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신하고 나서 회사구조조정때문에 곧 짤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 불러서까지 직장다니면서
집에 오면 남편은 자다 깬 얼굴로 설겆이를 하고 있더군요 정말 열받지만 그땐..이게 지나가는
시련이겠지 하는 희망때문에 참아지더라구요..
제가 종교도 가지고 있어서 신앙의 힘으로 다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놀면서 이력서 한장을 안쓰고 놀더군요
남편말에 의하면 자기는 데미지가 크답니다. 그래서 그 데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하여간 그렇게 놀다가 제가 난리쳐서 겨우 알아보고 직장에 들어갔는데 3개월 다니다 나오고 이유는 부서를 옮기랬는데 자기 자존심에 못옮기겠더랍니다. 그리고 또 탱자 탱자 놀다가 그 넘의 데미지때문에 또 들어갔는데 일년육개월 다니다가 회사가 탄탄한 회사였는데 부서를 옮기라고 하더래요 역시 자존심에 못참겠다면 나오고 그러는 사이에 애가 연년생으로 둘이나 생겼답니다.
그리고 또 들어갔다 나오고 정말 쓰고 있는 저도 지겹네요 하여간 통틀어 직장을 6번 옮겼네요
그리고 한번씩 놀면 기본적으로 6개월..쉬구요.
이번에도 겨우 직장에 들어갔는데 눈높이를 낮춰서요.. 역쉬 3개월만에 짤렸습니다.
남편요 면접은 잘 봅니다. 말은 그럴싸하게 잘하거든요 거기에 저도 넘어갔지만요
지방에서 4년제 대학나오고요. 아우 이런 남편둔 사람 심정 이해를 못할거예요
그래서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대로 살궁리를 이리저리 마련하고 있어요..
이런 남편 제가 내 팔자다 하고 데리고 살아야할까요?
아 미치겠어요 우리남편은 자기한테 용기를 안준다고 제가 청승떨고 있다고 욕하고 승질내고
승질도 더럽습니다. (손찌검도 있었구요 욕도 너무 잘해서 가끔 제가 스팀이 돌지요)
제가 코가 좀 안좋아서 코 풀고 있으니깐 우냐고 소리를 버럭 버럭 지릅니다.
그럼 난 울지도 못하나요? 내가 한숨쉬고 우울해하는걸 두눈뜨고 못봐요 자기는 항상
위로 받기 원하고 내가 위로해주길 바라면서 왜 난 위로 안해주나요? 왜 내가 힘들거란 생각은
못할까요? 지가 날 좀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든데 또 놀고 있을 남편을 지켜보기도
지쳤거든요. 저도 첨엔 두세번짤릴때까진 위로해준답시고 격려해줬지요 그런데 6번 이거 너무 하지
않나요? 그래도 남편은 저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괴로운거겠지요 사랑하는 마눌이 힘들어하니깐
자기도 돈다는거 알아요..그렇다고 있는승질 없는 승질 다 내나요? 난 감정이 없는 인간인가요?
저만 항상 참고 위로해줘야하나요? 자기가 날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우리친정이 좀 살아서 그 정도는 살줄 알았는데 완전히 결혼하고 나서 내 인생 쪽박깨진 인생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줄은 꿈에도 생각못했구요
중매로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좀 사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우리 엄마가 고르고 고른 하나밖에 없는 딸의 남편인데 이모양 이꼬라지 입니다. 우리엄마 한숨쉬면서 살구요
또 짤렸어? 지지리 재수 없는 남편 정말 지겹다..(약간 추가..)
우리 남편아이디로 글씁니다.
그리 알고 결혼했지만 결혼하자 마자 폐업신고내고
남편 6개월을 탱자탱자 놀더군요 전 직장다녔구요
저도 임신하고 나서 회사구조조정때문에 곧 짤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 불러서까지 직장다니면서
집에 오면 남편은 자다 깬 얼굴로 설겆이를 하고 있더군요 정말 열받지만 그땐..이게 지나가는
시련이겠지 하는 희망때문에 참아지더라구요..
제가 종교도 가지고 있어서 신앙의 힘으로 다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놀면서 이력서 한장을 안쓰고 놀더군요
남편말에 의하면 자기는 데미지가 크답니다. 그래서 그 데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많은시간이 필요하답니다. 하여간 그렇게 놀다가 제가 난리쳐서 겨우 알아보고 직장에 들어갔는데 3개월 다니다 나오고 이유는 부서를 옮기랬는데 자기 자존심에 못옮기겠더랍니다. 그리고 또 탱자 탱자 놀다가 그 넘의 데미지때문에 또 들어갔는데 일년육개월 다니다가 회사가 탄탄한 회사였는데 부서를 옮기라고 하더래요 역시 자존심에 못참겠다면 나오고 그러는 사이에 애가 연년생으로 둘이나 생겼답니다.
그리고 또 들어갔다 나오고 정말 쓰고 있는 저도 지겹네요 하여간 통틀어 직장을 6번 옮겼네요
그리고 한번씩 놀면 기본적으로 6개월..쉬구요.
이번에도 겨우 직장에 들어갔는데 눈높이를 낮춰서요.. 역쉬 3개월만에 짤렸습니다.
남편요 면접은 잘 봅니다. 말은 그럴싸하게 잘하거든요 거기에 저도 넘어갔지만요
지방에서 4년제 대학나오고요. 아우 이런 남편둔 사람 심정 이해를 못할거예요
그래서 제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나름대로 살궁리를 이리저리 마련하고 있어요..
이런 남편 제가 내 팔자다 하고 데리고 살아야할까요?
아 미치겠어요 우리남편은 자기한테 용기를 안준다고 제가 청승떨고 있다고 욕하고 승질내고
승질도 더럽습니다. (손찌검도 있었구요 욕도 너무 잘해서 가끔 제가 스팀이 돌지요)
제가 코가 좀 안좋아서 코 풀고 있으니깐 우냐고 소리를 버럭 버럭 지릅니다.
그럼 난 울지도 못하나요? 내가 한숨쉬고 우울해하는걸 두눈뜨고 못봐요 자기는 항상
위로 받기 원하고 내가 위로해주길 바라면서 왜 난 위로 안해주나요? 왜 내가 힘들거란 생각은
못할까요? 지가 날 좀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내가 왜 이렇게 힘든데 또 놀고 있을 남편을 지켜보기도
지쳤거든요. 저도 첨엔 두세번짤릴때까진 위로해준답시고 격려해줬지요 그런데 6번 이거 너무 하지
않나요? 그래도 남편은 저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 괴로운거겠지요 사랑하는 마눌이 힘들어하니깐
자기도 돈다는거 알아요..그렇다고 있는승질 없는 승질 다 내나요? 난 감정이 없는 인간인가요?
저만 항상 참고 위로해줘야하나요? 자기가 날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우리친정이 좀 살아서 그 정도는 살줄 알았는데 완전히 결혼하고 나서 내 인생 쪽박깨진 인생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줄은 꿈에도 생각못했구요
중매로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좀 사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우리 엄마가 고르고 고른 하나밖에 없는 딸의 남편인데 이모양 이꼬라지 입니다. 우리엄마 한숨쉬면서 살구요
하나밖에 없는 딸의 행복을 위해서는 목숨도 내놓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여태 여자는 결혼해서 남자한테 의지해서 살아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살았는데
남편만나고 변했어요 생활력강한 여자로 말예요 한마디로 결혼전엔 공주였다가 결혼후엔
억척녀로 변한거죠.
그런데 여러분께 묻고 싶은건 전 남자가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는꼴은 두눈뜨고 못보겠어요
이런 남편이 정말 존경스럽지도 사랑스럽지도 살고 싶지도 않아요
헤어지는게 바람직할까요? 애들을 봐서 참으면 살까요?
추가로 남편의 고정레파토리
"알아서 한다고 알아서 한다는데 왜그래" (이 말도 그냥 안합니다. 발까지 쿵쿵거리면서
워낙 승질이 더러우니..화통쌂아먹은 소리로 호통을 치죠) 이말 한마디로 7년을 울궈 먹더라구요
알아서 하면서 몇달 씩 놀고 말이죠.
아닌말로 저 아들 둘 키우거든요 울아들이 저렇게 비리비리 거리면 전 결혼 안시킬겁니다.
누구 고생시킬라고 결혼을 해요. 그리고 저렇게 집에서 놀고 있으면 다리 몽둥이를 확~
그런데 한가지 더 울남편 좀 싸이코같습니다.
자기 기분좋을땐 저한테 와서 오만 아양 을 다 떨고 유행어..귀여운짓은 다하고 말이죠.
(하나도 안귀여워요) 그런데 성질이 워낙 예측 불허라서 (또 저러다 어느순간에 돌지 몰라 정이 안갑니다....)
손찌검은 경찰분의 도움으로 잘 해결되었어요 손찌검이 7차례나 더 이어진 후에..종결된듯..
저한테는 무섭게 대하던 남편이 경찰분한테는 사자앞에 쥐같더군요 웃겨서..정말 그 상황이 얼마나 웃기던지 속으로 웃었습니다. 경찰분앞에선 초등생처럼 유치하게 굴더군요..그 후로
손찌검은 못하게 하니 욕이라도 한다고 욕은 아직 엄청 해 댑니다. 지 마누라한테 씹판다는 사람이
사람입니까? .
울남편 예전에 쇼핑봉투 하나(사소한거에 절약을 안한다구요)때문에 저를 새벽두시까지 잠을 안재우더군요 달달 볶으면서요. 여기다 글도 올렸는데 다른 아이디로..
전 정말 남편이 사이코다 환자다 생각하면서 살긴 합니다.
세상에 살다 살다 별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저도 지금 별거를 생각중입니다. 친정에서 안받아줘서 저도 참 불쌍합니다.
울엄마가 싸우고는 절대로 오지 말라해서 정말 속상해요. 그리고 전 이혼하면 꼭 애들은 데리고 갑니다. 남자가 집나간 집에 애들은 밥은 먹고 다녀도 여자가 집나간 집은 애들이 밥 굶고 산다고 하는말
맞습니다. 내 새끼는 내가 책임질겁니다. 친정엄마가 그러더군요 자식 버리면 천벌 받는다고..
그래도 시댁식구들은 다 좋아요..만약에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면 아이들 다음으로 시부모님이나 시댁식구들이 생각나요. 제가 부모복도 있고 인복이 많아서..다 사람들하고 잘 지내고 좋은 사람들이 주위에 많거든요.
헌데 유독 남편복만 없는듯해요.. 인복없어도 남편복이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우리남편 제가 그만 놓으면 바로 폐인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