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만 하면 사기당하는 남친 ㅠㅠ

로즈마리2005.05.13
조회503

저는 26살의 직장인입니다...ㅜㅜ취직만 하면 사기당하는 남친 ㅠㅠ

지방대학교 졸업하구 바로 취직해서 2년째 다니고 있어요.. 저는 이게 두번째 직장이고 운이좋아서 남들보다 쉽게 취직한것 같아요

 

제 남친 28이고 백수입니다. ㅜㅜ (군대 갔다와서 5년을 놀았습니다.취직만 하면 사기당하는 남친 ㅠㅠ)

 

남친과 저는 17살대부터 사귀었고요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서 양가 부모님이 결혼하라고 성화십니다.

 

근데! 문제는 남친이 취직만하면 사기를 당하는거에여취직만 하면 사기당하는 남친 ㅠㅠ

 

어렵게 취직이되서 정말 기뻐했는데 ㅡㅡ 3개월동안 월급이 한번도 안들어 오더군여 ㅡㅡ

하도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첫달은 1달 채운게 아니라(중순에들어갔거덩여) 퇴직할때 몰아서 주는거고

두번째달엔 월급날이 월말인데 조금 늦어지는거라고 그담달 초에 준다하면서 안들어온거구..

그래서 제가 이상하다고 알아보라고 했더니.. 일이 터진겁니다.

남친이 파견직으로 교보에서 잡일을했는데 .. 

이넘의 파견회사가 파견 직원들 월급을 가로채서 달아난겁니다. .....................취직만 하면 사기당하는 남친 ㅠㅠ 아 욕나와 ..

 

그래서 360만원을 고스란히 때이고 말았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 교보측에서는 잘못 없다고하고 ..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여  님친도 첫직장이라 비록 파견직이지만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그 실망감이란~~

 

더 화가나는건 그 일을 그만두고 바로 또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취직했습니다.

모대학병원에서 계약직으로 무슨 샘플채취라고 하는데 그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일은 또 터졌어여

 

1달 반정도  다니고 나서 아는분이 다른 일자리를 소개 시켜 줘서 그만두게 됬는데

 

아~ 씨풀 여기마저도 월급이 안나오더군요 정말 이거 무서워서 어디 취직 하겠습니까??

 

월급이 또 안들 옵니다.ㅡㅡ

 

과장 만나서 월급언제 나오냐고 하니 금방 나온다고 하더군여 그러길 3~4개월 ..

 

기다리다 지쳐서 전화하고 찾아가고 ... 과장 하는말이 여직원이(고등생 실습생) 월급줄 돈을 들고 날랐답니다. ㅡㅡ

그래서 결재 다시떨어지고 할라면 시일이 걸린다더군여 남친을 그걸 못믿어서 각서까지 받아놨어여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월급받지못했습니다. 왜일까여?

 

그 병신 과장넘이 퇴사했답니다. ㅡㅡ;;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 .. 취직했다고 좋아했는데 정말 일할 수 있다는것만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노동부에 5개월전에 신고한 상태인데 아직 소식이없어요 ㅜㅜ

 

남친 이젠 취직하기가 겁난다네요  월급 나올때까지 또 불안한 마음으로 한달을 기다리고 사람들도 못믿겠고 ..

 

지금 또다시 직장을 알아보는 중이지만 저도 불안해요 ㅡㅡ

 

여러분들도 사기 당하지마세요 ㅠㅠ

 

특히 파견직으로 하시는분들 회사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할것 같네요

(수법이 다른 회사파견 직원들한테는 월급줘서 물어보면 돈나오는걸로 안심시키다가 몇개월뒤잠적!

남친이 친구랑 같이들어갔는데 친구는 다른회사 파견직이였거덩여 그친구는 2달은 월급 제대로 나왔답니다. ㅡㅡ  사기칠라고 하는걸 가릴라는 수법이죠 ㅡㅡ)

 

답답한 마음에 적었는데 넘 길어졌네요

 

여러분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