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시아버지와 장남이라고 모든짐을 다 떠안으려는 남편때문에 번번히 맘상하고있는 7개월 새댁입니다... 시아버님 재혼가정으로 사시다가 저희 결혼 1주일 남겨두고 이혼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울 시누랑 새어머니와 아주 대판 싸우고나셔서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상견례, 청접장 다 돌려놓은 마당에 훌쩍 이혼해 버리시더라군요.. 그때 우리 신랑 울집에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울엄마 , 어떻게 부모가 자식 속을썩이냐고 울신랑을 안스러워 했었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합치셨습니다.. 물론 서류는 남남인데 거기가 편하다고 그쪽으로 가버리셨습니다 .. 그러면서 제게 그쪽으로 와서 며느리 노릇하기를 바라셨는데 저 절대루 안갑니다.. 제 신랑과, 시누또한 절대 다시가서 굽실거릴수 없다고 하고있고요 (헤어지면서 입에 담기 민망한 욕설과 행패도 부렸거던요) 그래서 지금 시부하고 연락도 안하고있는 상태.... 신랑은 간간히 아버지 만나고 하고있나봐요.... 그런데 어느날 오더니 시부 주민등록을 저희집으로 옮겼다는겁니다.. 두분이 이혼한 상태에서 동거인으로 올라있는게 싫다는 이유로 살지도 않는곳으로 옮겨놓고 그때부터 의료보험료, 세금, 과태료등등... 돈내라는건 다 우리집으로 날라오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신랑 꼬박꼬박 챙겨들고 나가더니만 엊그제 신랑 수첩을 보다가 아버지 공과금을 낸 영수증이 발견했네요... 이 배신감이라니..... 맞벌이 하면서도 옷한벌 안해입고, 마트한번 제대로 안가고 동네 시장에서 몇천원씩 시장봐가며 알뜰살뜰 노력하고있는데..... 울 친정엄마 용돈한번 못드리고 살았는데..ㅠ.ㅠ 월급 타다주고 자기용돈 받아가면 저한테 10원한장 안쓰는 사람입니다.. 자기 딱지뗀것까지 저한테 내달라고하고, 둘이 외식을해도 절대 자기는 돈 안냅니다.... 생활비 갖고있는 저보고 내라네요... 글타고 생활비 제가 펑펑쓴답니까.... 배신감에 속이 떨리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물었더니 아버지가 돈 주셔서 그걸로 낸거라고 하네요..... 지로 갖다드렸더니 돈주시면서 내달라고 하셨다나요..... 근데 노인양반이 호주머니에 20~30만원씩 넣고 다니실리도 없고 돈받으려고 만난적도 없는데...... 제가 편하려면 그냥 믿어야 하는데....... 믿을수가 없네요 우체통에서 시부앞으로 나오는 우편물을 받아들때마다 맘이 심난해 집니다.... 글타고 지금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시부 저한테 화나서 죽을때까지 안보고 산다고 하셨다는데 왜 주민등록은 덜컥 옮겨놓으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껏 돈벌이하셔서 새어머니 먹여살리고, 그집 자식들 대학까지 가르키신양반인데.......... 그리고 지금도 일하셔서 자식네 보태주시는거 하나 없으시면서.............. 글타고 결혼할때 집한칸 마련해 주신것도 아니면서......... 시부가 밉습니다....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울엄마한테 용돈 펑펑 드리고, 하고싶은거 죄다 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데.... 그러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그리고 신랑이 아니라고 딱잡아 떼는데..... 믿어지지가 않네요..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하는지.... 비도오고 너무나도 우울한 아침입니다....
돈문제.. 남편을 못믿겠어요.....
홀시아버지와 장남이라고 모든짐을 다 떠안으려는 남편때문에 번번히 맘상하고있는 7개월 새댁입니다...
시아버님 재혼가정으로 사시다가 저희 결혼 1주일 남겨두고 이혼하셨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울 시누랑 새어머니와 아주 대판 싸우고나셔서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상견례, 청접장 다 돌려놓은 마당에 훌쩍 이혼해 버리시더라군요..
그때 우리 신랑 울집에와서 무릎꿇고 죄송하다고 사죄했습니다....
울엄마 , 어떻게 부모가 자식 속을썩이냐고 울신랑을 안스러워 했었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않아 다시 합치셨습니다.. 물론 서류는 남남인데 거기가 편하다고 그쪽으로 가버리셨습니다 ..
그러면서 제게 그쪽으로 와서 며느리 노릇하기를 바라셨는데 저 절대루 안갑니다..
제 신랑과, 시누또한 절대 다시가서 굽실거릴수 없다고 하고있고요 (헤어지면서 입에 담기 민망한 욕설과 행패도 부렸거던요) 그래서 지금 시부하고 연락도 안하고있는 상태....
신랑은 간간히 아버지 만나고 하고있나봐요....
그런데 어느날 오더니 시부 주민등록을 저희집으로 옮겼다는겁니다..
두분이 이혼한 상태에서 동거인으로 올라있는게 싫다는 이유로 살지도 않는곳으로 옮겨놓고
그때부터 의료보험료, 세금, 과태료등등... 돈내라는건 다 우리집으로 날라오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신랑 꼬박꼬박 챙겨들고 나가더니만 엊그제 신랑 수첩을 보다가 아버지 공과금을 낸 영수증이 발견했네요...
이 배신감이라니..... 맞벌이 하면서도 옷한벌 안해입고, 마트한번 제대로 안가고 동네 시장에서 몇천원씩 시장봐가며 알뜰살뜰 노력하고있는데..... 울 친정엄마 용돈한번 못드리고 살았는데..ㅠ.ㅠ
월급 타다주고 자기용돈 받아가면 저한테 10원한장 안쓰는 사람입니다.. 자기 딱지뗀것까지 저한테 내달라고하고, 둘이 외식을해도 절대 자기는 돈 안냅니다.... 생활비 갖고있는 저보고 내라네요...
글타고 생활비 제가 펑펑쓴답니까....
배신감에 속이 떨리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물었더니 아버지가 돈 주셔서 그걸로 낸거라고 하네요.....
지로 갖다드렸더니 돈주시면서 내달라고 하셨다나요.....
근데 노인양반이 호주머니에 20~30만원씩 넣고 다니실리도 없고 돈받으려고 만난적도 없는데......
제가 편하려면 그냥 믿어야 하는데....... 믿을수가 없네요
우체통에서 시부앞으로 나오는 우편물을 받아들때마다 맘이 심난해 집니다....
글타고 지금 사이가 좋은것도 아니고, 시부 저한테 화나서 죽을때까지 안보고 산다고 하셨다는데
왜 주민등록은 덜컥 옮겨놓으셨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지금껏 돈벌이하셔서 새어머니 먹여살리고, 그집 자식들 대학까지 가르키신양반인데..........
그리고 지금도 일하셔서 자식네 보태주시는거 하나 없으시면서..............
글타고 결혼할때 집한칸 마련해 주신것도 아니면서.........
시부가 밉습니다....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울엄마한테 용돈 펑펑 드리고, 하고싶은거 죄다 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데....
그러지도 못하는 제자신이 한심스럽네요...
그리고 신랑이 아니라고 딱잡아 떼는데..... 믿어지지가 않네요.. 앞으로도 그럴것 같구요
이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하는지....
비도오고 너무나도 우울한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