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배가 자주 아픕니다. 아기낳고서 체하기도 잘하고,, 아랫배도 잘 아프네요. 집앞 병원에가니,, 신경성 장염이라고 약주는데 먹어도 잘 낳지도 않고.. 친정에 와있는 지금.. 위 내시경이며, 장검사까지 했지만 이상없답니다. 멀쩡한데 아프니.... 신경성이라고 뭐 그런식으로 말하네요. 할머니랑 엄마는 둘째(?) 가진거 아니냐며 테스트 해보랍니다. 아니라고 말해도 계속해보래고.. 둘째 생긴거면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고 수술하자고 합니다. 나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속상합니다. 첫애는 낳아서 잘못되고, 둘째는 유산되고.. 세번째 임신도 어렵게 유지해서 낳은건데... 엄마는 첫애가 입양된줄압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팠고.. 계속 병원에서 있다가 그렇게 떠났는데... 가족들은... 아픈아기 입양보낸 못된 엄마라고 절 생각합니다.. 두번째 유산된것도 엄마는 모릅니다. 혹 마음아파할까 말도 안했고 ..... 세번째 지금 이 아이도 주사와 약으로 버티며 어렵게 지킨 아이입니다.. 입덧이 심해 밥도 못먹었었는데,,, 입덧도 안한다며 좋다고 했지요. 제 임신사실은 5개월이 지나서 알렸는데..... 첫 아기를 잃고... 다시 아기가 생기면 모든게 잊혀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태어난 아기얼굴을 보니,, 첫애 생각에 더 우울해집니다. 아기가 없을땐 서서히 잊혀지는듯했는데,, 아기를 낳고 기억이 되살아 나는듯합니다. 남편에게 이런얘기를 하면 마음아파하겠지요. 가족들은 제 자식 아프다고 입양보낸 독한년이라고 생각하고... 어디한곳 터놓고 얘기할곳이 없습니다.. 자꾸.. 제 마음에 담아두기만 합니다. 잊혀져야할 기억은 더 또렷해져만가고.. 제 마음의 병도 더 깊어지는듯합니다.
둘째가 생겼으면 수술하자.. 이 말이 왜 이렇게 마음아플까요..
저 요즘 배가 자주 아픕니다.
아기낳고서 체하기도 잘하고,, 아랫배도 잘 아프네요.
집앞 병원에가니,, 신경성 장염이라고 약주는데 먹어도 잘 낳지도 않고..
친정에 와있는 지금.. 위 내시경이며, 장검사까지 했지만 이상없답니다.
멀쩡한데 아프니.... 신경성이라고 뭐 그런식으로 말하네요.
할머니랑 엄마는 둘째(?) 가진거 아니냐며 테스트 해보랍니다.
아니라고 말해도 계속해보래고..
둘째 생긴거면 남편한테 얘기하지 말고 수술하자고 합니다.
나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속상합니다.
첫애는 낳아서 잘못되고, 둘째는 유산되고.. 세번째 임신도 어렵게
유지해서 낳은건데...
엄마는 첫애가 입양된줄압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아팠고.. 계속 병원에서
있다가 그렇게 떠났는데... 가족들은... 아픈아기 입양보낸 못된 엄마라고 절
생각합니다.. 두번째 유산된것도 엄마는 모릅니다. 혹 마음아파할까 말도 안했고
..... 세번째 지금 이 아이도 주사와 약으로 버티며 어렵게 지킨 아이입니다..
입덧이 심해 밥도 못먹었었는데,,, 입덧도 안한다며 좋다고 했지요.
제 임신사실은 5개월이 지나서 알렸는데.....
첫 아기를 잃고... 다시 아기가 생기면 모든게 잊혀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태어난 아기얼굴을 보니,, 첫애 생각에 더 우울해집니다.
아기가 없을땐 서서히 잊혀지는듯했는데,, 아기를 낳고 기억이 되살아 나는듯합니다.
남편에게 이런얘기를 하면 마음아파하겠지요.
가족들은 제 자식 아프다고 입양보낸 독한년이라고 생각하고...
어디한곳 터놓고 얘기할곳이 없습니다..
자꾸.. 제 마음에 담아두기만 합니다. 잊혀져야할 기억은 더 또렷해져만가고..
제 마음의 병도 더 깊어지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