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첫아이 출산후 같이 산지 횟수로 5년째지만,,, 결혼기념일은 1주년이네요 자식둘 낳고 겨우 작년에서야 결혼식을 했답니다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끝단추 채우기가 힘든건가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나날입니다 5년동안 이혼을 생각한건 수도없지만 오늘은 더 절실히 느낍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제가 얼마만큼의 득을 취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생각하신대로 전 임신을 먼저하고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된 케이스입니다 총각때도 유별나게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인거 알았지만 결혼2년동안은 거의 매일을 새벽 3~4시에 귀가 하고 술은 거의 365일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술이 아니면 게임에 빠져 집을 등한시하고 어느 한곳에 남밑에 일하는걸 갑갑해 하드곤요 그래서 1년간을 쉬며 카드로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돈을 빌려서 여러가지 장사를 하며 지금까지 몇년을 살아온겁니다 물론 그동안 그사람의 업종 수도없이 바꼈었죠 방역업체, 식당, 다단계, 술장사, 보험설계사로.... 주위 사람들 모두 그사람 업종 바꿀때마다 열손가락 꼽으며 장난들 칩니다 어찌보면 의욕이 많은거고 어찌보면 실속없는 겉치레일 뿐이죠 이런저런 장사하며 카드 만들어서 아는 선배에게 대출, 현금서비스 땡겨주고 카드깡에... 뭐 다 퍼주고 살았더라구요 전 감쪽같이 모르고... (평소에도 워낙 큰소리 치는 스타일이라) 둘다 신용불량자 되고나서야 여기저기서 나온 통장내역서를 보고 알았습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며... 화를 내고 난리쳤는데 그사람은 오히려 더 큰소리입니다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면 항상 "아무생각없다" "몰라" "니 마음대로 해라" 이말만 할뿐입니다 네... 짐작하셨겠지만 저 그런소리 듣고도 참고 살았던건 그사람 많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식들 때문도 있구요 지금도 가게 접고 쉰지 3개월째입니다 아이 어린이집 원비도 없어 쩔쩔매다 저소득층 신고란걸 했어 면제 받고 둘째는 기저귀, 분유값이 없어 달랑달랑 거려도 그사람 그냥 두고보고만 있습니다 얼마전엔 대판싸우고 아예 집나가라고 했더니 정말 짐 싸서 나가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나갈때 나가더라도 우리 먹고살게는 해줘야 될거 아니냐고 하니 나도 못먹고 사는데 니를 어찌먹여 살리노 그러더군요 그래서 누가 나 먹여살려레 애들은? 하고 그랬더니 또 그말만 내뱉더군요 "모르겠다 니 알아서해라" 그후로 일주일 어디서 지내다 후배손에 이끌려 들어오긴 왔더군요 주위 사람들에게 그사람 의중을 떠보라니 아직도 절 사랑하고 같이 살거라고 하더군요 그말에 또 미친년같이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전 그랬습니다 백마원이든 얼마든 벌어다 주는 만큼 맞춰 살겠으니 그리 살자고 하지만 그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산다네요 그래서 오늘날 둘다 신용불량자되고 이렇게 거지같이 살고 있으면서도... 월급쟁이느 절대로 못한답니다 또 여기저기 돈 빌려서 여름장사 할려고 지금 저렇게 몇달째 놀고있습니다 시댁에 면목도 없어요 장사 하나 접을때마다 빚졌다며 끌어다 쓴 돈만해도 엄청납니다 지금 또 돈 내놓으라고 어른들 못살게 굴고있죠 아마 빚갚은 돈만으로 이제껏 실컷 먹고 살았을겁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다시 귀가시간이 새벽3-4시로 바뀌네요 그래서 어제게 한소리 했더니... 냉전중이랍니다 저녁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아마 좀있다 일어나서 또 어디론가 나가겠죠 애들은 한창 놀시간인데 시끄럽다고 소리나 지르고 보기에 가관입니다 물론 그가 잘하는것도 있씁니다 기분좋을땐 애들에게도 잘하고 밖으로 외출도 자주나가고 처갓집에도 잘하고 그에 문제점이라면 술을 넘 좋아한다는거, 자제를 못해 문제인거, 경제관념이 없다는거 부모님에게 의지할려는 나약한 맘... 등입니다 가장 문제는 술입니다 일단 자제를 못하고 취하면 아무데서나 자고, 경찰서도 몇번 들락거릴만큼 사고를 치고, 실수를해 주위사람들과 안좋았던 일도 여러번 있어쑵니다. 아~~~ 지금 전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경제력이 없다는거 친정도 형편이 어렵다는거 그사람때문에 제가 신용불량자가 된점 가장중요한 아이들문제... 시댁에 얘기해서 카드빚갚고 어느정도의 위자료만 받을수 있음 좋을텐데 어떻게 나올실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절 많이 다독여 주셨는데 자기 아들앞에선 제까지것 무용지물이겠죠 아이들 양육권 문제도 걸리구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참 한심하고 바보같은 여자로 보이겠지만 넘 절박해서 이런 사연올립니다 냉쳘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뒤돌아보니...
오늘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첫아이 출산후 같이 산지 횟수로 5년째지만,,,
결혼기념일은 1주년이네요
자식둘 낳고 겨우 작년에서야 결혼식을 했답니다
첫단추를 잘못채우면 끝단추 채우기가 힘든건가 이런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나날입니다
5년동안 이혼을 생각한건 수도없지만 오늘은 더 절실히 느낍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제가 얼마만큼의 득을 취할수 있는지 알고 싶어 사연을 올립니다
생각하신대로 전 임신을 먼저하고 시댁에 들어가서 살게된 케이스입니다
총각때도 유별나게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인거 알았지만
결혼2년동안은 거의 매일을 새벽 3~4시에 귀가 하고
술은 거의 365일 먹는다고 보면 됩니다
술이 아니면 게임에 빠져 집을 등한시하고
어느 한곳에 남밑에 일하는걸 갑갑해 하드곤요
그래서 1년간을 쉬며 카드로 생활하면서 여기저기 돈을 빌려서 여러가지 장사를 하며 지금까지 몇년을 살아온겁니다
물론 그동안 그사람의 업종 수도없이 바꼈었죠
방역업체, 식당, 다단계, 술장사, 보험설계사로....
주위 사람들 모두 그사람 업종 바꿀때마다 열손가락 꼽으며 장난들 칩니다
어찌보면 의욕이 많은거고 어찌보면 실속없는 겉치레일 뿐이죠
이런저런 장사하며 카드 만들어서 아는 선배에게 대출, 현금서비스 땡겨주고 카드깡에...
뭐 다 퍼주고 살았더라구요
전 감쪽같이 모르고... (평소에도 워낙 큰소리 치는 스타일이라)
둘다 신용불량자 되고나서야 여기저기서 나온 통장내역서를 보고 알았습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며... 화를 내고 난리쳤는데
그사람은 오히려 더 큰소리입니다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면 항상 "아무생각없다" "몰라" "니 마음대로 해라" 이말만 할뿐입니다
네... 짐작하셨겠지만
저 그런소리 듣고도 참고 살았던건 그사람 많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식들 때문도 있구요
지금도 가게 접고 쉰지 3개월째입니다
아이 어린이집 원비도 없어 쩔쩔매다
저소득층 신고란걸 했어 면제 받고
둘째는 기저귀, 분유값이 없어 달랑달랑 거려도 그사람 그냥 두고보고만 있습니다
얼마전엔 대판싸우고 아예 집나가라고 했더니
정말 짐 싸서 나가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 나갈때 나가더라도 우리 먹고살게는 해줘야 될거 아니냐고 하니
나도 못먹고 사는데 니를 어찌먹여 살리노 그러더군요
그래서 누가 나 먹여살려레 애들은? 하고 그랬더니
또 그말만 내뱉더군요 "모르겠다 니 알아서해라"
그후로 일주일 어디서 지내다 후배손에 이끌려 들어오긴 왔더군요
주위 사람들에게 그사람 의중을 떠보라니
아직도 절 사랑하고 같이 살거라고 하더군요
그말에 또 미친년같이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전 그랬습니다
백마원이든 얼마든 벌어다 주는 만큼 맞춰 살겠으니 그리 살자고
하지만 그는 도저히 그렇게는 못산다네요
그래서 오늘날 둘다 신용불량자되고 이렇게 거지같이 살고 있으면서도...
월급쟁이느 절대로 못한답니다
또 여기저기 돈 빌려서 여름장사 할려고 지금 저렇게 몇달째 놀고있습니다
시댁에 면목도 없어요
장사 하나 접을때마다 빚졌다며 끌어다 쓴 돈만해도 엄청납니다
지금 또 돈 내놓으라고 어른들 못살게 굴고있죠
아마 빚갚은 돈만으로 이제껏 실컷 먹고 살았을겁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다시 귀가시간이 새벽3-4시로 바뀌네요
그래서 어제게 한소리 했더니... 냉전중이랍니다
저녁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자고 있습니다
아마 좀있다 일어나서 또 어디론가 나가겠죠
애들은 한창 놀시간인데 시끄럽다고 소리나 지르고 보기에 가관입니다
물론 그가 잘하는것도 있씁니다
기분좋을땐 애들에게도 잘하고 밖으로 외출도 자주나가고 처갓집에도 잘하고
그에 문제점이라면 술을 넘 좋아한다는거, 자제를 못해 문제인거, 경제관념이 없다는거
부모님에게 의지할려는 나약한 맘... 등입니다
가장 문제는 술입니다
일단 자제를 못하고 취하면 아무데서나 자고, 경찰서도 몇번 들락거릴만큼 사고를 치고, 실수를해 주위사람들과 안좋았던 일도 여러번 있어쑵니다.
아~~~
지금 전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경제력이 없다는거
친정도 형편이 어렵다는거
그사람때문에 제가 신용불량자가 된점
가장중요한 아이들문제...
시댁에 얘기해서 카드빚갚고 어느정도의 위자료만 받을수 있음 좋을텐데
어떻게 나올실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절 많이 다독여 주셨는데
자기 아들앞에선 제까지것 무용지물이겠죠
아이들 양육권 문제도 걸리구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참 한심하고 바보같은 여자로 보이겠지만
넘 절박해서 이런 사연올립니다
냉쳘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