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빼고 올게.."

푸른하늘20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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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빼고 올게.."
나는 내 코고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깨었다.

흠냐리.난 절라 쪽팔려서 남편을 슬쩍봤다. 금방빼고 올게.."

자고있길 바라면서... 금방빼고 올게.."



그러나 '헉'...깨어있다...개망신이다. 금방빼고 올게.."



근데 잠깐만.. 금방빼고 올게.."



어둠이 내린 새벽 한시..... 금방빼고 올게.."

이 인간이 깨어 있는게 아니라 금방빼고 올게.."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게 아닌가? 금방빼고 올게.."

뇌리를 스쳐가는 예리한 육감..분명 여자다. ♀

손톱에 날이 선다. 금방빼고 올게.."

내용은 안들리지만....금방빼고 올게.."

전화의 목소리는 어떤 년이든 뇬이 맞다.


난 계속 잠든 척 했다. 금방빼고 올게.."


남편은 '네'라고 했다. 금방빼고 올게.."금방빼고 올게.."금방빼고 올게.."

지금 마누라 자는지 물어봤겠지? S_4_190_3.gif



다시'네'라고 대답한다. 금방빼고 올게.."

년이 콧소리로 사랑하냐고 물어봤을거다. 금방빼고 올게.."


그리고 지금 나올 수 있냐고 물어 보겠지.. 금방빼고 올게.."



역시 남편은 '나갈께요'라고 대답한다..개##... 금방빼고 올게.."



넌 딱걸렸어... 금방빼고 올게.."금방빼고 올게.."



남편이 옷을 걸치고 나가려 할 때, 금방빼고 올게.."


난 뒤통수에 대고 말했다. 금방빼고 올게.."



" 어떤 년이야?" 금방빼고 올게.."



" 옆집 아짐마." 금방빼고 올게.."



남편은 현장을 들켰다는 걸 알았는지 순순히 불었다. 금방빼고 올게.."

남편이 인정하자 울컥하고 화가 치민다. 금방빼고 올게.."



넌 디졌어..#쌔야.. 완죤히 뺑돈다 금방빼고 올게.."

" 이 나쁜너마 왜 하필 옆집 순영이 엄마야? 크어억 금방빼고 올게.."

내가 그년보다 못한게 모야?" 금방빼고 올게.."

" 모래는 거야..참~나.. 금방빼고 올게.." 금방빼고 올게.."

" 뭐? 금방 하고 온다구? 금방빼고 올게.."

금방 하고 와? 이 ##야...금방빼고 올게.."

지금 나가면 다신 못들어와! 금방빼고 올게.."

끝이야..왜 나가. 왜 나가. 왜나가?"금방빼고 올게.."



" 왜 나가냐구?" 금방빼고 올게.."

" 그래 %%아!" 금방빼고 올게.."

난 바락바락 최후의 경고를 날렸다.금방빼고 올게.."



그러나 난 남편의 금방빼고 올게.."한마디에 금방빼고 올게.."

침대에 찌그러져서 숨도 제대로 못쉬었다.금방빼고 올게.."



아 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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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빼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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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빼달란다. 이 화상아!"

아고고~ 미 안 해 라~금방빼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