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고.. 경솔했던..내자신을..채찍질하며..

정 상수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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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힘들어 하지말아요

 

저도 신랑과 별거중으로 이번주에 만나 합의해 법원갈려구 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한때는 님 처럼 힘들어 했어요

 

내가 좀더 참아야 하는거 아닌가

다른 여자들 다 참고 가정을 지키는데 나만 이렇게 참을성이 없어 이런 인생을 사는거 아닌가

내 문제로 내 단점을 모른채   그 사람 탓만하다 이렇게 되었구나.......

 

근데 다시 그 생활로 돌아갈순 없다는걸 느꼇어요

물론  그 사람이 바뀐다 면 몰라도 

전 이렇게 제 잘못이 무었인지 알아도 그사람은  전혀 모르고 있더라구요

 

알더라도

그래 내가 좀 그런면이 있어 .. 하는식으로

자기 잘못에 아주관대하게

그 사람을 용서할 수가 없어요

 

그만큰 제게 쿤 상처겠죠

그래서 옛날 가정으로 돌아갈 수없는거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상처를 쓰다듬어 줄 사람도 아니고

 

충분히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니 만큼 이젠 후회하지 않을려고 노력한답니다

 

님아 !!!

다 지난 일이에요

잊으세요 그리고  힘차게 웃으면서 사세요

젊은 나이의 이혼녀보다  더 불행한건  불행한  결혼생활이에요

 

우리가  못나고 참을성이 없어

이런일을 겪는게 아니라

우리가 참을 수 없었던 거에요

그렇게 힘들었고 외로웠던 거죠

지금은 세월이 지나 잊혀졌던 그  시간들..........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