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챔피언 쉽-[3]

헛제비2005.05.06
조회976

큼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랑비인지~ 이슬비인지~

보슬비인지 구성지게 내리고 있슴돠~! 

이렇게 비가 계속 내리면 세계 챔피언 대회를

개최하여 손님를 꼬시기하는데는 여러모로 손해가 막심하지만

예정된 게임이니 아니 할수도 없고...

허긴 언제쩍부터 헛제비가 계산하고 살았남~!!!

흐흐흐~ 허구한날 이런 헛소리만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아까 옆지기는 오징어넣고 파넣고 조개살넣고 맛난 빈대떡를

만들어 주더이다.

하야... 쿨쿨하던차라 빈대떡 두판를 단숨에 업어치기 하였으니

이제 슬슬 챔피언 야그를 마무리해 볼까나~!!!

 

세계 챔피언 쉽-[3] 

 

세계 챔피언 쉽-[3]


전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놈들이 미국에서 모인후,
일단 본선에 진출할 8강을 가린다음엔 장소를 옮겨서
이번엔 2002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는 한국에서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세계 챔피언 쉽-[3]

 

이번엔 단순히 치수만 재는게 아니라
철인10종경기,각종체력 테스트,
등등...그야말로 싸나이 중에 싸나이를 뽑는 대회였다.

한국의 덩달이도 유망한 우승후보라,,끝까지 최선을 다한후...
드디어 마지막 으로 한강에서의 수영대회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세계 챔피언 쉽-[3]

 

출발신호가 땅! 울리고 한참을 기세좋게 나가던 덩달이넘!

갑자기 이상한 표정을 짓더니 점점 뒤로 처지다가 마침내는
탈락을 하고야 말았던 겄이다.

이에 맥이 탁풀리고 승질이 잔뜩난 헛제비 코치!

[ 얌마~! 도데체 어캐된거야~!! 엉~??? 우승문턱에서 마랴~!!!]

기죽은 덩달이...

[ 한참수영을 신나게 하고 가는도중에 도저히 꼼짝달싹을 못하는
상황을 만났는데 우짜겐노...?]

열받은 헛제비~!

[ 왜그래 임마~!  다리에 쥐라도 난겨~? 엉~!!!]

기죽은 덩달이...

[ 그기 아이고 선두에서 한참을 신나게 헤엄을 치고 가다가..
무심코 강변을 보니 어떤 가시내가  초미니 비키니만 입은채

엉덩이를 흔들며 걷고 있짜나...^*
순간~! 나도 모르게 그것이 ~꿈틀~ 하더니 그만 피가 아랫도리로 몰려
부부욱~~~ 서는 바람에 더이상 헤엄을 칠수가 있어야지...씽~!!!]

기가찬 헛제비~!!!

[ 얌마~! 아무리 그렇기로 서니...]

더기가찬 덩달이...

[ 모르는 소리 하덜덜 마러유~ 거시기 그게 강 바닦에 닿아서 북~북~
긁히는데 어떻게 수영을 더하겠냐고...?
어 ~시폴~~~!  한강바닦이 그렇게 얕은줄 진짜 몰랐네... 시펄~~~]

그러자 답답한 헛제비~!

[ 야이누마야~! 그라믄 누워서 배영을 하면 될꺼 아이가~?!]

더답답한 덩달이...

[ 아~ 코치님요~! 누가 그걸 모르요~? 모르냐공~???
구래서 수영자세를 배영으로 바꿨더니...
이번엔 한강다리 난간에 거시기 그게 퍽~!퍽~! 부딧치자노~?
한강에 다리가 울매나 많은지 코치님도 알제요~?
영동대교서 퍽~! 한강철교에 퍽~! 동작대교에 퍽~!!! 이래저래
퍽~!퍽~! 부딧치자노요..씽~~~!!!
어~쓰벌~ 위로 펴지는 다리가 있으면 이겼는데...]

기가 딱막힌 헛제비~!

[ 됐따~! 고만하자...! 머 이런일이 다인노...???]

 

세계 챔피언 쉽-[3]

 

[세계 챔피언 쉽] 끝.     (2005.5.6. 헛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