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오해를 풀어드리고자...^^;;

윈드2005.05.11
조회1,800

...ㅎㅎ....왠지...계속 글을 올리다보니....

 

제 마눌님은 맨날 탱자~탱자~ 놀고....

 

저만 집안일하는듯한 분위기로 흘러서요....^^;;

 

사실...그렇지는 않습니다....ㅎㅎ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 글을쓰다보니...글케 보이나봐요....^^*)

 

제가 집안일을 하는이유는....시간과 생활패턴 때문입니다....ㅎㅎ

 

아시다시피...저희는 맞벌이죠....

 

저 출근거리가 1시간20분~30분정도....

마눌님 출근거리가 2시간~2시간30분정도입니다....ㅎㅎ

(당근~마눌님이 더 피곤하죠...^^;;)

 

제가 항상 30분정도 일찍 들어오지요....(야근을 안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마눌은 저녁잠이 많고(보통 12시전에 잠을 잡니다...ㅎ)

전...저녁잠이 좀 적은편...(보통 새벽 1~2시정도 잡니다...ㅎ)

그렇기에...제가 시간이 남아돌죠....^^;;

 

...제가 퇴근길에 시장에 자주 들리는 이유는?

->마눌님은 합정역(자하철)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고요....

...전 망원역에서 마을버스를 탑니다....

...그리고...시장은 망원역에서 걸어서 5분?

...거기다가 제가 일찍오니....ㅎㅎㅎ

 

제가 즐기는(?) 빨래는...솔직히 별거 없죠....세탁기가 빨아주니....^^;;

걍 돌리고...널고...개면...끝입니다....ㅎㅎ

 

청소는...거의 일주일에 한번합니다....ㅡ0ㅡ;;;;

(맞벌이라소....ㅎㅎ)

걍...진공청소기 돌린담에....스팀 청소기 돌리면 끝이죠....^^

 

쓰레기 내다버리는건...정말~제가 좋아하죠~~....ㅋㅋ

왜냐구요?...ㅎ

내다버리면서 눈치안보구 담배피고 올수 있어서요....^^;;

 

설걷이또한...거의 80%를 식기세척기 돌리고...

나머지 큰것만(냄비같은거) 씻어주면 되요....(간편하죠?....^^)

 

음식의 경우는 마눌님의 몫입니다....ㅎㅎ

전 옆에서 보조만....^^;;

(뭐...볶아라~저어라~부쳐라~...등등....^^*)

 

 

흠....제가 보기에....만일 이 모든 집안일들을 마눌에게 맡긴다면?

ㅋ....아마 한달안에 마눌님 쓰러지지 않을까 한다는...ㅡ_ㅡ;;

 

무슨 슈퍼우먼도 아니고...매일 2시간넘는(왕복4시간) 출퇴근에....

저녁에 와서 쌓인 집안일에.....허허~

 

뭐...그런겁니다....^^;;

 

 

 

ps....

흠...쓰고보니...제가 좀 표현이 부족한데요....

그...뭐시냐....ㅡㅡ;;

하여튼 살림살이의 메인은 마눌님이란거져....^^;;

....전 보조에요....^^*

(왠지 아직도 표현이 부족한듯한데....쩝...적당한 말이 생각 안나네요...ㅡ0ㅡ;;)

 

 

ㅎ....사실...제가 왜 갑자기 이런걸 쓰냐하면요.....

...어느분이 쪽지로.....ㅋㅋ

'윈드님은 맨날 집안일하시고~불쌍해요..ㅜㅜ...윈드님 마눌 나뻐!'

.....라고 보내셔서....ㅡ0ㅡ;;;

....사실....울 마눌님...안나쁘거든요....ㅜ_ㅜ

......진짜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