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테마톡 글을 읽으면서 저 자신과 비교하고그러곤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아버지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ㅠㅠ 저는 동갑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냥 타자치기 편하게 그 라고 줄일께요. 저와 그는 사귀는것부터가 평범하진 않았거든요 속히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타입으로 사겼어요. 전 그의 친구하고 사귀고있었는데요 아마 1년쯤 사겼을꺼에요. 제가 그 사람땜에 많이 힘들어하고 그랬거든요. 그럴때마다 옆에 보면, 그가 있더군요. 그렇게 나쁜 사랑을 했습니다. 전 그 사람한테 헤어지자고했고, 일주일뒤 바로 그와 사귀게됬어요. 두 사람.. 친구로서 멀어지고 그러진않았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잘 만나고, 잘 놉니다. 사귀고, 한달정도 되었을까요? 제 친구를 만나러 그랑 같이 나갔어요. 친구가 엄마선물을 사야된다는데 반지를 선물하겠다고 같이 골라달라는거였죠. 미니골드 아시죠? 저와 그는 반지 구경차 따라갔습니다. 근데 커플링이 있떠라구요. 갑자기 그가 그러더군요. 우리도 커플링 하나 하자고 자기는 친구들이 커플링 하고 그러는거보면 너무 부럽다나요.. 저는.. 사실 그말고도 전에 사귀고 헤어지고 했던 경험이 꽤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아직 한달밖에 안됬는데 커플링은 너무 이른거같지 않냐고.. 시간이 더 지나고 서로 진짜 믿고 그럴때 하자고 그랬지요 근데 그가 고집도 세고 한번 갖고싶은건 꼭 가져야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렇게 일주일을 절 구워삶더군요.. 맨날 만나서 커플링 때문에 싸우고 그러는거 짜증나서 그냥 커플링 맞추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제가 계산을 했어요 로렉스 커플링이었거든요. 그는 싼것도 안낍니다.. 꼭 고급.. 최고 가격대만 찾죠 그냥 어영부영 계산얘기는 안하고 커플링 얘기만 했었는데 나중에 맞추고 계산할때 저보고 내랍니다. 그땐 제가 돈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제가냈어요. 이게 46만원정도했죠 이렇게 한번 제가 계산하게 되니까, 아주 끝도 끝도 없었습니다. 너무 길고 그래서 그냥 사준것만 쭉 나열할께요. 로렉스 커플링 (46만원) + 알바스푼 시계 2개 (20만원 * 2 = 40만원) +버버리 남방 (17만원) 스카이 슬라이드 핸드폰 (20만원 보태줬죠) + 리니지 아이템 비 (50만원) + 노스 장갑 (7만원) 돌체 스니커즈 (30만원) 등등.. 사실 3년동안 사겨서 기억도 안납니다 그리고 그냥동네 리바이스나 노스 매장에서 사준 옷도 엄청 많구요 . 속옷에서 양말까지.. 화장품.. 컵.. 가방..지갑..하여튼 그냥 생활용품 까지 죄다 사줬어요. 심지어 그.. 돈없으면 제 지갑에서 돈꺼내서 아주 당연한듯이 자기지갑에 넣고 자기가 쓰더이다. 10만원 짜리 수표도 그렇고, 만원짜리도 그렇고, 아주 자기 돈처럼요. 그리고.. 그 사람. 부모님 생신까지 꼬박꼬박 챙겼죠.. 제가 바보였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가 갖고싶은거 있으면 다 사줘야한다고 그렇게 처음 사귀고 6개월동안 통장에 1000만원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제적으로 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선물은 안사줬는데.. 데이트 할때 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잖아요. 그것도 제가 계산다해야했습니다. 한달내내 만난다고 치면 그가 계산하는건 약 일주일정도치요.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다 했죠 사실 하루에 그럼 3만원 ~ 5만원정도 깨지는건데 한달이면 백만원도 넘잖아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친구들은 난리가 났죠. 너 미쳤냐고.. 정말 정신 나간거 아니냐고.. 빨리 헤어지라고.. 제 주변사람들 100명이면 100명 다 헤어지라고 하더이다. 저 근데. 그 정말 사랑했습니다. 다줘도 안아까웠고, 다주고있으면서 못준게 뭐있는지 생각했어요. 더 잘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미안했구요. 저 그한테.. 3년동안 받은거라곤 목걸이 딱 하나 입니다. 미니골드꺼 18 k 작은 고양이가 펜던트로있는 목걸이요.. 그거 하나요..... 사실 조건을 보고, 대가를 바라고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서요. 제가 우울증 비슷한게 있거든요 갑자기 ..가끔씩 그래요 . 세상 다 귀찮고,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지고 그럴때요. 그럴땐 정말 그 만 바라보면서 살고, 그 한테 매달려서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거에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 막 그랬거든요. 정말 많이도 그랬어요. 근데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면.. 제가 일주일도 못버티고 다시 그에게 돌아갔어요. 그렇게 헤어졌을 때 제가 약 90% 먼저 돌아가고. 나머지 10 % 정도 그가 먼저 돌아왔나봅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알고보니. 제가 사준 선물들 다 팔아서 그 돈 썼다고 하더군요. 리니지 아이템도 제가 50만원정도 맞춰줬는데 100만원정도로 불려서 팔아쓰고, 반지. 시계. 등등등.. 인터넷에서 중고명품으로 팔고 그러더군요.. 화내고 그래도 그러더이다. 헤어지자고 해서.. 자꾸 볼때마다 제 생각나서 그냥 팔았따고. 사실.. 3 ~ 4년정도 만났는데 .. 정말 제가 쓴돈...대충 잡아봐도 아파트 전세값정도는 될꺼에요. 또.. 그는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해서 전 친구들보다 항상 두번째였습니다. 친구들하고 한잔하는 날은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만나는건 상상도 못하죠. 제가 술취하고 그럴때 평소엔 잘 달려오는 사람인데, 친구들하고 잇을때는 제가 술이 취해서 길거리에 구르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써요.. ------------------------------------------------------------------------------- 그냥 이렇게만.. 그가 나쁘다고 생각될 일들만 있었으면헤어지고 쉽게 잊었을텐데 좋았떤기억, 행복했던 기억들도 많거든요. 제가 철이 좀없어서 집에 잘 안들어갔거든요. 그냥 우울증 비슷한거 딱 오면, 부모님도 싫어졌어요 그래서 집에 안가고 한달이건 두달이건 그냥 혼자 자취하는 친구네서 있었거든여 여관잡아놓고 거기서 산적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남들은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만 하지 사실 진심으로 깊게 걱정하진 않잖아요. 근데요 그는.. 울고 무릎까지 꿇면서 집에가라고.. 제가 그래도 말 안들으니까 아주 힘으로 절 끌고 차에태워서 집앞에 와서 같이 들어가주고요 학교도 잘 안갔거든요 그럴때마다 학교 보내주고 그랬어요. 사실 다른사람들은 신경안쓰잖아요 말로만 걱정해주는척 하지 . 자기랑은 상관없으니까 어떻게 살든 상관안하는게 현실이거든요 근데 정말 그.. 저 엇나가지 않게 엄청 많이 잡아줬어요. 나이트가서 아침까지 있따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그래도 끝까지 저 안포기하고 옆에서 잡아줬꺼든요 나중에는 그러더이다. 절 사귀기전에 생각했었때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바람피면 자기는 여자친구랑 완전 끝낼꺼라고. 생각만해도 정 떨어진다고. 근데 절만나고 알았대요 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면서 막상 그렇게되면 왜 못헤어지는지.. 그리고 그.. 10년넘게 된 친구들앞에서도 안울거든요. 친구들은 그 우는거 한번도 못봤따고 진짜 독한놈이라고 막 그러거든요.. 근데 그요. 제앞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할때도 많이 울었고, 저 땜에 속상해서 화나서 섭섭해서 등등.. 많이도 울었습니다 사귀고 한 1년 반쯤 지나서. 그의 친구들하고 저랑 사이가 좀안좋아졋어요.. 그의 친구들이 굉장히 유난스럽거든요. 그래서 술마시고 그럴때마다 제 욕을 했더랍니다. 근데도 그.. 끝까지 제 옆에 있어줬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요..... 그렇게 싸우다가 제가 또 헤어지자고 하잖아요. 한두번 그러는것도 아니니까 그도 안잡거든요 제가 돌아갈꺼라는걸 아는거죠.. 그가 보고싶어도 참고 막 안좋은 기억만 생각해도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다시 그를 찾게 되더군요. 술친구가 필요한데 같이 술마시자고.. 보고싶은 영화가 오늘 개봉했는데 같이 보러가자고.. 쇼핑하고 싶은데 같이 좀 가달라고.. 등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나오라고 하면 싫은내색한번 안하고 꼬박꼬박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또 만나고 그러면서, 제가 그 없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우린 헤어지면 안되는 운명인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다시 또 만나게 되고...... 정말 그 사람 땜에 힘들때는..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 다시 제자리도 돌아오는.... 제맘 어쩔수가 없어요 참고로.. 그.. 지금까지 3년내내 사랑한다는 말 딱 한번했구요.. 그것도 제가 엄청 졸라서요.. 정말 울다시피 졸랐죠. 그리고 이유없이.. 보고싶다고 말해준적 한번도없는거같네요.... 항상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만나잔 말은 제쪽에서 거의 한거같아요..... 이런.. 그.....는.. 절 사랑은 하는건지... 저만 바보짓하는건지... 조언좀해주세요...
흔한 착각인가요? 아님, 진실이라고 믿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매번 테마톡 글을 읽으면서 저 자신과 비교하고그러곤했는데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네요. 아버지 아이디 빌려서 씁니다 ㅠㅠ
저는 동갑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냥 타자치기 편하게 그 라고 줄일께요.
저와 그는 사귀는것부터가 평범하진 않았거든요
속히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타입으로 사겼어요. 전 그의 친구하고 사귀고있었는데요
아마 1년쯤 사겼을꺼에요. 제가 그 사람땜에 많이 힘들어하고 그랬거든요.
그럴때마다 옆에 보면, 그가 있더군요. 그렇게 나쁜 사랑을 했습니다.
전 그 사람한테 헤어지자고했고, 일주일뒤 바로 그와 사귀게됬어요.
두 사람.. 친구로서 멀어지고 그러진않았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잘 만나고, 잘 놉니다.
사귀고, 한달정도 되었을까요? 제 친구를 만나러 그랑 같이 나갔어요.
친구가 엄마선물을 사야된다는데 반지를 선물하겠다고 같이 골라달라는거였죠.
미니골드 아시죠? 저와 그는 반지 구경차 따라갔습니다.
근데 커플링이 있떠라구요. 갑자기 그가 그러더군요. 우리도 커플링 하나 하자고
자기는 친구들이 커플링 하고 그러는거보면 너무 부럽다나요..
저는.. 사실 그말고도 전에 사귀고 헤어지고 했던 경험이 꽤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아직 한달밖에 안됬는데 커플링은 너무 이른거같지 않냐고.. 시간이 더 지나고
서로 진짜 믿고 그럴때 하자고 그랬지요
근데 그가 고집도 세고 한번 갖고싶은건 꼭 가져야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렇게 일주일을 절 구워삶더군요.. 맨날 만나서 커플링 때문에 싸우고 그러는거 짜증나서
그냥 커플링 맞추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제가 계산을 했어요
로렉스 커플링이었거든요. 그는 싼것도 안낍니다.. 꼭 고급.. 최고 가격대만 찾죠
그냥 어영부영 계산얘기는 안하고 커플링 얘기만 했었는데 나중에 맞추고 계산할때
저보고 내랍니다. 그땐 제가 돈이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제가냈어요. 이게 46만원정도했죠
이렇게 한번 제가 계산하게 되니까, 아주 끝도 끝도 없었습니다.
너무 길고 그래서 그냥 사준것만 쭉 나열할께요.
로렉스 커플링 (46만원) + 알바스푼 시계 2개 (20만원 * 2 = 40만원) +버버리 남방 (17만원)
스카이 슬라이드 핸드폰 (20만원 보태줬죠) + 리니지 아이템 비 (50만원) + 노스 장갑 (7만원)
돌체 스니커즈 (30만원) 등등.. 사실 3년동안 사겨서 기억도 안납니다
그리고 그냥동네 리바이스나 노스 매장에서 사준 옷도 엄청 많구요 . 속옷에서 양말까지..
화장품.. 컵.. 가방..지갑..하여튼 그냥 생활용품 까지 죄다 사줬어요. 심지어 그.. 돈없으면
제 지갑에서 돈꺼내서 아주 당연한듯이 자기지갑에 넣고 자기가 쓰더이다.
10만원 짜리 수표도 그렇고, 만원짜리도 그렇고, 아주 자기 돈처럼요.
그리고.. 그 사람. 부모님 생신까지 꼬박꼬박 챙겼죠..
제가 바보였죠..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가 갖고싶은거 있으면 다 사줘야한다고
그렇게 처음 사귀고 6개월동안 통장에 1000만원을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제적으로 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선물은 안사줬는데..
데이트 할때 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하잖아요. 그것도 제가 계산다해야했습니다.
한달내내 만난다고 치면 그가 계산하는건 약 일주일정도치요. 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다 했죠
사실 하루에 그럼 3만원 ~ 5만원정도 깨지는건데 한달이면 백만원도 넘잖아요
정말 힘들더라구요. 친구들은 난리가 났죠. 너 미쳤냐고.. 정말 정신 나간거 아니냐고..
빨리 헤어지라고.. 제 주변사람들 100명이면 100명 다 헤어지라고 하더이다.
저 근데. 그 정말 사랑했습니다. 다줘도 안아까웠고, 다주고있으면서 못준게 뭐있는지 생각했어요.
더 잘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미안했구요.
저 그한테.. 3년동안 받은거라곤 목걸이 딱 하나 입니다. 미니골드꺼 18 k 작은 고양이가 펜던트로있는
목걸이요.. 그거 하나요..... 사실 조건을 보고, 대가를 바라고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서요. 제가 우울증 비슷한게 있거든요
갑자기 ..가끔씩 그래요 . 세상 다 귀찮고, 사람들 만나기가 싫어지고 그럴때요.
그럴땐 정말 그 만 바라보면서 살고, 그 한테 매달려서 살아가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한거에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 막 그랬거든요. 정말 많이도 그랬어요.
근데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면.. 제가 일주일도 못버티고 다시 그에게 돌아갔어요.
그렇게 헤어졌을 때 제가 약 90% 먼저 돌아가고. 나머지 10 % 정도 그가 먼저 돌아왔나봅니다.
나중에 다시 만나면알고보니. 제가 사준 선물들 다 팔아서 그 돈 썼다고 하더군요.
리니지 아이템도 제가 50만원정도 맞춰줬는데 100만원정도로 불려서 팔아쓰고,
반지. 시계. 등등등.. 인터넷에서 중고명품으로 팔고 그러더군요..
화내고 그래도 그러더이다. 헤어지자고 해서.. 자꾸 볼때마다 제 생각나서 그냥 팔았따고.
사실.. 3 ~ 4년정도 만났는데 .. 정말 제가 쓴돈...대충 잡아봐도 아파트 전세값정도는 될꺼에요.
또.. 그는요. 친구들과의 관계를 굉장히 중요시해서 전 친구들보다 항상 두번째였습니다.
친구들하고 한잔하는 날은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씹고, 만나는건 상상도 못하죠.
제가 술취하고 그럴때 평소엔 잘 달려오는 사람인데, 친구들하고 잇을때는
제가 술이 취해서 길거리에 구르든지 말든지 신경도 안써요..
-------------------------------------------------------------------------------
그냥 이렇게만.. 그가 나쁘다고 생각될 일들만 있었으면헤어지고 쉽게 잊었을텐데
좋았떤기억, 행복했던 기억들도 많거든요.
제가 철이 좀없어서 집에 잘 안들어갔거든요. 그냥 우울증 비슷한거 딱 오면, 부모님도 싫어졌어요
그래서 집에 안가고 한달이건 두달이건 그냥 혼자 자취하는 친구네서 있었거든여
여관잡아놓고 거기서 산적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남들은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만 하지
사실 진심으로 깊게 걱정하진 않잖아요. 근데요 그는.. 울고 무릎까지 꿇면서 집에가라고..
제가 그래도 말 안들으니까 아주 힘으로 절 끌고 차에태워서 집앞에 와서 같이 들어가주고요
학교도 잘 안갔거든요 그럴때마다 학교 보내주고 그랬어요. 사실 다른사람들은 신경안쓰잖아요
말로만 걱정해주는척 하지 . 자기랑은 상관없으니까 어떻게 살든 상관안하는게 현실이거든요
근데 정말 그.. 저 엇나가지 않게 엄청 많이 잡아줬어요. 나이트가서 아침까지 있따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그래도 끝까지 저 안포기하고 옆에서 잡아줬꺼든요
나중에는 그러더이다. 절 사귀기전에 생각했었때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친구가 바람피면
자기는 여자친구랑 완전 끝낼꺼라고. 생각만해도 정 떨어진다고. 근데 절만나고 알았대요
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말하면서 막상 그렇게되면 왜 못헤어지는지..
그리고 그.. 10년넘게 된 친구들앞에서도 안울거든요. 친구들은 그 우는거 한번도 못봤따고
진짜 독한놈이라고 막 그러거든요.. 근데 그요. 제앞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할때도 많이 울었고, 저 땜에 속상해서 화나서 섭섭해서 등등.. 많이도 울었습니다
사귀고 한 1년 반쯤 지나서. 그의 친구들하고 저랑 사이가 좀안좋아졋어요..
그의 친구들이 굉장히 유난스럽거든요. 그래서 술마시고 그럴때마다 제 욕을 했더랍니다.
근데도 그.. 끝까지 제 옆에 있어줬어요.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요.....
그렇게 싸우다가 제가 또 헤어지자고 하잖아요. 한두번 그러는것도 아니니까 그도 안잡거든요
제가 돌아갈꺼라는걸 아는거죠.. 그가 보고싶어도 참고 막 안좋은 기억만 생각해도 사람 마음이란게
어쩔수 없는거잖아요. 다시 그를 찾게 되더군요.
술친구가 필요한데 같이 술마시자고..
보고싶은 영화가 오늘 개봉했는데 같이 보러가자고..
쇼핑하고 싶은데 같이 좀 가달라고.. 등등등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나오라고 하면 싫은내색한번 안하고 꼬박꼬박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또 만나고 그러면서, 제가 그 없이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우린 헤어지면 안되는 운명인가부다.. 라고 생각하게 되고 다시 또 만나게 되고......
정말 그 사람 땜에 힘들때는..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
다시 제자리도 돌아오는.... 제맘 어쩔수가 없어요
참고로.. 그.. 지금까지 3년내내 사랑한다는 말 딱 한번했구요.. 그것도 제가 엄청 졸라서요..
정말 울다시피 졸랐죠.
그리고 이유없이.. 보고싶다고 말해준적 한번도없는거같네요....
항상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만나잔 말은 제쪽에서 거의 한거같아요.....
이런.. 그.....는..
절 사랑은 하는건지... 저만 바보짓하는건지...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