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술학원 강사인데요

크윽2005.05.19
조회931

5일근무에 1시부터 6시까지만 일을 하면됩니다

 

뭐한게 직장이기는 한데 돈은 알바하는거랑 비슷합니다 ㅋ

초봉40부터 랍니다

저는 원래 원장쌤과 친분이 있어서 50받고 일을하긴하는데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3년들까지 다 봅니다

얘들이 말귀를 못알아 들어서 좀 스트레쓰 받지만

다른일에 비하면 얼마나 편하나 싶어 그냥 그렇게 지냅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시더라구요

취미반으로 오시는분들이

따른 또래에 비해 이런 강사일 하면 참 편하겠다고

다 힘들고 치지고 스트레쓰 받는건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이일이 그렇게 고되고 힘들어서 미치겠다고 할정돈 아닙니다

미대 1년다니다가

집안사정으로 휴학을 내게 되어서 마냥 놀수만도 없고

학교 다니면서도 학원에서 고3들 입시 가르켰는데

그게 참 편했던지 다른데서 아르바이트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원장선생님이 아동들을 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하는데

입시반보다 훨씬 아동들이 힘든데

월급이 입시반보다 훨씬 작은것 같습니다

학원에 저말고 아동 다른 반쌤은 횟수로는 거의 3년동안 다녔는데 월급 한번도 안올려주고 55만원이랩니다 .

말이 됩니까??ㅋㅋ

저 그말듣고 컥컥 거리며 넘어갔습니다 .

정말 대단합니다  어떻게 55만원??

대체 원장쌤은 돈을 어디다 다 쓰시는질 모르겠습니다

학생수는 90명이 넘습니다

이정도면 아주아주 많은 학생수인데도

맨날 돈없다 돈 없다 하십니다

그리고는 이제 아예 저믿고 말없이 사라지기가 일 쑤 입니다

에휴 ..

다시 학교 다니고 싶어 죽겠지만 나중에 졸업해서 뭐해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도 혹시 33살이나 되어서 55만원받으면서 그렇게 지내지는 않을까 싶어 한숨만 나오네요 ~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