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아맘입니다. 어젯밤에 맥주 500ml짜리를 하나 그냥 따서 원샷하구서는 컴앞에 앉았습니다. 울신랑이랑 한바탕 입씨름을 하고 났더니... 다 귀찮구 흥미가 없습니다. 어떨때는 그냥 눈물이나 펑펑 쏟아짐 넘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 신랑 결혼전 빚때문에 신혼 집 전세빼 빚정리하고, 시댁 2층에 전세금 3천만원 주고, 들어온지 한달되었습니다. 한달되서 월급받자마자 50만원 찾아다 드렸더니, 금액이 적다며, 드린 자리에서 세어보구는 옆의 문갑위에 던져놓구 나가신 시어머니입니다. 뭐... 그래도 시어머니는 괜찮습니다. 걍 제가 무시하면 됩니다.
문제는 울 신랑입니다. 저희요? 지금의 자금현황을 함 살펴보겠습니다.
시댁 들어올때 드린 전세금 3천만원
6월만기인 적금 2천만원
국민은행 주택자금대출 3천만원
어머님 꿔드림 1천만원(당신(-)통장에 매꿔넣구, 다달이 5만원씩 주신다는데... 어차피 저희도 달리 지금은 쓸곳이 없는 돈이라 드렸는데... 저 5만원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회사 주택자금대출 1천5백만원(다달이 15만원 정도씩 원금+이자가 월급에서 차감됩니다.)
산본 아파트 팔면 한 3천만원(? 1억 전세안고, 1천만원 융자안고 산 집이랍니다. 내참... 것두 집산거라구... 저희 결혼하구서 팔자구 계속했는데... 아직까지도 안팔리고 있습니다. 지금 내놓은 금액이 1억4천5백. 차떼고 포떼면... 저희 손에 들어오는게 3천두 안될듯...)
이게 다 입니다. 그나마 정리해서 저정도입니다. 우습죠? 제나이 35살에 결혼이란걸 해서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가 1년만에 정리를 좀 해서 그나마 저정도로 만든겁니다. 기막히죠. 생각할수록 기막힙니다. 그래도 전 저 속에서 희망을 찾고, 우리도 얼른 집장만을 해서 남들처럼 살아보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신랑... 강남이 무슨 금광이 묻혀있는 꿈의 도시인줄 압니다. 강남, 강남, 강남... 저도 강남 좋은것 알아요. 저요? 96년도까지 강남의 아파트에서 25년동안 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돈보담은 교육때문에 강남으로 들어오셨죠. 막내까지 대학 졸업한 뒤에 미련없이 돈암동으로 이사가셨습니다. 공원, 산이 가깝다구...
각설하고... 저희 신랑이 이번 서울 4차 동시분양때 잠실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24평에 청약을 하겠답니다. 예상 분양가만 4억5천정도 되는거... 도대체... 어떻게 감당할라구? 그랬더니, 이것저것 일반대출이랑 저희의 알량한 돈을 모아 1억2천? 나머지는 모기지론으로 대출을 하겠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를 대출하겠다는 건지...? 그 대출금의 월 상환금액은 또 얼마인지...? 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절대로 안된다. 저희 신랑? 좋은 대학 경영학과 나왔습니다. 유식한 용어 잘 씁니다. 레버리지 효과라나 머라나... 큰 돈들이면, 큰돈 번다! 한마디로 이겁니다. 누가 모릅니까? 원래 돈이란거 돈이 돈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 큰 금액을 다 대출로 감당하고, 허덕허덕 이자내다가, 혹시... 만일에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잠실주공은 뭐 떨어지지도 않구 오르기만 하는 꿈의 단지랍니까? 전 만일의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구 설득을 했지만... 도대체 씨알이 안먹힙니다...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토욜날 이제 갓 백일 지난 울애기까지 델꾸 용인 신봉동, 동천동, 수지 등등을 돌아다녔습니다. 도대체 그쪽의 집값이 그마만큼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맨날 저한테 인터넷에서 뽑아온 주간 월간 집값 동향에서 여긴 일주일새 얼마가 오르고, 저긴 한달새 얼마가 오르고... 그래서 그렇담 함 가보자. 가보구 우리 눈으로 확인해서 정말로 오를만한 곳인지 함 보자구 했죠. 거긴 서울보담은 평당 집값은 싼지 몰라도 평수가 일단 큽니다. 많이 돌아다녔지만, 맘에 드는(?) 곳은 적어도 4억은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그걸 전세를 안구 사더라도... 어이구... 한숨만 나옵니다. 여전히 모기지론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신랑...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밤 10시가 다 되서 집에 왔습니다. 게다가 저희보다도 더 늦게 들어오신 시부모님들도 분위기 냉랭... 아버님 동창회에서 부부동반으로 놀러가셨었는데, 시어머니 두릅이며, 광천수며, 이것저것 사셨더랬는데, 울 아버님 그거 하나두 같이 안들어주고, 어머님 혼자 죽어라 들고 오셨나봐요. 머리끝까지 화가 나셔서 오시자마자 왕짜증을 내시는데... 뭐... 어차피 저희에게 화가 난건 아니시니까... 어디쯤 오시냐 전화드렸더니 집앞이라시길래 바로 애기안고 뛰어 내려갔는데... 저희오빠 윗층에서 창문잠그고, 바지입고 그러느라 좀 늦으니까, 저에게 막 머라 하면서리, 왜 이렇게 늦게 나왔느냐구. 아범은 뭐하느라 이렇게 안나오느냐구. 무거워 죽겠다구 난리난리... 저야 머 화날만 하다 싶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층에 올라와서는 애기아빠에게 어머님이 일욜날 절에 가시는데 좀 모셔다 드리고, 비위도 좀 맞추고, 기분도 좀 맞춰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마 하더군요... 다음날 우리 결혼기념일... 하지만, 저 머 큰 기대 안했습니다. 신랑에게 어머님 안모셔다드리냐 하니까, 뭐 오후에 모시러 간다네요... 게을러빠지긴... 그래라.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도 결국엔 못 모시러 가더군요. 에혀~ 내 친부모님 아니니까... 하지만, 제가 봐도, 입으로만 착한 아들이지... 어머님이고 아버님이고, 잘 해드리는 거 하나 없는 아들입니다.
아침엔 저랑 또 집문제로 티격태격... 전 맥주 마시고, 신랑은 딸 태어나구서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관두자, 관둬... 진짜루 저요... 끝장이란 단어를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가능할까? 그래야만 할까? 저녁때 시어머니 아버님, 또 돌아오시구 저녁 준비하기 전에, 신랑이랑 아기랑 잠깐 백화점에 갔습니다. 유모차를 보러요... 울 시어머니 왈, "내가 준 돈으로 사라." 뭔소리야??? 알고봤더니, 제가 드릴 50만원을 신랑에게 도로 주셨나 보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백화점 가면서 신랑에게 또 말했습니다. 도대체 나더러 어쩌란 말이냐? 니 엄마는 50만원도 적다구 나한테 그러시고, 넌 돈 수억 대출받아 집사자구 그러구. 내가 돈을 보따리로 싸가지고 있는줄 아냐? 도대체 수입지출이 맞지가 않지 않냐? 어쩌라는 거야??? 신랑은 어머니께 한 20만원이라도 더 드리자구 하는데... 좋다 이겁니다. 그럼 고통분담하자. 너? 한달에 10만원 넘게 나오는 핸펀 통화료 절반으로 줄여라. 다른거 줄일것 있슴 더 줄여라. 그건 또 안된다 하면서... 그럼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
아아... 머리 아픕니다. 집에 오니까 시어머니 저에게 일하는 사람 금방 구하냐구 하십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와서 3~4시간정도 하기 힘든 집안일 할 사람말입니다. 제가 알아보겠다구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해봐야죠 머. 애기를 보면서 집안일까지 하는거 힘들다는거 저두 압니다. 구해드려야죠. 하지만, 전 어머니도 아셨슴 좋겠습니다. 애기요. 저 혼자 낳은것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네 집에 들어오게 된것 제탓 아닙니다. 결혼하자마자 신랑이 1억 빚진걸 알고도 애기낳고, 살겠다구 버둥버둥대는 여자 몇이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구요. 차라리 아들을 패십시요. 이노무 자식, 이 바보같은노무 자식... 이럼서 당신 자식을 함 패십시요. 엉뚱한 사람한테 기분풀지 마시고요.
오늘 5월 2일... 신랑네 회사는 노동절을 대신해 오늘 쉰답니다. 하지만, 전 회사에 나와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둘이서 집에 있으면서... 어찌 지낼까... 혹여 싸우지나 않았슴 좋겠습니다.
결혼한지 일년... (7)
쭌아맘입니다. 어젯밤에 맥주 500ml짜리를 하나 그냥 따서 원샷하구서는 컴앞에 앉았습니다. 울신랑이랑 한바탕 입씨름을 하고 났더니... 다 귀찮구 흥미가 없습니다. 어떨때는 그냥 눈물이나 펑펑 쏟아짐 넘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 신랑 결혼전 빚때문에 신혼 집 전세빼 빚정리하고, 시댁 2층에 전세금 3천만원 주고, 들어온지 한달되었습니다. 한달되서 월급받자마자 50만원 찾아다 드렸더니, 금액이 적다며, 드린 자리에서 세어보구는 옆의 문갑위에 던져놓구 나가신 시어머니입니다. 뭐... 그래도 시어머니는 괜찮습니다. 걍 제가 무시하면 됩니다.
문제는 울 신랑입니다. 저희요? 지금의 자금현황을 함 살펴보겠습니다.
시댁 들어올때 드린 전세금 3천만원
6월만기인 적금 2천만원
국민은행 주택자금대출 3천만원
어머님 꿔드림 1천만원(당신(-)통장에 매꿔넣구, 다달이 5만원씩 주신다는데... 어차피 저희도 달리 지금은 쓸곳이 없는 돈이라 드렸는데... 저 5만원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회사 주택자금대출 1천5백만원(다달이 15만원 정도씩 원금+이자가 월급에서 차감됩니다.)
산본 아파트 팔면 한 3천만원(? 1억 전세안고, 1천만원 융자안고 산 집이랍니다. 내참... 것두 집산거라구... 저희 결혼하구서 팔자구 계속했는데... 아직까지도 안팔리고 있습니다. 지금 내놓은 금액이 1억4천5백. 차떼고 포떼면... 저희 손에 들어오는게 3천두 안될듯...)
이게 다 입니다. 그나마 정리해서 저정도입니다. 우습죠? 제나이 35살에 결혼이란걸 해서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가 1년만에 정리를 좀 해서 그나마 저정도로 만든겁니다. 기막히죠. 생각할수록 기막힙니다. 그래도 전 저 속에서 희망을 찾고, 우리도 얼른 집장만을 해서 남들처럼 살아보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신랑... 강남이 무슨 금광이 묻혀있는 꿈의 도시인줄 압니다. 강남, 강남, 강남... 저도 강남 좋은것 알아요. 저요? 96년도까지 강남의 아파트에서 25년동안 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돈보담은 교육때문에 강남으로 들어오셨죠. 막내까지 대학 졸업한 뒤에 미련없이 돈암동으로 이사가셨습니다. 공원, 산이 가깝다구...
각설하고... 저희 신랑이 이번 서울 4차 동시분양때 잠실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24평에 청약을 하겠답니다. 예상 분양가만 4억5천정도 되는거... 도대체... 어떻게 감당할라구? 그랬더니, 이것저것 일반대출이랑 저희의 알량한 돈을 모아 1억2천? 나머지는 모기지론으로 대출을 하겠답니다. 그럼...? 도대체 얼마를 대출하겠다는 건지...? 그 대출금의 월 상환금액은 또 얼마인지...? 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절대로 안된다. 저희 신랑? 좋은 대학 경영학과 나왔습니다. 유식한 용어 잘 씁니다. 레버리지 효과라나 머라나... 큰 돈들이면, 큰돈 번다! 한마디로 이겁니다. 누가 모릅니까? 원래 돈이란거 돈이 돈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 큰 금액을 다 대출로 감당하고, 허덕허덕 이자내다가, 혹시... 만일에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잠실주공은 뭐 떨어지지도 않구 오르기만 하는 꿈의 단지랍니까? 전 만일의 경우도 생각해야 한다구 설득을 했지만... 도대체 씨알이 안먹힙니다...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토욜날 이제 갓 백일 지난 울애기까지 델꾸 용인 신봉동, 동천동, 수지 등등을 돌아다녔습니다. 도대체 그쪽의 집값이 그마만큼 오른 이유가 무엇인지... 맨날 저한테 인터넷에서 뽑아온 주간 월간 집값 동향에서 여긴 일주일새 얼마가 오르고, 저긴 한달새 얼마가 오르고... 그래서 그렇담 함 가보자. 가보구 우리 눈으로 확인해서 정말로 오를만한 곳인지 함 보자구 했죠. 거긴 서울보담은 평당 집값은 싼지 몰라도 평수가 일단 큽니다. 많이 돌아다녔지만, 맘에 드는(?) 곳은 적어도 4억은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그걸 전세를 안구 사더라도... 어이구... 한숨만 나옵니다. 여전히 모기지론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신랑...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밤 10시가 다 되서 집에 왔습니다. 게다가 저희보다도 더 늦게 들어오신 시부모님들도 분위기 냉랭... 아버님 동창회에서 부부동반으로 놀러가셨었는데, 시어머니 두릅이며, 광천수며, 이것저것 사셨더랬는데, 울 아버님 그거 하나두 같이 안들어주고, 어머님 혼자 죽어라 들고 오셨나봐요. 머리끝까지 화가 나셔서 오시자마자 왕짜증을 내시는데... 뭐... 어차피 저희에게 화가 난건 아니시니까... 어디쯤 오시냐 전화드렸더니 집앞이라시길래 바로 애기안고 뛰어 내려갔는데... 저희오빠 윗층에서 창문잠그고, 바지입고 그러느라 좀 늦으니까, 저에게 막 머라 하면서리, 왜 이렇게 늦게 나왔느냐구. 아범은 뭐하느라 이렇게 안나오느냐구. 무거워 죽겠다구 난리난리... 저야 머 화날만 하다 싶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층에 올라와서는 애기아빠에게 어머님이 일욜날 절에 가시는데 좀 모셔다 드리고, 비위도 좀 맞추고, 기분도 좀 맞춰드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마 하더군요... 다음날 우리 결혼기념일... 하지만, 저 머 큰 기대 안했습니다. 신랑에게 어머님 안모셔다드리냐 하니까, 뭐 오후에 모시러 간다네요... 게을러빠지긴... 그래라.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도 결국엔 못 모시러 가더군요. 에혀~ 내 친부모님 아니니까... 하지만, 제가 봐도, 입으로만 착한 아들이지... 어머님이고 아버님이고, 잘 해드리는 거 하나 없는 아들입니다.
아침엔 저랑 또 집문제로 티격태격... 전 맥주 마시고, 신랑은 딸 태어나구서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관두자, 관둬... 진짜루 저요... 끝장이란 단어를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가능할까? 그래야만 할까? 저녁때 시어머니 아버님, 또 돌아오시구 저녁 준비하기 전에, 신랑이랑 아기랑 잠깐 백화점에 갔습니다. 유모차를 보러요... 울 시어머니 왈, "내가 준 돈으로 사라." 뭔소리야??? 알고봤더니, 제가 드릴 50만원을 신랑에게 도로 주셨나 보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백화점 가면서 신랑에게 또 말했습니다. 도대체 나더러 어쩌란 말이냐? 니 엄마는 50만원도 적다구 나한테 그러시고, 넌 돈 수억 대출받아 집사자구 그러구. 내가 돈을 보따리로 싸가지고 있는줄 아냐? 도대체 수입지출이 맞지가 않지 않냐? 어쩌라는 거야??? 신랑은 어머니께 한 20만원이라도 더 드리자구 하는데... 좋다 이겁니다. 그럼 고통분담하자. 너? 한달에 10만원 넘게 나오는 핸펀 통화료 절반으로 줄여라. 다른거 줄일것 있슴 더 줄여라. 그건 또 안된다 하면서... 그럼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
아아... 머리 아픕니다. 집에 오니까 시어머니 저에게 일하는 사람 금방 구하냐구 하십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집에 와서 3~4시간정도 하기 힘든 집안일 할 사람말입니다. 제가 알아보겠다구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해봐야죠 머. 애기를 보면서 집안일까지 하는거 힘들다는거 저두 압니다. 구해드려야죠. 하지만, 전 어머니도 아셨슴 좋겠습니다. 애기요. 저 혼자 낳은것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네 집에 들어오게 된것 제탓 아닙니다. 결혼하자마자 신랑이 1억 빚진걸 알고도 애기낳고, 살겠다구 버둥버둥대는 여자 몇이나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라구요. 차라리 아들을 패십시요. 이노무 자식, 이 바보같은노무 자식... 이럼서 당신 자식을 함 패십시요. 엉뚱한 사람한테 기분풀지 마시고요.
오늘 5월 2일... 신랑네 회사는 노동절을 대신해 오늘 쉰답니다. 하지만, 전 회사에 나와야 했습니다. 오늘 하루 둘이서 집에 있으면서... 어찌 지낼까... 혹여 싸우지나 않았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