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의 인생고백 세번째 세상의 모든 며느님들 제 말에 귀귀울려주세요

하얀 목련200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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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의 인생고백 세번째  세상의 모든 며느님들 제 말에 귀귀울려주세요50방 님 들

며칠전 여자들만에  외출에서 잠깐 비췄지요

오늘은 언니 이야기 입니다  저의 언니를 소개해 드리지요

저의 언니를 말씀 드리자면 초등학교 때  공부는 일 이 등을 했구요

아침 조회 때 에는 교단에 올라가 전교생 앞에서 애국가 선창을 부르며 지휘를 했지요

 

 

매사에  똑  소리가 났지요  겸손하구 예이 바르고 어디 하나 험 잡을때가없지요

인물은요  양귀비가 무색 할 정도지요

그렇지만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순 없잖아요  가난한 집에 태어나  나래를 펴

보지도 못하고 시집가 아들 셋 을 두었지요

 

 

아들이 다 장성해  결혼도 다 했구요

그런데  우리 언니가 우울중에 걸리게 생겼어요  관절두 심해서 이제 60인데

팔자 걸음을 걸어요 그걸 보는 저는 속이 많이 상한답니다

자식들이 잘 못 풀렸으면 덜 속 상하겠어요

 

 

큰 아들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무대에선 알아주는 성악가 거든요

며느리는 피아니스트구요  독일서  사는데 집도 새로 짖고 손주도 보고 십어서

독일을 같답니다 가서 보니 삼층집에 일층은 살림 이층은 며느리 피아노방 서재등등

삼층은 아들서재 피아노방 등등 자동차 한대씩 호화롭게 꾸며놓고 살드랍니다

 

 

마침 며느리 학교 졸업이었대요  졸업연주때 입을 드래스 사러 아들내외랑 손주

나가드니 자기들 옷만 머리서 발 끝까지 다 사오구 언니는 양말 한 짝이 없드랍니다

너무 너무 서운해서 눈물이 마구 쏫아지드래요

세상에나  농사 지어서 유학보내기가  시워요 몸에 병 다 들고 뒷바라지 했는데

 

 

둘째 셋째 며느리들도 큰 동서에 비교를 해서 융화가 잘 않된대요

가끔 손주들이 할머니 우리집에 언제와 하면  할머니는 바쁘셔서 못 오셔 얘는

며느리가 앞질러 그런답니다  빈 말이래도 한번 오세요 소리가 없답니다

그러니 우울중이 않걸리는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아녜요

 

 

세상에 모든 며느님들께  제가 간곡히 부탁 드릴께요

친정 어머니 한테 하는거  시어머니 한테 반만 나누어 주세요

그 시어머니도 딸이 있으면 친정 어머니 일테니까요

50방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아침부터 제가 너무 쿨쿨한 이야기를 했지요

조금 있으면  은주씨가 다 풀어 주겠지요

 

 

오십방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