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보고서!? ㅋ~

쥔집미친개2005.05.05
조회517

잘 다녀왔습니다...(__) 이상한 보고서!? ㅋ~

별탈별일(?!) 없었던 어제 저녁약속...

간단한 보고서를 하자면...

 

7시 30분으로 약속이 잡혔지요

잠시 커피숍에서  명함을 건네받고 서로 통성명을 하고....

저녁을 먹자는 말에...

쥔개...우아하게 고기 돈가스 그런거 썰지말고 간단하게 먹자했지요...

그래서 쌈밥집 ㅋㅋㅋ이상한 보고서!? ㅋ~ 

간식으로 먹은 라묜으로 영슬~입맛이 없던 참에...

쥔개가 좋아라하는 계란찜에 끼적끼적 먹고 있는데...

뭐가 좋은지 앞에서 횡설수설하며 말하던 그분...

입에서 뭔가 "툭~~"하니 날아가 계란찜에 "퐁~~~"

안전하게 착륙하더니만 흔적없이 사라지고...이상한 보고서!? ㅋ~

순간 숟가락 놓고 싶은 맘 꾹~참고 겨우~ 밥한공기 비웠지요

상대방이 무안할까봐 쥔개만에 나름대로 배려였는데....

어찌 속은....이상한 보고서!? ㅋ~

 

암튼...저녁을 먹고 잠시 바람 쐬자며 이동하는데...

울리는 전화벨...그때부터...문자며 전화며...ㅋㅋㅋ

"연예인이예요?! 바쁘시네요!?"이상한 보고서!? ㅋ~

 

잠시 무등산에 올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하는데...

상대방은 저를 한번 봤다는군요...

어쩐지....첨부터 금방 쥔개를 알아보더라고요...이상한 보고서!? ㅋ~

 

흠~~ 근데 듣고 보니 처음 들을때와 나이가 두살이나 더 많더군요...

아무래도...쥔개와 나이차이가....

나이차이 때문일까요!?!?!?

왠지 상대방은 뭔가 서두르는 눈치고...

사실 쥔개 어제 딱 한번 만나고 말려는 작전으로 나갔는데...

저쪽에서 한번 만나보자며...자꾸...이야기가 다른쪽으로 흐르고...

웃으면서 말도 잘하고 그러는거 보면...자기가 맘에 든거 아니였냐는둥~

암튼...쥔개 같이 있는 2시간 30분 내내 무쟈게 부담스런 자리였지요...

ㅋㅋㅋ 이야기하는 내내 어떻게 하면...같은점이 없길 바라며 요리조리 ㅋㅋㅋ

암튼....말주변 없는 쥔개 마지막에...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도록...거절에 말을 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쥔개를 좋게 봐준 그분께는 고맙지만....

그래도 부담가는 스타일에 너무 많은 나이차이에...좀 생각도 많이 다르고...

 

짧은 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집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내리며....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며 돌아서는데...

"그래도 전화번호도 안주고 가네요!?!" 묻는데...

순간 망설이며 웃는데...

"그래요 그럼 문자나 한번 보내주세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괜히 심난한 맘에 음악을 들으며....

시커머이 강양한테 전화를 걸어 불러냈지요....

 

그리고 문자를 보냈지요...

저녁즐거웠고...감사하다고 빨리 좋은분 만나시길 바란다고....

 

사람한번 만나고 어떤지 모르지만...그다지 나쁜사람으로 뵈진 않았지만....

첨부터 제가 아무생각없이...한번 만나고 말자는 맘에...

그사람은 아니라는 식으로 단정짓고 거리감을 둬서 그럴까요!?

만나는 내내 불편하고...마음이 가질 않았지요...

그래서 그분께 미안한 맘이 들지만 ...

뭐...그래도 아닌건 아닌거지요....

 

그리고...3시까지 강양이랑 이어지는 맥주파티~~아싸~~ㅋㅋㅋ

목에 물혹이 생겨 수술하지도 모른다는 강양...

뭘 그리 저렇게도 마셔대는지... 강양도 그간 요런저런 일로 힘이 들었다더군요...

집에 들어오는길 딸꾹질이 나오는데...

씻으며 침대에 누우면서 까지 30분이 넘게 딸꾹딸꾹~

강양이 취했냐며 조용좀 하라고 등짝을 때리는데...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이상한 보고서!? ㅋ~

그리고 일어나 아침에 엄마께...전화로 아침인사 드렸는데...

지금이 아침이냐며 12시가 넘었다고...

또 요즘 너무 늦게 쌍댕기는거 아니냐고 괜히 혼만 났지요...이상한 보고서!? ㅋ~

 

처음로 해본 소개팅(?!) 선(?!) 이란거....

다시는 안할렵니다....이상한 보고서!? ㅋ~

 

이상~간단한 보고서를 마칩니다....이상한 보고서!? ㅋ~

별일이 없어서 재미가 없죠!?!?ㅋㅋㅋ

 

밤부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별피해 없으시길 ...

가령 우산이 날아간다거나....(쥔개 작년 요맘때 겪은 일이라 )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이상한 보고서!? ㅋ~=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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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겨울옷을 정리했지요...

버려야할 옷도 많고 여름옷은 세탁해야할 옷도 많고...

암튼 박스로 쌓여있는 저 많은 옷들을 어케 할련지...

근처에는 헌옷수거함도 없네요...

아무래도 쓰레기 봉투를 사서 내다 버려야 할까봐요...

그래도 청바지는 버리기 아까워서리....

요즘 옷을 누가 낡아서 버리나요...거의 유행에 가까운 옷들이니...

청바지가 박스만 두개 ㅋㅋㅋㅋ

몇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옷스탈을 좀 바꿔 보라는...주변에 말들....

한가지 스탈에 옷이 맘에 들면...색이나 무늬만 다를뿐...

거의 비슷한 옷들만 사게 되니....이상한 보고서!? ㅋ~

벌써 올봄만해도 줄무늬 남방이 3개나 ㅋㅋㅋ이상한 보고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