히 준비하고 나오는데..

어제 9시에 잤음에두 불구하고 일어난게 8시 넘어서 입니다....켁켁...

진짜 잠 많다..아니 어쩜 이리도 잘 잘까?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늦은 아침 후다닥 준비하고 삐리리...나왔답니다....

그런데 우리 신랑..

"넌 대체 몇시에 잤나??"

"음 몰라...일찍 잤어....왜?"

"아니 어떻게 자길래 전화를 해두 전화를 안 받냐?? 그렇게 피곤해?? 완전 골아 떨어졌어??"

--우리 신랑 예전에 저한테 혼난적이 있어서...12시 넘을 경우 꼭 전화를 합니다...

어제두 12시 넘을꺼 같으니깐 미리 전화를 했나 봅니다.......

아침에 부재중 전화를 보니 10시 30분 11시 40분 두번 찍혔뜨리구염...

"몰라...난....아무것두 몰라...난 그냥 죽었어..."

"아니 도대체 어떻게 된게..신랑 오는소리도 못듣고..전화를 해도 안받고.."

"몰라 피곤했나부지....벨소리 잠깐 들었는데 알람인줄 알았어...."

"아휴...그리고 어제 그렇게 일찍 잤음 일찍 일어나야지 8시가 모야..."

"아띠...피곤이 쌓였었나부징...."

"몰라 몰라...난 아무것두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11시간이나 잤드만...오널언 몸이 날아갈꺼 같답니다...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

몬 잠이 이리도 많을까???

 

암튼..일찍 잤는데두..늦게 일어나서.....

토요일 아침 택시를 타고(아구 택시비 아까워라) 회사온 보라엄마 입니다....보라엄마 : 완전 잠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