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입니다.. 꼭좀 봐주세요....(퍼온 글)(중복인가??)

홍지수2005.04.30
조회657


내 후배얘기야
내가 그렇게 사랑하던 내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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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생이 군대에서 죽었어요

4월28일 새벽 4시~6시경에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사서함 114-19
제5899부대 1중대 에서 불침번근무를 2명이서 하던중
5시경에 한명이 화장실로 간사이 동생이 px창고로 가서 소주한병을 마신후 담배한개피를 피고 손목을 4차례 자해를 하고서 군화끈으로 목을 2회 감고 자살을 했다고 군에서 아침 7시 47분경에 집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지않았으며 병원에있다고만 했습니다.
가족들과 도착을 한후 바로 현장을 보여주지않았고
불침범근무중에 동생이 사라져서 30분간 막사를 뒤진후 찾지못하여 중대장에게 보고후 또 30분을 찾았고 px창고에 있을것 같아서 열쇠를 찾아보니 없어서 가보았는데 창문사이로 목을 맨것을 보고 문을 열려고했더니 문이 잠겨있었다고 합니다.
문을 부순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늦어서 죽었다고 말해줬습니다.

현장에 가보니 현장훼손도 되어있었지만,
한눈에 딱봐도 죽을수 있는 여건도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손목을 몇차례 그었으면 피가 상당량이 묻었어야하는데 커터칼에 묻은 피조금하고 바닥에 떨어진 피두방울이 전부였습니다.
혹시나해서 관물대에 유서나 수양록이라는 일기를 한번볼려고 했으나 군수사관들이 수사를 위해 보관하고있다고 있었다고 합니다.
수상한 점은 px는 불침범을 세우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워도 초저녁에 세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 동생이 처음으로 불침범을 섰다고 합니다..
그것도 처음으로 .. 근데 어떻게 그곳에서
죽을 생각을 했겠습니까?..

자살할 애도 아니였고 주위사람들하고 연락하면서 군에 같이간친구와 언제 같이 휴가나갈지까지 애기하면서 군생활이 편하다고 했던 동생이 자살이라고 하니 믿을수도 없고 군에서도 바로 연락을 준것도 아니고 처리를 하다가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을 준것도 의심이 가고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훼손시킨점도 의심이 갑니다.
또한, 수사를 여러방면에서 하지않고 주위에서 말하는것만 듣고 자살이라고 판단하여 수사를 진행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꼭 제2, 제 3의 희생자가 생기지않도록 진실을 밝혀졌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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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정말 제친구 누나가 쓴글입니다..

제친구는 어제 28일 새벽 5시에 발견이 돼었습니다..

오늘 29일.. 오후 2시에 부검을 시작 한다고 합니다..

부검은 국방부에서 한다고 합니다..

과연 국방부에서 부검을 한다면 타살이 확실한대,

그것을 타살이라고 인정하고 발표 할까요??

분명 자살이라고 매도할 것입니다..

제친구 그놈은 .. 절대 죽을 놈이 아닙니다...

평소 긍정적으로 생각 하면서 살고.. 절대 죽을 놈이 아니에요..

힘들면 힘들다고 그지같다고 욕하면서 솔직하게 얘기할 놈이에요..

근데 힘들다는 불평 한마디 안했던 놈이었습니다..

억울한 죽은 제친구를 위해서 돌려주세요..

이건 제 주변일 뿐만 아니라..

군대간 동생.. 오빠.. 친구.. 주변사람들의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무서워서 어떻게 주변사람들 군대를 보내겠습니까..

이건 정말 자살이 아닙니다..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싸이주소를 깜빡했네요.. 대충.. 유명한 게시판에는 싸이 주소가 있을지도..-0-;;

어쩄던.. 많이들 퍼드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