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32 현금 1억5천 보유, 부동산 10억가량을 보유하고있다면 당신은?

행복한가정을꿈꾸며200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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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려고 쓰는 글이 아닌것을 밝힙니다

 

밑에 질문을 올렸는데 현재 저는 22살에 ROTC 47기를 합격한 상태이고 이제 대학교 3학년에 올라갑니다

 

저희집은 어릴적부터 농사를 지어서 그리 넉넉치 못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4살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후  집안이 급격히 기울었죠. 그렇게 어렵게 돈걱정을 하면서

 

어머니께서 열심히 일하시고 저를 현재 대학까지 보내주셧습니다. 힘든 시기였죠

 

돈이 없어서 너무나 큰 고생을 했고 많은 고통을 받았기때문에 저는 무조건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

 

돈이 내 삶의 이유다 라고 할 매일 되뇌일 정도로 돈에 집착했습니다. 부모님이나 할머니앞에서

 

미래의 삶에 대해 상의할때도 무조건 돈돈 입에 붙이고 살았는데 그 모습이 안타까우셧는지

 

할머니께서 제게 말씀해주셧습니다. 그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할머니 밑으로 현재 1만평의 땅이있고 저희 아버지와 삼촌에게 6:4로 나누어 줄려고 하셧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셧으니 니앞으로 32살되는해에 땅을 줄꺼다 그러니까 돈 걱정하지말고

 

떳떳하고 착하게 올바르게 커라.

 

무려 12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이 32살에 제앞으로 넘어 온다는 말이었으니 당황스럽더군요

 

서두는 이만하고

 

제가 밑에 쓴 글에서도 명시했다시피 31살까지 군에서 대위까지하다가 전역하려고 하는데

 

1억 5천정도의 현금(순원금,이자율이나 투자에 대한 이익을 배제)을 갖고 있고

 

10억여원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사회에 나와서 어떤 식으로 살아야할지

 

솔직히 제앞으로 땅이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공무원을 해야겠다 라거나 군대에서 말뚝을 박아야겠다

 

이런 강한 목표를 갖고 끈기있게 했을텐데 갑자기 제게 그런 큰돈이 있다고 하시니 뭔가 생각이 헤이해지고

 

제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야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저는 서울가서 살생각도 없고 그냥 대구 근교의 공기좋은 곳에서 어머니 모시면서 살고싶습니다.

 

제 예전부터의 목표가 남에게 빛지지말고 아쉬운 소리하지않을 만큼의 돈만 벌어서 살자 였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32살에 위와같은 상황에 쳐해있다면

 

어떤 현명한 방법으로 인생을 살아갈 것이며 후회하지않는 삶을 영위할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