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고민중..2005.05.20
조회394

4년을 사귀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옆에서 미쳤다고 할 정도로 그냥 있는 그대로가 좋아서 성행위 한번 안하고 사귀기만 했습니다..

그리곤 다음달에 군대를 가는데요..

여자친구가 몇달 전에 그러더군요..자기는 2년동안 절 기다릴 자신이 없답니다.

그래서 그래..차라리 이야기 해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나한테 들키지만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걱정 말랍니다...지금은 니가 내옆에 있으니 뭐가 문제냐구요..

4년 이란게 정만 붙어도 보통정이 아닌데 그러면서요...

주변에 여자들 보면 남자한텐 기다린다고 해놓고 바람피다 정리하고 남자 만나는 경우를 몇몇

봤으니까요..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그 결론을 내지 못하는데

지지난주에 그런말을 하더군요..

학교에서 대쉬하는 남자가 있는데 자꾸 흔들린다구요...

솔직히 멍 했습니다...

저한테 그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뭔지도 궁금했구요..

그러더니 다음날 돼서 헤어지잡니다..

니가 군대갔다 올때는 다시 니 옆에 있을테니

지금은 너와 나의 관계가 뭔지 의심스럽다구요..

다른 남자 사귀면서 제가 얼마나 소중했던 사람인지 인식해 보겠답니다...

저는 그냥 사귀어 버리라고 하고 뒤돌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한주쯤 무지 슬퍼한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이번주가 되니까 작업들어오던 남자와 사귄답니다...

말로는 난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나본적 없다는둥..말하다가

4년정이 어떻다는둥..하다가 4년정을 2주일

만에 깨버리고 다른 남자를 사귄다니....  

군대가기 전에 이리 뒤통수 맞으니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는 항상 그말을 합디다..군대갔다오면 돌아 오겠다구요...

여자들 전부 이런겁니까..

무슨 남자들이 식욕에 맞는 반찬 매뉴도 아니고

김치 먹다가 지겨우면 감자 조금 먹고 다시 김치 먹는것도 아니구요.. 

정말 이젠 여자란 존재를 믿지를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저히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