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추리엣@2005.05.11
조회1,452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옛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은


창 밖에 비가 와도 좋다.



밤은 넝마처럼


시름시름 앓다


흩어져 가고,

자욱한 안개


님의 입김으로


조용히 걷히우면


하늘엔 비가 와도 좋다.



세상은 참 아프고 가파르지만


갈매기도 노래하며


물을 나는데,

옛 사람이 그리울 때만은


창 밖에 주룩주룩 비가 와도 좋다.



옷이 다 젖도록


비가 와도 좋다.

.
.

이 외 수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뜨겁게 내리쬐던 햇살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비가 내립니다
어디에서 비롯된 슬픔일까요
하염없이 흐르는 저 빗방울
여린 가슴을 때립니다

거기 계시네요, 당신
비와 함께 내리는
당신의 고운 모습이 보입니다
어디에서 비롯된 그리움일까요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눈물이라도
시원스레 흘렸으면 좋겠는데
슬픔이 너무 깊어지면
눈물조차 마르나 봅니다

비에 젖은 나뭇잎이
쓸쓸히 고개를 떨굽니다
두 눈에
그렁그렁 맺혀 있던 눈물이
기어이 흐르기 시작하네요

사랑하는 당신
비와 함께 오세요
당신을 맞으며
흠뻑 젖어도 행복하겠습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당신이...
내 가슴에 비처럼 내리고 계십니다    

'비처럼 내리는 당신'...장세희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노래:Nothing Compares To You (Sinead O'Connor)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 @내 마음 터질 듯 아파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