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러브스토리?

멍충이2005.05.16
조회281

그냥 답답한 심정에 글 써봅니다..

그녀와는 4년 나이차 나구요..만난지는 3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전화통화를 하다가..그녀가 수원에 있는 관계로...만나긴 쉽지가 않았죠..

서슴없이..저를 자극하는 농담을 하는 그녀가 갈수록 맘에 끌리기 시작햇습니다..

저도 조금씩 속마음을 털어 놓기 시작하고 우린 그렇게 가까워 지고 있었조.

그러던 그녀가 집에 내려온겁니다..저희 집에서도 가까웟거든요

한두번 만나가다..정이 들어버렸조 ..그렇게 저희의 동거는 시작 덴거였어요

저는 학생인지라..생활을 꾸려나가려면 일을 해야만 했어요 ..그래서 할부로 차도 구입하고..

어려운 생활이나마 아껴가면서 살아가기 시작했조.. 넉넉하지 못해서 그녀를 위해 해준것도 없지만

나름대로 알콩달콩 살아간게 너무도 가슴에 남아요..집에가면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게

생각만해도 얼마나 가슴 설레이던지..아마 그기분 아실거에요

이미 벌려논 일땜에 카드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든시절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에 부모님의 방문으로 그사실이 들통나고 그녀가 부모님에게 곱게 보이진 않았겟조

그녀보단 저를 더 미워하고 저를 욕해달라고 맘속으로 빌었조..형까지 갖은 욕설을 퍼부으니

참을수가 없어서 형과 싸우기까지 했조..

그렇게 그녀와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조..바람도 피우다 걸리기도 하고

그녀가 준 상처가 팔뚝에 남았는데 볼때마다 생각난다는 ㅠㅠ

그녀가 조금씩 힘들었는지 저에게 물었어요 "너 나랑 살자신있냐구" 전 부모님의 반대로 보란듯이 식 올리고 살수는 없을거라고 힘들긴 하겠지만  타지방으로가서 둘이 살자고 하니깐

여자들은 그때부터 잣대를 제기 시작한거조..비전없다 날사랑하지만 고생길이 보인다..

어쩌면 여자들이 더 현명한걸지도..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몸이 멀어지면 맘도 멀어진다고 같이 살때부터 조금씩은 느꼇지만 그녀의 통화수위가 보통이 아니였조 ..제가 바람폈던 그시기부터 그녀도 다른 남자를 사귄거였조. 눈에눈 이에는 이

근데 전 다 정리하고 절대 안그런다고 다짐했것만 그년 제가 통화하면 화내고 짜증내고 나가라고 소리쳐도 둘만에 대화는 그렇게 밤새 계속 댓었조 ..그때마다 저한텐 얼마나 고통이였는지..

그녀 홈피에도 자주 가보고 그러다 사진하나에 딱 걸렷조 ..난 날위해 커플링을 준비한줄 알았는데

버젓이 그놈하고 찍은 사진이..글때 알았조 아 난 이제 아니구나..

그리고 그녀는 또 그놈이 사는 지역으로 가서 1년넘게 살았조..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다른놈이 있다는게 얼마나 가슴메이고 미칠정도로 서럽던지

그렇게 잘 지내다..조금씩 맘정리를 해오고는 있었조 .그러다 또 그녀가 집으로 다시 온거에요

그래서 예전보단 못하지만...가끔 통화를 하게 됐조..어느세 둘 사인 상상을 초월 했조..

가끔 제집에와서 십자수를 했었는데 그놈사진이 버젓이 떡~ 그래도 전 그녀를 볼수 있다는게 좋은 나머지 그런것까지  화를 내진 않았조...이미 깨진 건데 이러면 안데는데 속으론 다짐하고 또 생각하고

해도 그렇게 되질 않았조.. 그녀와의 만남은 갈수록 횟수가 줄어들수록 그놈과의 관계는 더욱 좋아진거겟조...어제엿나..그녀와의 문자에 정말 울고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더군요

임신했다는 말에  이젠 끝이다 정말...

왜이렇게 서럽던지..정말 이젠 그녀를 놓아줘야 겠조?  알면서 알면서 그렇게 되질 않는게 참 제가 한심하고 멍청하게 보이던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