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이럴 때 남친에게 남자의 감정이 없다??

부엉이2005.04.29
조회2,895

여기 올라 온 글들을 읽어보니;/

 

다들 이쁜사랑얘기;/ 가슴아픈 사랑얘기;/ 슬픈 이별;/

 

잘읽었어요;//

 

그런데요;//ㅡ.ㅡ

 

제가 진짜 첨으로 사귄 애가 저를 남친을 대하는 그런 감정이 안생긴다면서 헤어지제요;///

 

음;/ 사귄지 우리 10일만에 깨진거죠;//

 

휴~;/  제가 먼저 사귀자고 했어요;//

 

친구처럼 지내다가 그애의 맘을 알고나서는 저도 좋더라고요 그래서

 

제 친구가 저인척하면서 문자를 날렷어요;//

 

저도 궁금했고요;// 아 이때는;//그 친구가 저 술 먹이고 폰 뺏더니 ;//

 

여튼 중요한 얘기는 친구는 못보고 저만 봤습니다;/

 

그래서 사귀게 됬어요;/

 

전 정말 좋았죠;/

 

세상에 태어난지 어언 20 년 만에 ㄴㅐ 짝을 찾게 되는구나;/

 

이러면서요;//  ㅡ.ㅡ;;

 

음;//걔랑 사귀게 된거는;/// 저저번주 목요일 새벽이었고요;///

 

그말을 들은 때는;/ 저번주 금요일 저녁이었어요;////

 

저랑 그애는 기숙사에 살거든요;/

 

그래서 그애는 주말에 거의 집에 가고요 전 집이 멀어서 자주 못가고요;//

 

한번 갔다오는데 거의 6시간이 넘게 걸려요;/  차비도 만만찮고요;//

 

여튼 그애 집에 가는거 까지 봤어요;/

 

학교앞 버스 정류장에서 제 친구한명보고 가는데 까지 잘 데려다 주라고요;/

 

전철을 타거든요;//

 

그렇게 서로 좋게 본거는 그 마지막 모습은 떠나는 버스 안에서 손을 흔드는 그녀였죠;//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심각한 얘기 할건데 해도 되냐고;// 전 순간 생각에 심각한거면 안듣겠다고 했죠;//

 

그런데 벌써 입은 그래 말해봐 했어요;/// 그러더라고요 // 우리 만나는거 다시 생각하자고

 

너무 성급했던거 같다고 그래서 전 갑자기 가슴이 허전해지면서;/ 머리를 뭘로 맞은거 같더라고요;/

 

전 말도 못하다가;// 안된다는, 그럴수 없다는말도 못하고 ;/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ㅠ.ㅠ

 

그러곤 그뒤로 끙끙앓았어요;//

 

요번주가 셤인데 주말에 공부는 하나도 안되고

 

밤에 잠도 안오고요;// 정말이지 그애 생각에 주말에 한숨도 못잤어요;///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여튼 그날 친구 자취방가서 술먹었습니다;/

 

그래서 취해서 자려고요 근데 어찌된건지 먹으면 먹을수로 정신ㅇㅣ 또렷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적당히 마시고요;//기지개를 펴면서 창밖을 보니;///

 

해가 떳떠군요.//

 

엠에쎈을 켰습니다;///

 

저랑도 친하고 그애랑도 친한(그애가 나랑 사귀기 전 나만큼 편하게 생각하던) 친구가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그애 기분이 많이 안좋을거 같다고;/

 

그냥 두서없이 기분이 안좋을거 같으니깐 니가 불러서 놀아줘라고

 

점심사주고 쇼핑도 같이하고 영화도 보고 저녁도 사주고 그래서 보내라고 했죠;///

 

그리고는 제가 시켰다고 하지말라고 하고요;//

 

그런데 연락해본다고 하더니 결국은 그애 동네에 이 친구가 가서 놀아주기로 됬습니다;//

 

ㅡ.ㅡ;; 여튼 그러고 나서 다시 학교 도서관으로 올라갔습니다.

 

(기숙사랑 도서관이랑 가깝습니다;/전 그때 도서관 가는 '생물학적분류로 여자'인 애랑갔습니다. 한마디로 친구죠./)

 

가면서 그 친구에게 내 여자친구랑 놀아줘라고 했다고 ;/ 그리고 여친이 한말을 해줬습니다;/

 

그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 여자도 아니고 남자보고 그렇게 해라고 했다니;/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ㅠ,ㅠ 순간 아차했지만 시간을 보니 벌써 만날때 쯤이 되었떠군요

 

그리고 약속 잡았다고 알겠다고 메신저에서 그친구 잘 보내주고 와서;//

 

지금에서야 하지말라는 얘기는 못하겠더라고요;//

 

결국엔 그냥 뒀쬬;//

 

그런게 허전하고, 밥맛도 없고 눈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고, 힘없고;/

 

그애 생각 나는 주말을 보냇어요;// 그러곤 일욜에 ;/ 여친에게;// 올때 연락하라고;//

 

심각한 얘기 할게 있다고 그러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휴~;/////

 

전 만나서 내가 다 잘못했다고;/// 나 잘할테니 한번만 지켜봐달라고 말하려했죠;//

 

그런데 왜 여친이 갑자기 그렇게 이별선고를 했는지 저는 몰랐기때문에;;

 

이말하기 전에 궁금해서 물어봤죠;//그냥 사귀는 동안 맘이 불편했답니다//

 

친구일때가 좋았다고;// 그래서;// 내가 잘못했다고;//

 

너 한테 저 잘해 주지 못한거 잘못했다고;/그리고는 나 잘하겠다는 말을 하려는데;///

 

그러더군요ㅡ 자기에게 내가 남자친구로써의 감정이 없다고요;//

 

이말을 하는데;// 정말 땅이 꺼지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잘할테니 기회를 달라는 얘기 해야하는데;/// 그얘기조차 못하게 되었으니깐요;//

 

아무생각도 안나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시간만 끌순없으니;/

 

그애에게 말했어요;// 니가 말한것처럼 넌 친구로 지낼수 있냐고;/.그전으로 돌아갈 수 있냐고요

 

쉽게 말하더군요;// 그럴 수있다고;// 그리고 그애가 하는 말에;/

 

전 말투에서 차가움을 느꼈어요;///

 

내가 뭘잘못한걸까;/ 그러면서 생각했죠;// 매일 문자날렸던 사인데;//

 

다른 문자에 답을 해야할 때도 전 항상 그애의 번호를 찍어서 문자가 잘못 간 경우가 많았었죠;///

 

그런데 당분간 문자도 안하고 그럴려고 했어요;///

 

그러다가;//화요일 밤이었습니다;// 서로 셤기간이라 공부하느라고 문자 몇통만 보냈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보냈었죠;//

 

그리고는 기숙사 방으로 들어왔는데;//

 

문자가 오더군요 싸이에 사진 어떻게 된거냐고;//같이 찍은 사진 올렸냐고;//

 

그래서확인해본다고 했죠;/

 

비공개로 했는데 하나가 빠졌던 모양입니다;//

 

누가 그걸 보고는 그애에게 물어봤나봐요;./

 

여튼 그래서 잘모르겠다고 그냥 다 비공개로 다시 바꿨다고;//

 

답이없어서 화냤나고 물었습니다;//

 

그랫더니 // 지금은 그런사이 아닌만큼 사진관리 잘해줬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화났다기보단 싫다..진짜 //이러면서요

 

그래서 그 문자 한동안 봤습니다;// '싫다'는 그말에;// 어떻게 해야할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폴더를 그냥 날렸다고 했습니다;/폴더는 당연 비공개로 고치고요;//

 

저 그애랑 몇 없는 같이 찍은 사진을 그렇게 날려버리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너한테 이런 말해야 되는 것도 싫고 다싫다고 미안하다고 너도 기분 나쁠거란거 아는데 그치만 자기 말 돌리고 그런고 못한다고 지난 일주일동안은 자신기억속에서 지워버렸다고 그래야 될 것 같다고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요;//

 

그래서 그문자 받고 30분 정도 멍했습니다;// 싫다는 말// 정말 충격입니다 엊그제까지 좋다고 그랬었는데;/ 서로 잘 지냇었는데;/

 

저 기분 안나쁘다고;//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뭔말을 적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를 물어봤던거 같습니다;///그랬더니

 

넌싫은 사람이랑 친구할 수 있겠냐고 친구로 지내잔말을 괜히한게 아니라더군요;/

 

그래서 전;/// 그 말이 제가 싫다는 말로 착각하고;//

 

그런데 그런데말야..내가 그렇게 싫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공부나하라면서 자긴 날 싫어한적 없고 내가 그럴수록 진짜 싫어질라 한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괜히 더 말하면 그애 기분이 더 안좋아져서 정말 친구로도 못지낼 것 같아서;//

 

그냥 답문안보내고 공부한답시고 책 펴놓고 가슴은 울고 머리는 복잡하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새벽 5시에 문자날렸습니다;

 

OO 야 자니? 안자더라도 내 말 듣기만 해달라고;/ 그애 그냘 셤 두개지만 잘 줄 알았습니다;//

 

여튼 내가 아까 그 문자 상황을 잘못 이해한거라고;//나 싫다고 하는 줄 알았따고;/

 

내가 너랑 친구로 남는것도 허락하지 않는 줄 알았다고;//그래서 두려웠다고;//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고 내가 잘못 이해한거라고;;//내가 잘못했다고;/

 

나도 너랑 전처럼 돌아가고 싶다고 너가 지난 일주일동안 기억을 지운것 처럼 ;//

 

나도 너와의 기억을 버리겠다고 다시 예전처럼 좋은 친구로 돌아가기위해서

 

중간에 낀 이 좋지 못한 기억들을 다 정리하겠다고;/

 

이렇게 될줄알았다면 나도 그렇게 안햇을거라고;//(사귀는거요;//)

 

여튼 그러면서 우리사이에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서로 그 전처럼 친구로 돌아가기 위해 내게 시간을 좀 달라고요;/

 

그러면서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거라고 좋은 친구가 될거니깐 나도 그 중간의 안좋은 것들은

 

다 잊어버리고 돌아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랫더니   '웅...알겠엉ㅋ;' 이렇게 오더군요;/

 

그래서 '아ㅡ 안자고있었네;//낼 셤인데 셤 잘봐'라고 했습니다;//

 

'웅~너도 셤잘봐~ㅋ'이렇게 오더군요

 

그 문자받는 걸 끝으로 그애를 99% 친구로 대할거라고 다짐했고;///

 

당분간 연락을 끊으려고 했습니다;/ㅠ.ㅠ;  같은 동아리에 같은 기숙사에;///

 

힘들겠지만 그냥 그려러고 햇습니다 마주치지도 않을거라면서요;/

 

CC가 이래서 안좋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는 내가 힘들 때는 그애와의 추억을;// 떠올려볼 수있게

 

그렇게 맘 달래려고 남긴겁니다;///

 

그렇게 수욜과 목욜을 오전까지 보냇습니다;///여전히 셤기간이라;/오후 수업에서

 

그애가 많이 아프다는 걸 들었습니다/// 셤치고 나서 발표도 해야했습니다 ;//

 

교수님이 말하진 개인발표 지원자 모집에 응했기 때문입니다;/ 여튼 전 제 발표하고나서

 

약국에 가서 약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애들이 발표하는것도 중요한지라 수업끝나면 다리려고 햇습니다;/

 

동아리 회의에 늦겠지만 약국에 먼저가야겠다라고하면서;//

 

구내 보건소에 갔더니 4시30 분까지더군요;///수업은 5시에 끝났고요;///

 

ㅜ.ㅜ전 시내에 나가려고 했습니다;//(울학교랑 시내랑 신호 다 받아도 15분 거립니다 버스타고;//)

 

그런데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우리 학교 의대 부속병원 근처의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불러서 줘야하지 하고있는데 그애가 엠에쎈에 들왔습니다;/

 

그래서 어디냐고했더니 기숙사 피씨실이래네요;// 전 잠만 하고선 곧바로뛰어가선

 

약건네줬습니다;// 그날이후로 얼굴 처음 보는 겁니다;//

 

많이 아파보였습니다;/ 왠지 힘없어보이고요;///

 

저때문에 그렇게 아팠던걸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애는 저때문에 아프진 않을것 같습니다;///  ㅠ.ㅠ

 

왠지 대답이 내가 느끼기에 그애 반응이 쌀쌀맞다고 느꼈거든요;/제 느낌뿐일수도 있지만요/

 

여튼 그러고는 제 오늘 저녁에 아니 아까 어제 저녁이죠;///문자를 날렸습니다;/

 

전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제가 생각한것 보다는 일찍 얘기하게 됬지만;///

 

그래도 그애와의 일이 잘풀렸다는 것에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니요;.. // 수요일날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자를 보냈을때 부터요;//

 

휴~ 애들이랑 상담도 해봤거든요;/

 

그런데 그전에 너무 친한 친구였다가 그렇게 됫을때;// 제가 문제가 있었던거 같아요;//

 

제 행동이 그전과 별로 다를게 없었고;/// 그애가 싫어 하는 건 고치려 안한 같고요;//

 

전 그애가 다시 생각해보자는 말을 듣고나서부턴;///

 

그애 생각밖에 안납니다;//정말 보고싶고//미안하고//밥맛없고 잠안오고;/아무것도 안되고//

 

 전 이렇게 항상 느려요;// 뭔가가 늦어서 틀어지고 나서야 후회를 하죠;/

 

특히 연애 이런쪽은요;// 그런데 비록 10일을 사궜지만 전 첫사랑이거든요//

 

저 정말 그애를 좋아합니다;//

 

이젠 친구로 밖에 남을 수 밖엔 없겠쬬???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여자가 아니라고 해도 남자가 밀어붙이는 경우도 있다고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여자친구 아니면 안본다는 각오로 한다더군요;//

 

그런데 전 그런 배짱은 없습니다;// 그렇게 했다가 정말 저한테 정떨어져서

 

말도 못하고 멀리서 볼수도 없는 그런 사이가 될까봐요;//

 

이제는 쪼금 알겠는데 서툴지만 정말 잘해줄수 있는데;/ 이렇게 // 이렇게 가버렸네요;//

 

그런데 전 정말 그애가 왜 갑자기 저에게 친구로 지내자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르쳐 주세요;//물어보지도 못하겟습니다;//

 

다시 그애가 화내고 지금 겨우 좋게 돌아섯는데 또다시 안좋아 질까봐요;//ㅜ.ㅜ

 

여자가 남친에게서 남자로서의 감정이 안느껴지는건 어떤때 그런건가요??

 

악필은 하지마세요;/ 저 정말 지금 힘들어요;//건들면 터질듯이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도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