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절로 나네요.

그냥 답답2005.04.27
조회487

아... 정말 짜증 나고 답답해서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여기에다가 글을 올립니다.

이러다가 정말 속 터져 죽는 것이 아닐 까 걱정이 드네요.

제 성격이 소심하고 스트레스를 그때 그때 풀지 못해서 꾹꾹 눌러버리는 성격 이라 더욱더 짜증나고 답답할 수 있는데 고쳐야 하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다른게 아니고 회사의 윗분이 편법을 쓰고 저에게 책임을 돌려버립니다. 아주 여우죠.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 편법 쓰는 사람입니다. 편법을 상습으로 하는 윗 분 땜에 저 열받아 미칩니다. 얼굴도 보기 싫고요. 넘넘 시달려서 홧병 까지 얻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심정은 이해는 하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살다보면 편법을 쓰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정말 심하게 욕이 입에서 절로 나옵니다. 물론 그만둘 생각까지하고 사직서 까지 출력해보기도 했습니다. 성격도 나빠지고 몸도 마음도 나빠지고 여기에서 더 있으면 혹시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제가 여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그 사람은 제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조만간 본사에서도 알려질까 걱정입니다. 월급은 제 친구들과 비교해서 많이 받는 편이긴 한데요. 이놈의 돈이라는게 뭔지 돈 때문에 제 발목 잡힌 것 같아 속상합니다. 돈 때문에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나이도 먹을 만큼 먹어서 낼모레 30이 다되가고 마땅히 할 줄 아는 것은 없고 여기에 오래 있다보니 다른 곳을 찾는다쳐도 제대로 적응 할 수가 있을지 그것도 걱정이 되고 그러네요.

※ 구체적인 내용을 쓰지 않은 것은 혹시 저의 회사 동료나 선배들이 볼까봐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쩌면 알게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