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

김태호2005.05.05
조회1,294

중국에 오실려면 일단 중국에 대해 무척이나 익숙해 진 후에 와두 안늦다는....

 

젤 첨에 공항에서 내려서 가슴에 확 와닷는게 있었으니 중국인들의 교통습관이다.

 

신호무시는 기본이고 크랙션(경적또는 빵빵이)에서 손이 안떨어지는거 기본

 

그러다 보니 차들마다 성한 크랙션이 거의 없고 픽픽소리만 난다는 ㅎㅎ

 

그러면서도 무조건 크랙션 눌르는건 알아줘야해 ㅎㅎ

 

1차선에 거북이 차량이 가고 있으면 이들은 지체없이 중앙선 침범하여 제끼곤 하지...

 

어찌나 황당하던지....황당이 아니라 진짜 여기서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날정도...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

 

근데 히안한건 중앙선 침범을 그렇게 해도 앞에서 달려오는 차량이 쌍라이트 한번 안킨다는...

 

그리고 횡단보도에 보행자 신호가 떨어져두 크랙션 힘껏 울리면서 나 갈꺼니까 보행자들 비켜라 라는

 

식으로 밀어부치기...내가 미안할정도...근데 보행자 그들은 의례 있는일로 표정이 없었다.

 

거의 매일 중국차량을 이용하다보니 이젠 익숙해져 있을법도 한데 아직도 차만 타면 가슴이 철렁

 

우리네 젊은 여인네들이 길거리에서 순대나 떡볶이 같은 음식을 먹는다면

 

이곳 젊은 여인네들의 주 간식은 닭걀인데...털이 나 있는 거의 태어나기 직전인 닭걀을

 

길거리 앉아서 삼삼오오 구워먹는다는...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

 

공중화장실은 거의 안쓰셨음 하는게 본인의 생각...

 

실제로 격었던 일이었는데 한번은 청도에서 꽤 크다는 전자상가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어제먹은 당나귀 고기가 나랑 맞지 않아서 일까?

 

갑자기 배가 살살땡겨서 그곳 공중화장실을 방문하였다.

 

문은 2개...하나는 물을 안내려서 크게 쌓여있었다.

 

또다른문 하나...희망을 걸고 열어본 결과....아 미친것들 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

 

싼곳위에 또 쌓았네 ㅠㅠ

 

어쩔수 없이 첨에 싼거 물내려보니 다행....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내려간다....

 

내가 담부터 아침에 일안보구 나오나봐라 ㅡ,.ㅡ

 

이곳 한곳만이 아니라 손씻은물이 하수관으로 안통하고 아래 대야에다 받았다가

 

큰거보구 그 물로 내린다는...

 

아직 격어야 할 일들이 얼마나 더 있을지 나 역시 궁금하고 알고싶진 않지만...

 

어쩜 한국에서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중국에서 살 날이 더 많을듯 한거 같은생각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뽀나스!!

 

중국에서 인사법이 보통 악수로 통한다.

 

근데 그들은 하루에 한번 머리 감는 사람보다 안감는 사람이 더 많다는...

 

손을 안씻는것도 유명하고...중국돈만 봐도 무쟈게 지저분하고

 

한번은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데 우웩...기름때 좔좔 흐르는 손으로 내 깨끗한 손은 덥석 잡다니여기는 중국...하고도 청도

 

겉으로야 웃었지만 그손 씻으러 가는동안 얼마나 짜증나던지...

 

물론 전부는 아니다.

 

한국사람보다 훨신 더 깨끗한사람도 있고 깔끔한 사람도 있고...

 

워낙 내가 하는 일이 공장쪽 일이기에 만나는사람들이 약간의 지저분함을 겸비했기에

 

내가 참아야지 뭐...

 

그래도 중국은 돈만 많다면 살 만한 동네 일꺼 같은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