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또 사고가 난다면 빌고 잘못했다는 것 등등 다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사무적으로 보험처리 하자고 하고 피해자가 다쳤다면 바로 그자리에서 병원데려가야지 특히 피해자 병원 가자는대로 가면 절대 안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미 늦었지만...어차피 입원해서 돈뜯어낼거 똑같으면 억울하지나 않게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갈걸 피해자랑 짜고있는 병원으로 가자고했다고 갔는지...
그사람들에게 대놓고 뭐라고 하거나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걸 꼭 보고싶지만 제손으로 할수있는 게 없는 게 정말 속타네요.
이보쇼, 주석ㄱ, 이정ㅇ씨, 그나이 먹어서 인생 그때위로 살지 말기 바라오, 당신들이 남의 등을 치는 업보만큼 결국 당신들 명줄 깎아먹는 게 될것이오.
요즘 사고나면 봉잡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지금 너무 황당 억울해서 직장까지 억지로 하루 휴가내고 앉아있네요...
5월 1일...그날 친구와 맛있는 곳으로 저녁약속을 잡아 기분좋게 차를몰고 가고있었습니다.
저녁 5시경...평촌 농수산물시장앞 사거리에서 빨간불을 받아 신호대기로 멈춰섰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노란불이 들어오는 걸 보고 브레이크를 떼고 있었나 봅니다.
여기서 제 실수지만...잠깐 오디오에 테이프를 넣느라고 전방을 못 보다가 고개를 드니
앞차가 그대로 서 있더군요.
약 5m정도 떨어져있었는데 노란불이니까 앞차도 출발할줄 알고 방심했었나봅니다.
어쨌든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앞차를 받고 말았습니다.
물론 신호대기중인데다 가속페달을 밟은 것도 아닌데...받아봤자 얼마나 받았겠습니까.
일단 차를 빼 놓고 나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괜찮냐고 사람이 다쳐서 어떡하냐고 그랬습니다.
차에는 50대 정도 되는 부부가 타고 있었는데 부인이 운전중이었습니다.
뭘 얼마나 다친건지 계속 아프다고 엄살부리더군요.
(엄살이라는 표현 지나친거 같다고요? 사실입니다. 아무리 그나이라도 그정도 사고는 아니었습니다.)
모 일단 피해자 차는 길가에 세워놓고 제가 가까운 병원까지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이라 딱히 하는 병원도 없어 일단 가까운 한림대학병원이라도 가자고 하니까
자기가 아는 병원이 있다고 그쪽으로 가자고 합니다. 보아하니 한참먼데인데다 열지도 않은것
같았습니다.
이때 이미 이사람들도 덤터기 씌울 족속들인거 알아봤어야 하는데
모 대학병원 가면 일부러 입원시킬 거라고 자기 아는데서 물리치료만 받을 거라고
서로 놀랐을텐데 안심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설마 하는 심정으로 병원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택시비라도 주려고 하니까 됐다며 보험료 올릴만한 일 없을거라고 안심하랍니다.
그래서 치료비야 어쩔 수 없다쳐도 설마 하는 심정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2주가 지난 오늘까지 보험사에서 연락이 없길래 도대체 궁금해져서 제가 먼저
전화로 진행상황을 물었습니다.
근데 남편은 합의금으로 70만원을 먹었고 부인은 아직도 입원중이랍니다.
더구나 그자리에서 합의를 했듯이 대물사고쪽은 있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정도 부상으로 입원중이랍니다.
너모 황당하고 억울했습니다. 제가 접촉사고를 세번쯤 냈고 한명과는 그자리에서
법대로 하자고 막간 적도 있지만 그사람도 이정도로 합의금 먹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나이 먹을만큼 먹었든 앞에서 아무리 좋게 해주든 낮선사람은 믿을만한 사람, 인격 된 사람
없다는 걸 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차라리 그자리에서 삿대질하고 법대로 하자고 했으면 돈이야 똑같이 깨질지언정
모 원래 인간이 그런가보다 하고 말겠지만 이렇게 사람을 교묘히 자기랑 짜고 있는 병원으로 유인해서
뒤통수 치는 사람들 보니 몇배 더 치가 떨립니다.
이런사람들이 도대체 아무런 재제도 안받고 거리를 활보하고 쉽게 보험사에서 돈뜯을수 있는 세상에서
돌아다니기 참 무섭습니다.
보험사에도 이정도면 직접 가봐서 조사도 해봐야 하고 이게 말이 되냐고 얘기해봤지만 자기들은 어쩔 수 없는 말만 합니다.
열받아서 문병간 척 하고 병원에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그러니까 병원에서는 오늘 퇴원했다고 우물쭈물댑니다.
분명 보험사에 전화해서 확인한 바로는 보험사에는 오늘 오전에도 아직 입원중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같은방 입원했던 여자분에게 물어보니 어제쯤...오늘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왜 보험금은 봉, 사고나면 횡재했다는 말이 나오는지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T.T
만일 또 사고가 난다면 빌고 잘못했다는 것 등등 다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사무적으로 보험처리 하자고 하고 피해자가 다쳤다면 바로 그자리에서 병원데려가야지 특히 피해자 병원 가자는대로 가면 절대 안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미 늦었지만...어차피 입원해서 돈뜯어낼거 똑같으면 억울하지나 않게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갈걸 피해자랑 짜고있는 병원으로 가자고했다고 갔는지...
그사람들에게 대놓고 뭐라고 하거나 어떻게든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걸 꼭 보고싶지만 제손으로 할수있는 게 없는 게 정말 속타네요.
이보쇼, 주석ㄱ, 이정ㅇ씨, 그나이 먹어서 인생 그때위로 살지 말기 바라오, 당신들이 남의 등을 치는 업보만큼 결국 당신들 명줄 깎아먹는 게 될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