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

ㅍ.ㅍ2005.05.06
조회2,433

지금은 추억중에 하나인 이야기를 꺼내려고해요

 

ㅎㅎ 20살때... 친구랑 12시간씩 2교대루 겜방알바를 했어요..

참고로 여자랍니다..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몇년전 이야기라.. 그당시에는 여자들이 겜방알바한다고하면

주의 시선이 그리 곱진 안았구요.. 겜방측에서도.. 별로.. 방가워하지안았지요..

주간에는 상관없는데.. 야간때문에.. 꺼려하시드라구요..

그러나 갠적으로  사장님과 친분이 ㅋㅋㅋ 알바를 하게되었지요..

1년정도를.. 했으니 ㅎㅎ 오후 3시가돼면 너무 -ㅁ-두려웠어요.. 초등학교 근처에 이떤 피씨방이라..

3시땡하면.. 우르륵 몰려와 ㅡㅡ 컴터 한대당 적게는 3~4명 만케는 6~7명 ㅡ.ㅡ

말안해도 아시죠... 초등학생분들의... 그 모습을...

딱 한시간만하고는 우르륵 다시 다돌아가죠... 조용히하라고 소리질러도.. 듣는척도 안합니다 ㅋㅋ

어느날... 어느 이쁘장한 여성분..  자리잡고 한 30분하시더니//

"저기 화장실이 어디죠.." 들어간지 20분만 나오시더니.. 바로 계산하시고 나가시드라구요..

별생각 안했지요... 볼일보러 들어가신 사장님... "ㅇ ㅑ누가 화장실썻냐...?

.....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엥...  한 20분전에 여자손님....

오마이갓... (참고로 화장실이 변기가 한개.. 남녀공용 ㅡ,.ㅡ)

남자분들 볼일보기 힘드신... 사방팔방튀셔서 ㅋㅋ ....

화장실이 물 수압이 약합니다..  그여자.. 정말.. 양만터군요... 그러케만 해놈 다행인데

나름대로 물안내려가 놀랐는지   -_-대걸레루 마구 난도질을..

그것도 대걸레 머리부분 ㅠㅠ 미칩니다..

저랑 제친구 헛구역질하면서 못한다고 무조건 박박우겨떠니 사장님이 치우십니다 ㅋㅋ

변기가 막혀따고 말이라도 해주고 가지.. 걍 튀기는...

 

어느날...  건장한 남자분... 자리잡고 앉으시더니 물한모금... 밥한수저 안드시고 3일을 ...

-_- 남자분 주위에선 심히 불편한 냄세와함께...

저희 사모님 참다못해... "저기요~ 계산좀하시고.. 집에좀 가셔야 되는거아닌가요?

남자.. "사실제가 친구를 만나기로했는데 연락이 안돼요..

         " 제옷 이거 진짜 (진짜라구 강조합니다) 무스탕입니다.. 이거 맏기고.. 낼올께요... 돈가지고..

저희 사모님.. 고민끝에 그러라고 하고 옷을 받아들었지요.. 남자 가고 옷 살펴보니..

무스탕이아니고... 레자... 비닐인거죠 ㅋㅋㅋ

사실 그게 무스탕이라고해도 그걸 가지고 모하겠습니까 ㅋㅋ

그남자 소식없습니다... 근데 울 겜방 꼬맹이들(사장님 아들딸...)

 친구들과 다른겜방에 놀러갔는데.. 무스탕 버린남자... 무스탕 버슨그대로..

울겜방 근처 다른겜방에서... -_- 키보드에 고꾸라져 자고이떠랍니다...

잡으러 갈려는데...

사장님이 걍 나두라면서... 저러는 인생은 얼마나 힘들겠냐고..ㅋㅋ

 

또어느날..  자주 오는 여자손님인데요.. 항상 혼자옵니다 ...

우리가 알바하기전부터 오던 단골이랍니다.. 그러나 별로 말은없습니다..

항상 뒷자리에 앉아서 한Xx 테트리스를 즐기는듯합니다..

구석자리고 저희자리에선 잘보이질 안아 모하는지 눈 여겨 보지도 안았지요..

어느날 여성분. 오셔따 간자리 치우러 .. 다녀온 친구.. 손에 종이빽 하나를 들고오더니

어... 저손님.. 이거 두고가셧네..

사장님왈 오시면 다시 돌려드려라..."  안에 모들었나.. 열어봤지요.. 헉~~~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

전정말 처음보는... 신문지에 돌돌말려있는 그것은.. 항상 종이빽들고 겜방오시던 청순한그녀

그것은... 야광도깨비방망이 손잡이 부분 스위치 켜면 진동과함께 회전하는 ㅡ.ㅡ

홀랑꺠더군요.. 그후로 그녈 볼순없었지요..  

 

또어느날 제비족같은 머리에 반들반들 무스를 떡칠하신 그분이 오셨습니다..

이미지가 ㅡㅡ딱바도 유흥업에 종사하는..

한 몇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오시던 그제비족...  졸구있는저를 쿡쿡 찌르더니

꽃다발(다시들은 ㅡ.ㅡ) 을 품에 밀어줍니다..

속으로"헉.. 모야이거 이자식 나에게 관심이 ㅋㅋ 자식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

그남자분 "가치 일하시는 친구분께 전해주세요..."

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

쩝.. 쩝... 자고있는 친구깨워서.. 이거 그제비족이 너주랜다.. 하면서 전해줬지요..

그남자 단란주점 사장이랍니다.. 나이 26에 사장이면 좀 사나 시펐죠..

참고로 제친구지만 화장빨 죽입니다...

이점 명심에 명심하시고... ㅋㅋ  둘은 가까워지면서 사귀더군요..

저랑 사장님은 그덕에 포식했습니다.. 데이트 끈나고 돌아올때 두손은가득히 언제나 ㅋㅋ

그러던중... 항상 화장을 하고있던친구... 오늘 제비족 안온다고했다면서,,

화장다지우고 머리틀어올리고 안경쓰고..

겜에열중하고있었지요... 새벽1시쯤에 문이 열리더니 오노 ~~ 제비족등장...

제친구 뒤도 안보고 저한테 말합니다.." 나오늘 안나와따구해..."

아니 제비족눈은 명태눈이랍니까... 자기 여친도 못아라보게...

-_- 제친구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제비족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친구 앞컴퓨터자리에 딱앉더니

" 잼있어? (겜이 잼있냐는소리죠)

친구 못들은척합니다. 헐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 제비족왈" 아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애랑 뒷모습이 비슷해서요..."

그러더니 제비족 카운터로 오더니 "오늘 Xx 출근안했나바? ...

겜방알바하면서 본 여러사람들저 웃겨죽는줄알았습니다...   그뒤로 제친구 하늘에 벼락이 쳐도 화장은 꼭합니다.. 무슨일있어도..

그러던 제비족 .. - -미성년자 고용죄루다가 빵에가더군요... 단골손님이였는데 ㅋㅋㅋ

 

퇴근시간이네요 ㅡ.ㅡ 2탄은 다음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