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워낙 말재주는 커녕 글재주 없는 놈이라..
이제 21살되는 대학생입니다. 무늬만 대학생입니다....
음..참 전 제가 생각해도 개새끼였습니다. 물론 자랑도 센척도 잘난척도 아니지만.. 여자를 참 우습게
여겼습니다. 어렸을적 어머니보다 더 좋아서 잘 따랐던 친척분중 한분이 제가 보는 앞에서 불륜이라고 할까요? 그런모습에... 저보다 한살 많던 그당시에 6살정도 된 친척형을 버리고 도망을 갔죠...
아무튼 여자를 믿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안 건달집안이였습니다..물론 지금은 목장도 하시고 다른 사업도 하시지만...어렸을적 참 아저씨들이 많고 다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정말 좋았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창피하기도 했지만 양아치 같은 분들이 아니라 정말 건달이 뭔지 보여주는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말이 잠깐 옆으로 샛네요...제가 뭐 빼어난 꽃미남도 아니고 차에 치인 옥동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참 여자 많이 울리고 막말로 표현하자면 참 많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중3,고1애들까지도 건드렸으니말이죠..그런 개같은 제 인생에...재수도 드럽게 없던 내인생에 정말 사랑이다 싶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에 몰랐습니다. 제가 좋다고 했을때.. 역시나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목적을 가지고 댓가를 바라고 사귀려 했습니다. 그런데 친해지면서 제 집안얘기나 제 얘기가 저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그 여자만 보면 저도 모르게 편해져서 말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여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아픔도 많고..삼수생에 예대 지망생이라 스스로 피아노학원 선생님에 주말엔 레슨에 직접 벌어 직접 쓰는 그런여자였습니다. 전 나름대로 집이 잘살아 가만히 먹고 놀고 술을 쳐먹고 개지랄을 떨어도 돈이 통장에...카드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걱정없는 그 여자가 보기엔 철없는 양아치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사랑했습니다. 제인생에 아무 댓가도 없이 목적없이 사귄 여자..이여자가 처음이였습니다. 만나서 잠이 들때도 손만잡고...팔베개만 해주고 옆에 눕혀 재워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미안해 하더군요..자기 예전의 과거도 그렇고
지금 처지에 저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워낙 빠듯해 잘 못해준다면서...몇번을 말하고 너한테 뭔가를 바라고 사랑한거 아니다 워낙 말재주가 없어서 제딴에는 다 표현했다고 했지만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릅니다만 저 나름대로 마음을 모두 표현했습니다. 술마시고 제가 자취하는 원룸에 같이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올때 헤어질 마음으로 왔다고 그러더군요...저도 보내줄 마음이였는데... 정말 놔주면 후회할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첫사랑이겠군요.. 제 심정을 모두 얘기하고 눈물없던 제가 약간은 흐느끼면서 얘기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많이 울었고...얘기가 잘 된거 같았습니다.
이여자한테만 집중했고 개같이 살고 수업 매일 빼먹고 선배한테 대들고 교수 우습게 알고 들개처럼 개 망나니 처럼 살던 제가... 정말 나름대로 착실하고 성실하게 학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학교가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돈버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전 돈만 까먹는 철없는 놈인거 같아서요...왔다간후에 바래다 주고 도착할때쯤 문자를 보냈습니다. 괜히 만났나봐...괜히온거같아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는데..
정말 순간 힘이 쫙빠졌습니다...다시 타일러보려 했는데 군대가는 친구도 있고 오랜만에 동창들도 만난다 해서 그래.. 술많이 마시지 말고 적당히 먹다 들어가 하고 보냈는데...그후로 연락이 계속 안왔습니다. 하루...이틀..삼일째에 핸드폰 잃어 버렸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섭섭했죠...내가 뻔히
피마르게 정말 말그대로 애가타게 연락기다린걸 모르진 않았을텐데....계속 연락이 안되다 어제 됐습니다. 한 일주일 만에 된거 같네요.. 술이 많이 취했는지..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지 계속 누구세요 하고 끊어버리다 친구가 받더군요... 할말있다 바꿔라 했지만은... 결국은 목소리 듣지못하고 밤 꼴딱 샜습니다. 연락 안되는 몇일동안 배는 고픈데 밥이 안넘어가드라구요.... 졸린데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일주일동안 낮술이며 새벽까지 퍼마셧습니다. 나름대로 주량이 있는터라 적당히 먹어선 잠이 오질 않아 정말 개가 될정도로 마셧습니다. 시험기간인 친구들은 건배만 해주고 혼자서 대꾸리 2통 비웠던 기억도 나네요...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제가 못버티고 이러다 먼저 죽을거 같아서 놔버렸습니다. 좋은사람 만나라...나같이 너 지켜준다 약속해놓고 힘들어서 도망가는놈 다신 만나지 마라...이러면서요...
제가 바라는건 없습니다...저도 잘해주는거 하나 없는데...왜...도저히 모르겠습니다...살이 빠지고 피는 바짝바짝 마르는데...정말 미치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나였다면 하는 여자분은..말씀좀 해주세요...무식한놈 오늘 글 참 길게 썻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하단 말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왜...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미안해서 떠난단..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워낙 말재주는 커녕 글재주 없는 놈이라..
이제 21살되는 대학생입니다. 무늬만 대학생입니다....
음..참 전 제가 생각해도 개새끼였습니다. 물론 자랑도 센척도 잘난척도 아니지만.. 여자를 참 우습게
여겼습니다. 어렸을적 어머니보다 더 좋아서 잘 따랐던 친척분중 한분이 제가 보는 앞에서 불륜이라고 할까요? 그런모습에... 저보다 한살 많던 그당시에 6살정도 된 친척형을 버리고 도망을 갔죠...
아무튼 여자를 믿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안 건달집안이였습니다..물론 지금은 목장도 하시고 다른 사업도 하시지만...어렸을적 참 아저씨들이 많고 다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정말 좋았는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창피하기도 했지만 양아치 같은 분들이 아니라 정말 건달이 뭔지 보여주는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말이 잠깐 옆으로 샛네요...제가 뭐 빼어난 꽃미남도 아니고 차에 치인 옥동자도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참 여자 많이 울리고 막말로 표현하자면 참 많이 가지고 놀았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중3,고1애들까지도 건드렸으니말이죠..그런 개같은 제 인생에...재수도 드럽게 없던 내인생에 정말 사랑이다 싶은 여자를 만났습니다. 처음에 몰랐습니다. 제가 좋다고 했을때.. 역시나 지금까지 했던것처럼 목적을 가지고 댓가를 바라고 사귀려 했습니다. 그런데 친해지면서 제 집안얘기나 제 얘기가 저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평소에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그 여자만 보면 저도 모르게 편해져서 말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여자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아픔도 많고..삼수생에 예대 지망생이라 스스로 피아노학원 선생님에 주말엔 레슨에 직접 벌어 직접 쓰는 그런여자였습니다. 전 나름대로 집이 잘살아 가만히 먹고 놀고 술을 쳐먹고 개지랄을 떨어도 돈이 통장에...카드에 꼬박꼬박 들어오고 걱정없는 그 여자가 보기엔 철없는 양아치로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사랑했습니다. 제인생에 아무 댓가도 없이 목적없이 사귄 여자..이여자가 처음이였습니다. 만나서 잠이 들때도 손만잡고...팔베개만 해주고 옆에 눕혀 재워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미안해 하더군요..자기 예전의 과거도 그렇고
지금 처지에 저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워낙 빠듯해 잘 못해준다면서...몇번을 말하고 너한테 뭔가를 바라고 사랑한거 아니다 워낙 말재주가 없어서 제딴에는 다 표현했다고 했지만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릅니다만 저 나름대로 마음을 모두 표현했습니다. 술마시고 제가 자취하는 원룸에 같이 누워서 이런 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올때 헤어질 마음으로 왔다고 그러더군요...저도 보내줄 마음이였는데... 정말 놔주면 후회할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첫사랑이겠군요.. 제 심정을 모두 얘기하고 눈물없던 제가 약간은 흐느끼면서 얘기했던거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도 많이 울었고...얘기가 잘 된거 같았습니다.
이여자한테만 집중했고 개같이 살고 수업 매일 빼먹고 선배한테 대들고 교수 우습게 알고 들개처럼 개 망나니 처럼 살던 제가... 정말 나름대로 착실하고 성실하게 학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학교가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돈버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전 돈만 까먹는 철없는 놈인거 같아서요...왔다간후에 바래다 주고 도착할때쯤 문자를 보냈습니다. 괜히 만났나봐...괜히온거같아 이런식으로 문자가 왔는데..
정말 순간 힘이 쫙빠졌습니다...다시 타일러보려 했는데 군대가는 친구도 있고 오랜만에 동창들도 만난다 해서 그래.. 술많이 마시지 말고 적당히 먹다 들어가 하고 보냈는데...그후로 연락이 계속 안왔습니다. 하루...이틀..삼일째에 핸드폰 잃어 버렸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정말 많이 섭섭했죠...내가 뻔히
피마르게 정말 말그대로 애가타게 연락기다린걸 모르진 않았을텐데....계속 연락이 안되다 어제 됐습니다. 한 일주일 만에 된거 같네요.. 술이 많이 취했는지.. 일부러 모른척 하는건지 계속 누구세요 하고 끊어버리다 친구가 받더군요... 할말있다 바꿔라 했지만은... 결국은 목소리 듣지못하고 밤 꼴딱 샜습니다. 연락 안되는 몇일동안 배는 고픈데 밥이 안넘어가드라구요.... 졸린데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일주일동안 낮술이며 새벽까지 퍼마셧습니다. 나름대로 주량이 있는터라 적당히 먹어선 잠이 오질 않아 정말 개가 될정도로 마셧습니다. 시험기간인 친구들은 건배만 해주고 혼자서 대꾸리 2통 비웠던 기억도 나네요...너무 힘들어서... 도저히 제가 못버티고 이러다 먼저 죽을거 같아서 놔버렸습니다. 좋은사람 만나라...나같이 너 지켜준다 약속해놓고 힘들어서 도망가는놈 다신 만나지 마라...이러면서요...
근데..지금 기분...드럽습니다...정말 보는앞에서 골통 깨져 죽어버리고 싶은데...좋아하는데 미안하다..
제가 바라는건 없습니다...저도 잘해주는거 하나 없는데...왜...도저히 모르겠습니다...살이 빠지고 피는 바짝바짝 마르는데...정말 미치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나였다면 하는 여자분은..말씀좀 해주세요...무식한놈 오늘 글 참 길게 썻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하단 말 전해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