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왜이러는 거예요? 수정했어요, 다시 봐주셈 ㅠ

우앙2005.05.04
조회505

월요일에, 저랑은 맞지않고 만나도 즐겁지가 않고

자기가 공부땜에 챙겨주지 못하니 신경쓰인다고 헤어지자했습니다.

그리곤 친구로 지내자고... (5개월 정도 사겼습니다)

2일에 헤어졌으니 한달간마음 추스리고

5월 30일경에 만나 친구로서 밥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헤어지면 그다음 며칠간 아무것도 못하는거 알거든요.

사실 한번 걔가 헤어지자 한적 있었는데

제가 울면서 안된다고 하니까 다시 사귄적이 있습니다.

 

어제 아침, (그러니 헤어진 다음날)

출근 꼭 하라고 문자가 왔구요. 그래야 30일에 밥 사준다면서...- -

헤어진거... 연락 안올거 알면서 핸드폰이 종일 울리질 않아도 쳐다보게 되드라구요.

근데 어제밤 11시 넘어서

"오널 잘지냈어? 마니덥더라. 나낼은 예비군가! 막설레 ㅋ 잘자구 힘내용~"

일케 문자가 왔어요.

기쁘기도 하고 얘가 왜이러는건가 싶구요.

저희 헤어진 얘기 네이버에 올렸더니 다른 분들이 남자 맘은 이미 떠났다고 단념하라고들 하셨는데 근데 얘가 이렇게 나오니까 맘이 더 흔들려요.

솔직히 예비군 훈련소에 끝날 때쯤 시간맞춰 가볼까?ㅋㅋ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계속 단념해야 하나요?

기다려볼까요?

저는 어찌해야 할까요?? ㅜㅠ

 

<어제 깨진건 불일 수 없나요?>란 글 올린 사람입니다.

님들의 글들이 넘 도움이되서 다시 한번 올려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비군훈련 갔을텐데 문자가 왓어요.

아침에.."너 생각하면 자꾸 미안하고 생각나서 괜찮은거야? 자꾸 연락안하는게 좋겠지만

맘에 계속 걸려. 괜찮으면 이따가 만나서 얘기좀하자! 너웃는 모습봐야 맘이 편할것 같아서..."

이렇게...

순간 기쁘기도하고 당황스럽고...;;

그래서 "그냥 맘에만 걸리는거야?^^ 이따보자!"

이렇게 문자보냈지요.

그랬더니 "괜찮나보네... 나만 괜히 심각했나? 이따보자!"

이렇게 문자왔어요.

이거 정말 그냥 단순히 걱정되서 그런거에여?

아님... 다른 생각이라도...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