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혼을 꿈꾸지만...확실한 건...

부시맨200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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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사람과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잘 살 수 있다는 착각은 버리시고..

차라리 혼자사는 것만 못하고...혼자 살 수 있는 의지가 되는 사람들만 이혼하세요...

그 말이 정말 맞는 거 같아요....판단력이 모자라서 결혼하고...인내력이 모자라서 이혼하고..

기억력이 모자라서 재혼한다....

 

다른 사람 만나도 절대 낳아지는 건 없습니다...그건 확실합니다...

그러니..현재의 삶이 혼자사는 것만 못하고...혼자 살 자신 있는 분들만 이혼하시기 바랍니다..

기억력 모자라서 재혼하고...또 후회하고...이런 악순환 막으려면...

다른 사람이 좀 더 낳을 것이다라는 환상부터 없앤 후 이혼하시기 바랍니다...

 

그 생각하고나니...애들 문제도 있고해서...굳이 와이프가 이혼을 원하지 않는데..이혼하자고

강하게 나가질 못하겠더라고요..그러다 보니...또 그럭저럭 살고...

물론 지금도 결혼 9년차지만...신혼 때와 똑 같은 싸움을 아직도 하고 있으면서...

부대끼며 삽니다...그럼에도...와이프가 애 준다면...먼저 이혼하자고 나오면...마다하고

싶진 않습니다..ㅎ...

 

애둘 데리고 저혼자 살 자신있거든요...물론 애들이 힘들긴 하겠고..저도 힘들겠지만요...

어쨌든 그런 구체적인 생각을 하지않고 하는 이혼은 또다른 불행의 시작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