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잘 안하는 남자!!어쩌죠??

집만지어놓음다야?2005.05.01
조회2,340

그사람

만나면 잘해주는데

정작 연락은 잘 안합니다

 

내가 하기전엔 말이죠

글구 답문 보내는 시간은 기본이10분후...

 

너무 나만 혼자 좋아서 매달리는 기분에

연락을 안하면

그래두 밤중엔 문자 보내주긴 하드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보내주는게 고마워

다음날 또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문자 보내다 보면

어느순간 또 나만 연락 죽어라 하는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이런식으로 연락했다 안했다

몇번 반복하다가

핸펀이 망가지는 통에 일주일동안 연락을 못했습니다.

근데 망가졌어도 힘들게 살짝열면 연락온거 알수 있었죠

 

암튼 연락안한지 3,4일 후에

문자가 오드라구요

"요즘 바쁘나 바요??"

그문자 먹었습니다.ㅡ,.ㅡ 몇시간 있으니깐 전화가 오드라구요

근데 핸펀 고장 났단 핑계대야 하는데

받으면 안대자너요

그래서 그것도 먹었습니다.ㅡㅡ

 

그랬더니 다음날 문자가 오더군요

"연락하기 싫은 거예요?아님 무슨일 있는거예요?무슨 말이라도 해바요!!"

이미 시나리오상 핸펀은 고장난건데 연락못하자너요

연락하구 시펏지만 할말이 없어서 그렇게 또 먹어 버렸어요

 

담날 안되겠다 싶어

네이트 온으로 연락을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척하면서

잘지내냐구 바뻐서 연락못했다구 함서

핸펀상태 안좋아서 네이트온으로 보낸다고

 

그러구선 핸펀을 장만해서

다시 연락을 했죠

 

이랬더니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거예요

 

그래서 도저히 답답하구 짜증나서 못견디겠드라구요

그래서 술먹구 밤중에 전화 했죠

큰맘먹고

눈딱감고 고백해 버리자!!

 

근데 고백은 쥐뿔!!!!

말이 안나오는거예요

고작 한단말이

"오빠랑 만나구 전화하구 함 하구 시푼말이 많은데

 못하겠다고.."

"오빠란 사람을 잘 모르겠다고.."

 

그랬더니 한단말이

"내가 재미없는 사람이라 그래요"

"3,4년 만나도 모르는 사람속을 어떻게 알아요..?"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이런말 하면 은근히 눈치 채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긴 그 오빠가  좀 내성적인 경향이 강한것 같지만

이거야 내생각이구 정말 그 사람 속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리 자다 깨서 받은 전화라지만

정말 속상하드라구요

지대루 화끈하게 못한 저두 바보 같구

완전 상심해서 이제 맘 접어야 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다다음날 연락이 오는 거예요

저번에 전화했을때 자기가 실수 한거 같다면서

그래서 한참 생각하다

요번엔 얼굴보구

싫다 좋다 확실히 결판내자 싶어 만나자구 했죠

근데 사정이 있어서 안된다는 거예요

 

어쩌라구..!!

그래서 인제 이걸로 끝내자

싶어서 그날로 연락을 끈었습니다.

 

근데 또 일주일 뒤에 연락이 오드라구요

잘 지내냐구 요즘 이래저래 바뻣다구 하면서

날씨좋으니깐 일만하지말구 쫌 놀라구

 

마음은 날아갈듯 좋았으나

이미 맘접기루 한거

정말 냉정하게 문자 보냈습니다.

사실은 기뻐 날뛰고 싶었지만 말이예요

그러니깐 연락 안오드라구요

 

그렇게 제 자신을 숨기고

이딴식으로 지대로 정리하나 안된상태로 흘르다 보니

아무래두  미련이 남았나 바요

 

그사람이 완전 머리속에 전원주택하나 큼지막하게

지어놓군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머리속을 완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네요..ㅜㅜ

 

이런 상황 정말 어떡해야 할까요??

다시 연락하기두 뻘쭘한 이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