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 친정엄마 이야기 입니다.... 엄마 전화와서... : 야야.. 나 요즘 무지 바쁘데이... 나 : 왜?? 엄마 : 베드민턴 운동해야제.... 통장일해야제.... (모 아파트업체) 모니터요원해야제... 근데... 춤도 치러 댕긴데이~~~ 나 : ㅋㅋㅋㅋ 엄마 춤도 배워??? 괜히 제비한테 걸리면 어쩔라구...... 엄마 : 내가 그럴 사람이가..... 102동 아줌씨가 꼭 나랑 가자고 해서 오널 첨 가봤는데.. 어떤 아자씨가 자꾸 나랑 춤추자고 해서 뿌리치고 나왔뿌따.... 좀 배우면 칠라꼬... 내가 잘해야 끼들지 못하면 안하고 마는 성격아이가~ 울엄마, 은근히 또 공주병까지 돋을라구 하신다.... ㅋㅋㅋㅋ 지금 울 엄마 환상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거 같다... 없는집에 장남인 울 아빠 만나서... 항상 고개 힘주고.. 뭐가 있을듯 가다잡고 다니는 아빠 시중 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다.... 그래도 결혼전에 수많은 '사' 짜들이 따라 다닐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울 엄마... 뭐에 홀렸던지.. 직장도 없는 백수 울 아빠랑 결혼을 했다... 원주 어딘가에서... 월세로 울오빠랑 나랑 연년생으로 키울때..... 주변 세들어 사는 새댁들 점심마다 밥한그릇 반찬 한가지씩 가져다가 밥비벼먹었다고하는데... 울엄마 밥이 없어서 나 업고 울오빠 걸려서 동네 어귀를 한바퀴 휙... 돌다 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디서.... "**야!!" <-- 울 엄마 이름... 라고 부르는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 봤더니... 뜨악~~~ 옛동네 칭구 아니덩가................. 울 엄마 친정집은 아주 아주... 럭셔리 하셨다 한다... 근데 지금의 엄마의...모습이란~~~ 그 친구도... 혹시나 혹시나 지금 걸어가고있는 저 허름한 아줌마가 친구인지.. 긴가 민가 해서 혹시 이름 불러서 돌아보면 맞고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해서 함 불러봤다고 한다.... 으ㅡ으...... 울 엄마 사는 집 그 칭구한테... 워째워째 해서 보여주궁.... 그 담날 엄마 방문 앞에...그 친구가 몰래 놔둔 쌀한포대랑 김치가 있었단다.. 자존심 강한 울 엄마~~~ 그뒤 결심했다... 절대 이 가난 우리애들한테 안물려 주겠노라고..................................... ----------------------------------------------------------------------------- 식구들 깻네... 2탄은 다음 기회에..... 휘리릭~~~
공사다망한 울 친정엄마~
오늘은 울 친정엄마 이야기 입니다....
엄마 전화와서... : 야야.. 나 요즘 무지 바쁘데이...
나 : 왜??
엄마 : 베드민턴 운동해야제.... 통장일해야제.... (모 아파트업체) 모니터요원해야제...
근데... 춤도 치러 댕긴데이~~~
나 : ㅋㅋㅋㅋ 엄마 춤도 배워??? 괜히 제비한테 걸리면 어쩔라구......
엄마 : 내가 그럴 사람이가..... 102동 아줌씨가 꼭 나랑 가자고 해서 오널 첨 가봤는데..
어떤 아자씨가 자꾸 나랑 춤추자고 해서 뿌리치고 나왔뿌따....
좀 배우면 칠라꼬... 내가 잘해야 끼들지 못하면 안하고 마는 성격아이가~
울엄마, 은근히 또 공주병까지 돋을라구 하신다.... ㅋㅋㅋㅋ
지금 울 엄마 환상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거 같다...
없는집에 장남인 울 아빠 만나서... 항상 고개 힘주고.. 뭐가 있을듯 가다잡고 다니는 아빠
시중 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다....
그래도 결혼전에 수많은 '사' 짜들이 따라 다닐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울 엄마...
뭐에 홀렸던지.. 직장도 없는 백수 울 아빠랑 결혼을 했다...
원주 어딘가에서... 월세로 울오빠랑 나랑 연년생으로 키울때.....
주변 세들어 사는 새댁들 점심마다 밥한그릇 반찬 한가지씩 가져다가 밥비벼먹었다고하는데...
울엄마 밥이 없어서 나 업고 울오빠 걸려서 동네 어귀를 한바퀴 휙... 돌다 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어디서.... "**야!!" <-- 울 엄마 이름...
라고 부르는 소리가 나서... 뒤를 돌아 봤더니... 뜨악~~~
옛동네 칭구 아니덩가.................
울 엄마 친정집은 아주 아주... 럭셔리 하셨다 한다... 근데 지금의 엄마의...모습이란~~~
그 친구도... 혹시나 혹시나 지금 걸어가고있는 저 허름한 아줌마가 친구인지.. 긴가 민가 해서
혹시 이름 불러서 돌아보면 맞고 아님 말고 라고 생각해서 함 불러봤다고 한다....
으ㅡ으......
울 엄마 사는 집 그 칭구한테... 워째워째 해서 보여주궁....
그 담날 엄마 방문 앞에...그 친구가 몰래 놔둔 쌀한포대랑 김치가 있었단다..
자존심 강한 울 엄마~~~ 그뒤 결심했다...
절대 이 가난 우리애들한테 안물려 주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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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깻네... 2탄은 다음 기회에.....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