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죽일놈아! 자수해라!

열받은백조2005.04.30
조회58,101

여기다 욕써도 됩니까?

너무 열받아서 욕좀 쓰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오늘 새벽 2시쯤에 밖에서 소리가 들리더군요.

"살려조세요... 살려주세요..."

 

가녀린 여자의 목소리는 정말 다급하게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소리에 놀라 창문을 열고 다시 들어보니

살려다라는 여자의 다급한 목소리가 다시 들리더군요..

 

이거 큰일났다 싶어서

엄마와 남동생에게 밖에 큰일났다며 저 먼저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남동생에게 핸드폰 가지고 나오라구 하구

저 먼저 소리나는쪽으로 갔더니

교회안에서 들리더라구요..

 

교회안을 들여봤는데 사람모습이 안보이고 다급하게 살려달라는

소리에 저도 너무 놀라구 정신없어서

"거기 누구야!!!!"하고 정말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등치 좋은 건장한 남자가 제 소리에 놀라서 교회안에서

후다닥 뛰쳐나오더라구요

(어찌나 빨리 뛰어나가던지 얼굴을 못봤습니다.. 젠장)

그 모습을 본 제 동생을 그 개새끼를 쫓아갔구요.

그리고는 그 교회안에서 고등학생 한명이 몸을 사시나무 떨듯이

걸어 나오더라구요...

 

이 개새끼가..

이 고등학생 여자애를 어떻게 해보려구 끌고 들어간겁니다!!

그 여자아이 이제 고등학교  1학년 17살이구..

이 새벽에 집에 들어가는 이유는

내일부터 중간고사라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죽일놈이 그 여자애 머리채를 잡고 교회주자창으로

질질 끌고 들어간겁니다.

게다가 술까지 잔뜩 쳐먹어서 애한테까지 술냄새가 나더라구요..

애가 어찌나 놀랬던지..

안아주었는데.. 정말 바들바들..

저또한 너무 놀래서 온몸이 떨리더군요..

(다행히 학생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소리에 동네사람들 나오고 동생이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 오고.. 그애 집에 전화해서 그애 엄마 오시구...

제 동생이 뒤쫓아갔는데.. 어찌나 빠르던지 놓쳤다는군요..

 

씨발놈..

제 목소리에 아마 술이 깨서 달아난 모양입니다..

 

너무 열받습니다.

대한민국 이래도 되는겁니까?

성범죄자 감시하는 전자팔찌.. 빨리 도입되야하구요!

진짜 성범죄에 대한 벌이 강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미친새끼들이 설치지 않게 되는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전자팔찌가 아니라

이마에 불도장으로 낙인찍어야 합니다!!

 

여성분들도 밤늦게 귀가시에는 꼭 집에 연락하시구요~

남자친구 있으신분들 남자친구한테 무조껀 집앞까지 바래다 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어린 아이를 어떻게 해보려고 했던 이 쳐 죽일놈 들어라!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반성하고 안되면 병원가서 약쳐먹구

자수해서

전자팔찌 꼭 달기 바란다!!!

씨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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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톡에 올랐는지도 몰랐네요..

음.. 전자팔찌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대요..

저도 사실은 거세하는데 찬성하는 바이지만..

어디 그게 법으로 받아들여져야 말이죠..

지금 국회에서 나온 전자팔찌가 성범죄를 줄일수 있는 장치라면

찬성하기땜에 언급을 한거구요..

전자필찌에 대해 인권 운운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피해자 인권을 짓밟은 가해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니..

짐승에게 인권은 말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버스나 지하철등등에서 변태나 치한에게

당하는 여성분들 보시면 여러분의 용기를 보여주시기 바래요~

서로 돕고 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