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사방 님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냥이는 어제 저녁에 친구네 하우스 파티에 갔다 왔답니다~ 며칠전에 우편함에 예쁘게 접힌 초대장이 꽂혀 있더라구요... 친한 친구중에 하나가 사는 하우스에서 요번학기 마지막 칵테일 파티를 한다는. 그래서 어제 저녁 얼굴에 분칠도 좀 해주고, 비가 질척질척 내리니까 부츠 신어주고, 친구네 하우스로 갔습니다. 하우스에 도착하자 마자, 친구방이 있는 2층으로 곧장 올라갔지요. 사실 하우스 도착하기 전에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이미 마티니 2잔을 마시기는 했으나, 친구가 꼬시는 바람에 방에서 마가리타 2잔 더 마셨습니다. 더 마시라고 꼬시기는 했으나, 현재 냥이는 약을 먹는 중이라 더는 안 마신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뭐 파티 하는데도 내려 갔다가, 친구 방에 올라가서 수다 떨다가... 이러다 다 같이 술집에 가자 하더군요 냥이는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 방에서 나와서, 계단으로 내려오려는 중..... 허걱...... 발 밑에 계단이 ... 힐에 걸렸다!!! 데굴~데굴~와당탕탕탕~~~~~~~ 정신 차려보니 계단 중간이더군요...(다행히도 끝까지 구르지는 않았습니다...) 파티에 와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 집중........... 아파 죽겠는데 아픈척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계단에 누워서 죽은척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본 적도 있습니다)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훗~ 한번 웃어주고 친구방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ㅜ.ㅜ 왜 이런일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힐을 신어서 -___- 그랬던거였죠... 첫번째 계단 잘 내려가다가 망할 힐이... 계단에 걸려버렸던 겁니다...... 냥이는 원래 힐을 신으면 안되는데 (학교다닐때 사고가 난적이 있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학생은 어른되서 힐 신지마~~~ 발목 한번 더 이렇게 다치면.... 다신 못걸어-__-' 라고 말씀 하셔서, 부모님, 냥이 힐 신으면 죽는줄 아십니다...)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에, 친구들 다 예쁜 힐 신는데, 냥이도 안신을수 만은 없죠... 뭐... 어쨋든 멋지게 대중 앞에서 덤블링 하고 집에 도착 잘 해서 씻고, 예쁘게 잤죠... 문제는 오늘아침... 일어나 보니...온몸이 쑤시고, 손가락에 커다란 피딱지가-____- 붙어있고 (살짝 찢어졌더군요...) 손목은 다 긇혀 있고... 햇볕못봐 백옥같이 하얀 두 다리에는 형형 각색의 멍들이 운동회를 하고 있더군요....... 아... 왜 냥이 몸은 성할 날이 없는걸까...........
힐을 신어서는 안되는 여자-냥이 멋지게 계단에서 덤블링 하다
혼사방 님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지요?
냥이는 어제 저녁에 친구네 하우스 파티에 갔다 왔답니다~
며칠전에 우편함에 예쁘게 접힌 초대장이 꽂혀 있더라구요... 친한 친구중에 하나가 사는 하우스에서
요번학기 마지막 칵테일 파티를 한다는.
그래서 어제 저녁 얼굴에 분칠도 좀 해주고, 비가 질척질척 내리니까 부츠 신어주고, 친구네 하우스로 갔습니다.
하우스에 도착하자 마자, 친구방이 있는 2층으로 곧장 올라갔지요.
사실 하우스 도착하기 전에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이미 마티니 2잔을 마시기는 했으나,
친구가 꼬시는 바람에 방에서 마가리타 2잔 더 마셨습니다.

더 마시라고 꼬시기는 했으나, 현재 냥이는 약을 먹는 중이라 더는 안 마신다고 정중히 거절하고,
뭐 파티 하는데도 내려 갔다가, 친구 방에 올라가서 수다 떨다가...
이러다 다 같이 술집에 가자 하더군요
냥이는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 방에서 나와서, 계단으로 내려오려는 중.....
허걱...... 발 밑에 계단이 ... 힐에 걸렸다!!!
데굴~데굴~와당탕탕탕~~~~~~~
정신 차려보니 계단 중간이더군요...(다행히도 끝까지 구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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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와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 집중...........
아파 죽겠는데 아픈척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계단에 누워서 죽은척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본 적도 있습니다)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훗~ 한번 웃어주고 친구방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ㅜ.ㅜ
왜 이런일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니,
힐을 신어서 -___- 그랬던거였죠...
첫번째 계단 잘 내려가다가
망할 힐이... 계단에 걸려버렸던 겁니다......
냥이는 원래 힐을 신으면 안되는데 (학교다닐때 사고가 난적이 있어서요...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학생은 어른되서 힐 신지마~~~ 발목 한번 더 이렇게 다치면.... 다신 못걸어-__-' 라고 말씀 하셔서, 부모님, 냥이 힐 신으면 죽는줄 아십니다...)
그래도, 아직 젊은 나이에, 친구들 다 예쁜 힐 신는데, 냥이도 안신을수 만은 없죠...
뭐... 어쨋든 멋지게 대중 앞에서 덤블링 하고 집에 도착 잘 해서
씻고, 예쁘게 잤죠...
문제는 오늘아침...
일어나 보니...온몸이 쑤시고, 손가락에 커다란 피딱지가-____- 붙어있고 (살짝 찢어졌더군요...)
손목은 다 긇혀 있고... 햇볕못봐 백옥같이 하얀 두 다리에는 형형 각색의 멍들이 운동회를 하고 있더군요.......
아... 왜 냥이 몸은 성할 날이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