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이사온 기분입니다 . 126만원이나 주고 산 영어교재가 비교육지역이라 수업이 안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엄마2005.05.11
조회447
여기는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 동문아파트입니다 도대체 너무나 기가 막혀 답답하여 여러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2년 12월 경남 사천시에서 24개월된 딸아이의 영어방문교육을 위해 프뢰벨사의 8방식영어교재 1,2단계를 126만원이나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조금 이른감도 있었지만 영어교육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일단 교재를 사야 수업신청이 가능하고 수업신청을 해도 대기자가 많아 빨라야 3개월이후에나 수업이 가능하다고 하여 일단 수업받기 전에 cd라도 들려주어야 겠다 싶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단계(38만원)만 구매하였으나, 수업을 받으려면 2단계도 같이 구매를 해야한다며 판매사원이 1주일후 다시 찾아와 적극(?) 권유를 하여 크게 내키지 않았지만 2단계(88만원)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3개월후에 온 선생님은 도대체가 아이와 수업이 가능할까 의심되는 그런분이 오셨기에 고민고민하다 결국 영어교육부에 전화해 일단 취소를 하고(나중에 주위 아이엄마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같은 제품을 구입한 다른 지인들도 같은 이유로 수업을 미루었다고 하니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은 아닌듯함) 다시 7개월후 수업을 신청하려하니 지금 그쪽지역(사천시 정동면)은 담당선생님이 수업이 너무 많아 당장은 수업이 어렵다고 하여 다시 기다렸고, 그리고 얼마후 다시 수업신청을 하자 그지역은 곧 선생님이 바뀔예정이라 몇달후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또 기다리다가 결국 2004년 7월에 수업신청을 하여 11월부터 겨우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경쟁사인 한솔교육은 선생님체계가 잘되어 있어 제품을 구입함과 동시에 수업신청을 하면 1주일후부터 수업이 되었기에, 조금 불만은 있었지만 어찌됐든 아이가 수업을 잘 따라가기에 그런대로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5개월 수업을 받고(5개월 수업중에도 2개월만에 선생님이 한번 바뀌었음)4월에 이곳 경기도 고양시로 이사를 와 수업이관을 하고 접수를 하였고, 5월15일전에 선생님 배정하여 6월부터 수업을 받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영어교육부에서 전화가 와 그지역을 비교육지역이라 수업이 어렵다고(말로만 어렵다지 사실은 안된다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해해달라구요
이곳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원당역에서 차로 10분정도 소요되고 바로 앞에 벽제초등학교가 있고 저희아파트 단지는 900세대 정도 됩니다 전에 살던 지역요?( 정확히 주소로 말하자면 사천시 정동면 풍정리구요) 저희 아파트 단지는 300세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전에 살던 지역에서는 수업이 되고 이곳은 왜 비교육지역이냐고 물었더니, 수업이 5타임정도 되어야 선생님이 그날 하루 그지역에서만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1~2타임정도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니 시간낭비가 너무 심하다나요?
한마디로 선생님을 위한 수업인지, 아이를 위한 수업인지.....
그래서 수업이 안된다면 수업을 위해 구매한 교재이니 판품을 해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전화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담당자 전화는 없고 사천에서 제게 제품판매후 콧배기도 보이지 않던 판매자가 전화를 해 비교육지역으로 이사를 갔으니 제가 이해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f사에서 최소한의 책임은 지리라고 생각했던 저의 순진함(?)은 찬물에 씻겨나갔고, 이제는 끝까지 해보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여러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10분이 아닌 차로10분거리에 사는 제가 죄인인지라 f사를 이해해야하는 건지,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는 영어교육부와 고객상담실로 통화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더 괘씸한것은 판매할때는 간도 쓸개도 다 빼줄것 같던 모 판매원이 통화중 제가 조금 언성을 높였다고 '알만한 사람이 왜 소리를 지르냐'며 저를 아주 무식한 사람 취급하며 이일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영어교육부에서는 방문수업은 불가능하고 제아이가 지국으로 직접 나가서 수업받는 방법(제아이 6살이구요, 동생이 3살이네요, 그런데 제가 이 두아이를 데리고 그곳까지 앞으로 2년동안 계속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혼자다니는 선생님도 절대로 이곳은 올수없다고 하는데...)밖에 없다고 하고 고객상담실쪽에서는 반품시 손해요율을 적용해야 하는데 80~90% 될것이니 사실상 반품불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워크북으로 직접 지도해보라고 합니다
전에도 이런경우가 있지 않았냐고 했더니, 이런경우 자기네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그냥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다른 모든사람들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저만 이해 못하는 건가요?
사실 저는 중고제품을 주로 구입하여 아이와 함께 활용하는 편입니다. 이런 고가품은 정말 큰맘먹고 처음 구입한 것인데, 넘 억울하네요
다른 맘들 혹시 이사할 예정이 있으신분들 프뢰벨사 제품 조심하시구요 계약시 이사에관한 특약사항 꼭 넣어서 저처럼 이런경우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치 제가 독도로 이사온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네요 다시는 아이들을 상대로 장난치지 못하도록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권리를 찾으려합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제게 힘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장황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독도에 이사온 기분입니다 . 126만원이나 주고 산 영어교재가 비교육지역이라 수업이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는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 동문아파트입니다
도대체 너무나 기가 막혀 답답하여 여러맘들께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2년 12월 경남 사천시에서 24개월된 딸아이의 영어방문교육을 위해 프뢰벨사의 8방식영어교재 1,2단계를 126만원이나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조금 이른감도 있었지만 영어교육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일단 교재를 사야 수업신청이 가능하고 수업신청을 해도 대기자가 많아 빨라야 3개월이후에나 수업이 가능하다고 하여 일단 수업받기 전에 cd라도 들려주어야 겠다 싶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1단계(38만원)만 구매하였으나, 수업을 받으려면 2단계도 같이 구매를 해야한다며 판매사원이 1주일후 다시 찾아와 적극(?) 권유를 하여 크게 내키지 않았지만 2단계(88만원)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런데, 3개월후에 온 선생님은 도대체가 아이와 수업이 가능할까 의심되는 그런분이 오셨기에 고민고민하다 결국 영어교육부에 전화해 일단 취소를 하고(나중에 주위 아이엄마들과 얘기를 나눠보니 같은 제품을 구입한 다른 지인들도 같은 이유로 수업을 미루었다고 하니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은 아닌듯함) 다시 7개월후 수업을 신청하려하니 지금 그쪽지역(사천시 정동면)은 담당선생님이 수업이 너무 많아 당장은 수업이 어렵다고 하여 다시 기다렸고, 그리고 얼마후 다시 수업신청을 하자 그지역은 곧 선생님이 바뀔예정이라 몇달후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또 기다리다가 결국 2004년 7월에 수업신청을 하여 11월부터 겨우 수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경쟁사인 한솔교육은 선생님체계가 잘되어 있어 제품을 구입함과 동시에 수업신청을 하면 1주일후부터 수업이 되었기에, 조금 불만은 있었지만 어찌됐든 아이가 수업을 잘 따라가기에 그런대로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5개월 수업을 받고(5개월 수업중에도 2개월만에 선생님이 한번 바뀌었음)4월에 이곳 경기도 고양시로 이사를 와 수업이관을 하고 접수를 하였고, 5월15일전에 선생님 배정하여 6월부터 수업을 받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영어교육부에서 전화가 와 그지역을 비교육지역이라 수업이 어렵다고(말로만 어렵다지 사실은 안된다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해해달라구요
이곳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원당역에서 차로 10분정도 소요되고 바로 앞에 벽제초등학교가 있고 저희아파트 단지는 900세대 정도 됩니다
전에 살던 지역요?( 정확히 주소로 말하자면 사천시 정동면 풍정리구요) 저희 아파트 단지는 300세대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전에 살던 지역에서는 수업이 되고 이곳은 왜 비교육지역이냐고 물었더니, 수업이 5타임정도 되어야 선생님이 그날 하루 그지역에서만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1~2타임정도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하니 시간낭비가 너무 심하다나요?
한마디로 선생님을 위한 수업인지, 아이를 위한 수업인지.....
그래서 수업이 안된다면 수업을 위해 구매한 교재이니 판품을 해주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전화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담당자 전화는 없고 사천에서 제게 제품판매후 콧배기도 보이지 않던 판매자가 전화를 해 비교육지역으로 이사를 갔으니 제가 이해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f사에서 최소한의 책임은 지리라고 생각했던 저의 순진함(?)은 찬물에 씻겨나갔고, 이제는 끝까지 해보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제품 중고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새것같은 중고 45만원 하더군요. 같은제품인데, 45만원짜리 나두고 126만원짜리 구입한 이유는 그놈의 수업때문인데, 수업이 안된다면 이제품이 126만원짜리의 가치가 있겠습니까?
여러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하철역에서 도보10분이 아닌 차로10분거리에 사는 제가 죄인인지라 f사를 이해해야하는 건지,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는 영어교육부와 고객상담실로 통화하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더 괘씸한것은 판매할때는 간도 쓸개도 다 빼줄것 같던 모 판매원이 통화중 제가 조금 언성을 높였다고 '알만한 사람이 왜 소리를 지르냐'며 저를 아주 무식한 사람 취급하며 이일에 대해 일말의 책임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영어교육부에서는 방문수업은 불가능하고 제아이가 지국으로 직접 나가서 수업받는 방법(제아이 6살이구요, 동생이 3살이네요, 그런데 제가 이 두아이를 데리고 그곳까지 앞으로 2년동안 계속 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혼자다니는 선생님도 절대로 이곳은 올수없다고 하는데...)밖에 없다고 하고 고객상담실쪽에서는 반품시 손해요율을 적용해야 하는데 80~90% 될것이니 사실상 반품불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워크북으로 직접 지도해보라고 합니다
전에도 이런경우가 있지 않았냐고 했더니, 이런경우 자기네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그냥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이해를 구하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다른 모든사람들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저만 이해 못하는 건가요?
사실 저는 중고제품을 주로 구입하여 아이와 함께 활용하는 편입니다. 이런 고가품은 정말 큰맘먹고 처음 구입한 것인데, 넘 억울하네요
다른 맘들 혹시 이사할 예정이 있으신분들 프뢰벨사 제품 조심하시구요 계약시 이사에관한 특약사항 꼭 넣어서 저처럼 이런경우 당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치 제가 독도로 이사온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네요
다시는 아이들을 상대로 장난치지 못하도록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제권리를 찾으려합니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제게 힘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장황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