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16부

다일리아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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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계)


엘라스틴은 어느정도 리사의 몸이 나아지자 슬슬 떠날 채비를 했다

그동안 리아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변해가는 엘라스틴이였다

그리고 엘라스틴은 리아에 대한 감정도 확실히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알수있었다

함께있으면 편하고 보호해주고 싶고,  리아가 미카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때면 그만큼 마음이 아파오는걸 느꼈던 엘라스틴이다

그때는 그게 어떤 감정인지 알수없었다

그러나 엘라스틴이 마계에 있으면서 확실하게 느낀건 리아가 너무나 보고싶다는 것이였다

리아가 환하게 웃는모습 우는모습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생각나고 자꾸만 머릿속을 빙빙 돌았다

이런감정이 처음이라 처음엔 당황했지만 엘라스틴은 리아가 누굴 사랑하던 그녀의 옆에 있기로 결심했다

지금 엘라스틴에게는 마왕의 자리보다 리아가 더 소중한만큼 그의 가슴속 깊이 자리를 잡았다

엘라스틴이 마계를 떠나기전에 리사를 불렀다

그리고 잠시후 방문을 열고 리사가 들어왔다


“엘라스틴님,부르셨습니까”


리사의 표정은 다른때보다 좀 더 냉정해보였다

“리사 몸은 괜찮은가?”리사는 엘라스틴의 질문에 약간 당황한 듯 대답했다


“네...”리사가 알고있는 엘라스틴의 입에서 그런 질문이 나올꺼라는건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 누구보다 냉정하고 자기 말고는 관심을 조금도 갖지 않았던 엘라스틴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가 조금씩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다


“엘라스틴님...결국 마계를 떠나시고 그 인간 여자곁으로 가시려고 하십니까?”

리사는 엘라스틴을 똑바로 응시한채 물었다


“그래..지금 나는 마왕의 자리보다 리아의 곁에 있고 싶은 마음 뿐이다”엘라스틴의 입에서 뜻밖에 말이 나오자 리사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그녀를......사랑하십니까?”리사의 목소리는 떨렸다

“사랑? 훗 ....이 감정이 사랑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것같군”엘라스틴의 표정은 약간 미소가 돌고있었다


“그런 인간 따위가 엘라스틴님의 마음을 움직이다니 믿기지 않는군요..그녀가 엘라스틴님을 이렇게 변화시킬꺼라는건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리사는 너무 분했다



“나도 내가 인간에게 이런감정을 갖게 댈꺼라는건 상상도 못했지.......”리사의 비해 엘라스틴은 담담한 표정이였다


“엘라스틴님......마왕의 자리를 버리고....저를 버리시고...정말 그 인간여자가 있는곳으로 가실껍니까?”리사의 눈에는 뜨거운 액체가 흐르기 시작했다


“리사 지금은 뭐라고 할말이 없군..나는 마왕의 자격이 없어..”엘라스틴은 리사를 부드러운 얼굴로 쳐다보았다.그리고 곧 리사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기다리겠습니다..엘라스틴님이 다시 마계로 돌아올때까지..마왕의 자리를 비워두겠습니다”그리고 리사는 빠르게 방에서 나왔다


엘라스틴은 그녀의 나간 뒷모습을 씁쓸하게 쳐다본뒤 알프런산맥으로 순간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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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여기가 정말 알프런 산맥이예요? 화리안 미카엘 너무 아름다워요”리아는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고 넋이 나간 듯 감탄을 하였다

리아의 눈앞에 놓인 풍경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세상같았다

땅에는 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음을 한층 빛냈고 , 처음보는 새들과 울창하게 어우려져있는 나무들사이의 공기도 확연이 틀렸다


“나 정말 여기 와보고싶었어요, 전에 책에서 이곳에 대해서 본뒤로 꼭 한번 와 보고싶었던곳이예요..책에서 본것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리아는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미카엘은 리아의 어린아이같은 미소를 보고 왠지 모르게 가슴 한구석이 답답한 기분을 느꼈다


“리아 저쪽으로가면 여러 가지 약초들도 있어요, “


리아와 미카엘은 화리안을 뒤따라 약초가 있는곳으로 갔다

백미터 정도 걷자 왠지 낯이 익은 붉은색 머리카락의 한남자가 서있었다


“엘라스틴? 엘라스틴”리아는 흥분해서 엘라스틴이 있는곳으로 뛰어갔다

“엘라스틴 어떻게 댄거예요? 언제왔어요? 어떻게 연락을 한번을 안할수가있어요.?내가 얼마나걱정했는지 알아요? 그런데 어떻게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거예요? ”리아는 쉴새없이 엘라스틴을 보며 질문을 쏟아냈다


엘라스틴은 그런 리아를 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리아, 여전하군...나 없는동안 별일 없었지?”엘라스틴은 장난기 섞인 얼굴로 리아를 쳐다보았다

“엘라스틴..너무 보고싶었어요”리아는 미카엘과 화리안도 잊은채 엘라스틴과 그렇게 재회했다

“리아 너무 섭섭한데요,,엘라스틴이 오니까 미카엘과 저는 완전 찬밥신세하구...”화리안의 익살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미안해요..”리아는 수줍은 듯 웃으며 엘라스틴에게 미카엘을 소개해주었다

“엘라스틴 이쪽은 미카엘이에요”미카엘이라는 말에 엘라스틴은 놀라서 리아를 바라보았다

“리아 드디어 만난건가?”엘라스틴의 물음에 리아는 고개를 살작 흔들었다

그리고 미카엘이 엘라스틴에게 다가왔다

“미카엘 이라고 합니다..”엘라스틴과 미카엘은 왠지 모를 어색함이 흘렀다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화리안이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입을열었다


“엘라스틴..어쨋던 잘돌아왔어요..그리고 미카엘은 우리가 위험할 때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에요..때마침 미카엘도 알프런으로 간다고해서 같이 여행하게 댄거구요”이제서야 상황을 알게댄 엘라스틴은 리아가 걱정이댔다

지금 미카엘의 모습은 리아를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는걸 알수있었다

리아의 일행과 엘라스틴의 재회를 하고 넷은 알프런의 이곳저곳을 구경하였다

한참 구경을 하던 리아는 가방에서 한참을 무얼 찾더니 검은색 물건을 하나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눈 가까이 가져간뒤 무언가 누르니까 환한 빛이 번뜩이더니 찰칵 소리가 났다. 그리고 검은 물건 아래쪽으로 종이한장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다 리아는 그종이를 잡은뒤 양쪽으로 흔들었다

삼십초 정도 흔들고 나니 그 종이안에는 눈앞에 풍경이 그대로 담아져 그 작은 종이안에 그려져있었다

셋은 그것을 보고 너무나 신기해 하며 리아가 꺼낸 물건을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로 쳐다봤다

그리고 화리안이 먼저 말을꺼냈다


“리아 그건 뭐죠? 그것도 마법인가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고 선명하게 그릴수있지요?”화리안은 알수없다는 눈빛으로 리아에게 물었다


“이건 카메라예요  찍고 싶은곳에 초점을 맞추고 여기 빨간색버튼을 누르면 후레시가 터지면서 사진이 찍히는거예요”그리고 찰칵소리와함께 또한장의 종이가 나왔다

“그리고 나온종이가 빨리 선명해지게 이렇게 흔들면 대요”리아가 흔든 종이에는 화리안의 모습이 들어있었다

“헉..이거 진짜 신기하네요..리아 사는곳은 정말 생각도 못할 물건들이 많이 있는것같아요”그리고 화리안은 사진찍는거에 재미가 붙었는지 리아와 미카엘 엘라스틴을 계속 찍어댔다


“엘라스틴 너무 딱딱하자나요.포즈좀 취해봐요,자 찍습니다 ~스마일”화리안은 이제 사진찍는 폼도 요구를 해가면서 사진을 찍어댔다

그리고 셋이 같이 찍은 사진들은 한 장씩 나눠가졌다

그렇게 이곳저곳을 구경을 하면서 보내자 날은 조금싹 어두어 졌다

그리고 넷은 적당한곳에 자리를 잡고 노숙을 하였다


“이런데서 살면 정말 기분 좋을꺼 같아요.”리아는 이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넷은 저녘을 먹기시작했다


“미카엘 ,목적지까지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할꺼예요?”화리안의 말에 리아와 엘라스틴은 미카엘을 쳐다보았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당신들은 어떻게 하실겁니까?”미카엘이 물었다

이들의 목표는 알프런산맥이였지만 알프런에 도착하고나면 그후는 생각을 안해봤다

리아의 목적은 미카엘을 만나기위해 알프런에 온것이였고 엘라스틴과 화리안은 그런 리아를 따라온것이다.


“리아 우린 어떻게 할꺼에요?”화리안이 리아를 보며 물었다

“저도 잘 모르겠어요..전 계속 여행을 더 해보고싶어요”


리아는 미카엘을 만나기위해 여행을 시작한것이였는데 미카엘이 돌아간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할지...걱정이되었다

그리고 미카엘이 입을열었다


“그럼 저도 같이 여행을 하죠...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아서요”리아는 미카엘의 말에 기뻤다

엘라스틴은 그런 리아를 조용히 바라만 보았고 화리안의 얼굴은 미소만 잔잔히 흐르고있었다


“좋아요~그럼 새로운  여행을 위해 오늘은 푹쉬죠.내일은 필요한 약초들만 챙겨서 떠나도록해요” 리아는기분이 좋은지 싱글벙글 거리며 말을꺼내고 자리에 누었다




 

오늘은 글이 좀 늦었죠......어제 음주를 좀 해서 ㅠㅠ 상태가 안좋아요 ㅠ.ㅠ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