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서 정기진료를 받고 왔습니다.
지난번 진료를받으면서 각막기증에관한 상담을 담당의사와 상의를하고 오늘 일산병원에 기증을 하고 왔습니다.
요즈음 모방송의 한프로를 보면서 한사람의 새로운세상의 빛을 다시보게해주는 모습을볼때 우리 부부는 소리없이 많은눈물을 흘렸답니다.
언젠가 조용히 우리부부는 어느님에게 세상의 환한빛을주자고 약속을하였습니다.
오늘에야 그약속을 실천으로 옮겼답니다.
우리는 각막만 기증할려고 마음먹고 갔는데 조금씩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의사선생님과 상담을하면서...
인간이 죽의면 한줌의 재로 돌아갈 뿐인데...
집사람과 상의결과 모든장기를 기증하고 왔습니다 .
병원문을 뒤로하고 돌아오는 나의 마음은 좋은일을 한다고 했는데 그 기쁨을 모르겠더군요
집으로 오는길에 옆자석의 집사람을 돌아보니 조용히 울고있더군요.
왜 우냐고 물어보지도 않앗습니다 물어보고 싶지도 않구요.
지금은 편한 마음입니다.
우리부부가 사후에 다른사람의 생명의끈을 이어줄수 있다는 생각을하니 내자신은 행복합니다.
아마 집사람도 똑갔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외아들인 종현이(아들이름)에겐 이런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얘기를 해줘야겠지요 *
당신에게 빛과 생명의끈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