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해서 미치겠습니다.

도토리2005.05.11
조회646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들어 와 본거 같으네요,,^^

시친 아짐들 행복한 나날 보내고 있으시조~~~~~~~오?

일단 인사는 나중에 하구요,,

 

위에 글쓴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런 모습 지켜 보는 아이가 더 속상하고 자책하고 힘들어 합니다.

제 생각으론,,

일단 그 어린이집에 가서 원장님하고 그 담임(못된 삐리리~~)이랑 있는대서

상담을 하세요.

가시기 전에 경험이 있는 다른 엄마들 경험담을 충분히 듣고 공부를 조금 하고 나서

상담을 하러 가세요.

엄마가 당당히 내 아이에 대해 궁금하고 장단점을 확실히 알고 아이 교육에 대한

대단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 준다면 그 삐리리 담임 조금 당황해 할겁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그 어린이집 선생님 자질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못 보내겠다고 그러고 나오세요.

 

아이들이 엄마가 있는 공간하고 엄마가 부재인 공간하고 활동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다릅니다.

그러니 그 삐리리 담임 말은 전적으로 다 믿지고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고

행여 말을 해도 귀담아 들을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그냥 내 눈에 보이는 아이만 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용기를 팍팍 불어 넣어 주세요.

애 있는대서 그 삐리리 담임이 그런식으로 말을 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엄마가 그러세요 이제 부턴..

"아무개야.. 괜찮어.. 거북이처럼 천천히 성실하게 걸어가는 사람이 더 나중에는

큰 사람이 되고 훌륭한 인물이 되는거야,, "

평소에 아이한테도 귀에 딱지가 앉게 세뇌를 시키세요.

아무개야..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무조건 손을 번쩍 들어서

이야기를 해 그럼 니가 한 말이 다 정답이고 다 맞는 말이야. 알았지?

니가 생각하는 그대로 말을 하면 돼.. 절대로 망설이지 말고 아무개 머리에 생각 주머니

속에 있는 그대로 말 하면 되는거야..

절대로 기죽지 말고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가 이렇게 든든하게 우리 아들 뒤에

있잖어. 괜찮어 엄마가 나뿐거 다 막아 줄께,,

그리고 집에서도 책을 읽게 되면 큰 소리로 읽으라고 하세요.

 

참고로 울 둘째 아들이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고 많이 버벅 대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학교 입학해서 자기 소개도 못 했으닌까요.

얼마나 그 자리에서 쥐구멍을 찾고 싶은 맘으로 힘들던지요.

그래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모든걸 긍정적이게 아이를 쉽게 말하면 개조를 시켰지요.

집에 오면 대단한 호감을 보이면서 현관까지 나가서 안아주고

가방 다 열어서 체크 해 주고 오늘은 어땠는지 조잘 조잘 내가 말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랬어? 저럤어? 그래서? 아~~ 그랬구나!! 등등..

그랬더니 아이가 점점 말을 시작 하더니 지금은 수다 스러워 죽겠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더 몸이 기여 들어 가면서 손도 안 들던 아이를

이제 손 번쩍 들고 발표도 잘 한답니다.

니가 한 말이 다 정답이고 다 맞는거라고 절대로 틀린거 아니닌까

해 보라고 학교 갈때마다 세뇌 처럼 시켰지요.

그러더니 이젠 하루에 평균적으로 3-4번은 발표를 한다고 하는군요.

 

아이가 더 잘 알고 눈치도 더 빠르고 적응 또한 빠릅니다.

아이 앞에서 절대로 속상해 하지 마세요.

더 기죽고 힘들어 하는건 정작 아이랍니다.

엄마가 용기를 가르쳐 주세요..

 

이런 저런 말 더 해드리고 싶은데 우리 작은 눔이 하교 해서 와서

간식 달라고 졸라서 그만 해야 겠네요.

암튼 힘을 내시고 한번 해 보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