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 콤 한 인 생전날 과음한 탓에 방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핸드폰 벨소리에 그만 깨버렸다.덜컥청산유수: 여보세요이군: 어~ 나다. 뭐하냐청산유수: 전날 과음하셔서 주무시는중이였는데.. 너 때문에 깼다. 이군: 그,그랬냐?청산유수: 깨는 동시에 숙취가 찾아온다. 괴로운걸?이군: 미안. 하하.. 그건 그렇고.. 지금 시내 나올래?청산유수: 좆까. 끊는다.덜컥.지끈지끈 아파오는 두통을 참으며억지로 잠을 청하려던 찰나.다시금 울리는 핸드폰." 발신자: 이군 "청산유수: ..제법 강단있는 새끼군.화가난 나는 단단히 혼을 내주기로 마음먹었다.전화기를 들고 통화버튼을 누르자 마자,청산유수: 오늘부로 니 생명을 해지시켜 줄까?이군: 저,그,그게 아니라;청산유수: 저의 단잠을 방해하신 이군고객님께선 오늘부로 무료구타 서비스 당첨이십니다.현위치를 알려주세요.이군: 음..밥사줄려고 했는데..청산유수: 흠칫.이군: 시내나와라. 밥 사줄게청산유수: 우,우리집에도 밥있어!! 이 새끼가 누굴 스트리트 구걸맨으로 아나 뒤질..이군: 티셔츠 한장두 사줄려고 했는데?청산유수: 갈게요.-_-가뜩이나 그때는 경제능력을 상실한. 가진거라곤 달랑 불알 두쪽의 비참한 젊은이였기에녀석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었다.그러나 전화를 끊고 막상 가려고 일어났으나두개골 속을 헤집는 기막힌 고통에 몸 가누기 조차 힘겹다.그래서 잠시 고민을 했다.두개골 찢기는 고통 vs 밥&티셔츠음...역시 밥이랑 티셔츠가..-_-그래서 일어나 대강 세수만 하고 나가려는데뭔가 아랫도리가 알싸한게..춥다.청산유수: 음..?내려다보니.팬티가 없다.청산유수: 뭐,뭐냐..반팔티는 입고 있는데밑은 발가벗고 있었다.-_-대체 왜;어제를 곰곰히 생각해봤으나, 술먹기 시작한 기억외엔 나질 않는다.' 난 어제 무얼 했기에 팬티가 없을까..'뭐 이런 사소한 문제;는 제껴두고팬티하나 입으려고 속옷통을 뒤졌으나.없다.한장두 없다.청산유수: 아 진짜 씨바..엄마가 빨랫감만 잔뜩 수집하시고선 그냥 냅두신듯 하다.이때, 또다시 쑤셕대는 두개골 고통.그냥 면반바지 대충 걸치고 위에 티한장 입고선 밖을 나섰다.청산유수: 뭐..팬티안입는다고 죽나..그러나 이 생각은 나의 심각한 삑사리였다...버스비만 들고 정류장에 도착했다.한산한 정류장.무더운 날씨탓인지 양산을 쓴 아줌마와 아들로 보이는 꼬마 한명이 다다.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가 올 생각을 안한다.' 언제 오나 버스..'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문득,응꼬가 간질한게, 개스를 분포시키고 싶은 느낌이 강렬하게 온다.' 으음..한대 쉬원하게 분사해줘야 겠는걸..'뭐 사람도 거의 없고, 느낌상 지금의 이 개스상태는소리없는 하이드 타입이였기에 느긋히 발사해줬다." 피시시식.."역시. 후훗.흐뭇한 미소를 띈체 있는데, 갑자기 내 뒤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깜짝놀라 고개를 돌려보니,정확히 내 엉덩이 근처까지 오는 작은 꼬마의 얼굴이 보이며울상을 짓고 있다.청산유수: 으,응?꼬마: 흐으윽..흐으윽..청산유수: 서,설마.. 아까부터 거기 서있었니?;꼬마: 으흑..으흐흑..청산유수: 보,본의 아니게 살해하려 했던 점, 미안하구나 꼬마야;꼬마: 으아아아아앙!!! 엄마! 저형아가 내 얼굴에 방귀 쐈어!! 으어어엉~-_--_-;청산유수: 아,아니 내가 언제 니 얼굴에 쐈다는 거니?; 니가 거기 서있었잖아;꼬마: 몰라!!!으아앙!!!!엄마 숨이 안쉬어져 흐윽!!!!-_-꼬마의 울음소리에 엄마가 다급히 다가온다,엄마: 왜?왜그래?꼬마: 저형아가 막 내얼굴에 방귀 쏴서 막 죽이려구 했어 으아앙..-_-당황한체 주춤대던 내게, 성난 얼굴로 다가오시는 아줌마.꼬마엄마: 이봐요!! 왜 우리 아들을 죽이려고 했죠?!청산유수: 아,아니 그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꼬마엄마: 어떻게 할거에요!! 우리 아이 당신때문에 심각한 장애라고 찾아오면 책임질꺼에요!!네?!!-_-그,근데 이 아줌마가 진짜.청산유수: 아,아니 썅; 그깟 개스한방 쐈다고 뭔 장애가 찾아와요?;꼬마엄마: 그깟이라니!! 우리아들 지금 숨못쉬고 켁켁대는거 안보여?!! 아직도 얼굴에서 응가냄새가 나잖아!!청산유수: 그,그건 제가 어제 과음하면서 마구 줏어먹은터라; 워,원래 알콜섭취후엔 가공할 양과 스멜이나오는 법입니다; 그,그러니 양해를..;근데 가만 생각해보니내가 왜 그깟 개스한방 발포했다고 이런 치욕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_-청산유수: 아 뭐 어쩌라구요!! 누가 내 엉덩이 뒤에 얼굴갖다대고 있으래요!!꼬마엄마: 아,아니 이 총각이 진짜 안되겠네!!청산유수: 하필 팬티 안입고 나와서! 좀 살상력이 다소 파워업 한 감은 있지만서도!!제가 고의로 했어요?!네?!!! 아 진짜 쪽팔려서 내가!! 개스한방 꼈다가 경찰서 가것네 그랴!!!!꼬마 살인미수였던 내가; 되려 당당히 뭐라고 하자,. 주눅든 꼬마엄마와 꼬마.청산유수: 사람들이 진짜 야박하게 살지 마세요!! 아 어이가 없어서 응꼬가 다 막히네 진짜.그렇게 외쳐준뒤 고개를 돌리자.마침 보란듯 다가오는 버스.끼이익.. 치익~큰소리 쳐놨어도, 어쨌든 내가 무척 쪽팔리던 상황이였고-_-미안한 감도 있어서;잽싸게 버스를 탔다.' 후우...이,이제 끝났..'그때.꼬마와 함께 탑승하는 아줌마.청산유수: 아,아니 씨바.; 왜 타 이걸;내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온 꼬마와 아줌마.게다가 만원버스였다. 고등학생들 수업끝나던 시간이라..고로,여기서 저 무개념 아줌마가 설레발 쳐대면.난 좆-_-됀다는 스토리다.두려움에 오한까지 온다.청산유수: 덜덜덜.. 제발 그냥 아까 내말을 알아먹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신에게 기도했건만.꼬마엄마: 아 진짜 열받아서 못살겠네..이봐요 총각!!!' 씨바아!!!!!!!!!!!!!! 왜!!!!왜!!! 왜불러!!왜!!!!! '청산유수: 왜,왜 그러시는지요 아주머니?;꼬마엄마: 그냥 참을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어서 사과해!!!-_-일터졌다. 군중들이 웅성댄다." 무슨일이야? " " 글쎄..들어보자 "' 듣지마... '꼬마엄마: 어서 우리아들한테 사과해요!! 성철아? 이리와봐.네가 직접 사과받으렴.약간 떨어진곳에 서있던 성철이란 초딩은.엄마의 부름에 쪼르륵 다가오더니.초딩성철: 맞어!!사과해요 아저씨!! 왜 제얼굴에 똥싸요!!!!치이..또,똥?;청산유수: 야이 새꺄!!!!내가 언제 똥을 쌌아 니얼굴에!!;초딩성철: 우와아앙~ 저 형아가 나 막 혼내!!으아앙~성철엄마: 아니 이사람이 사과는 안하고 애를 울려!!청산유수: 아 진짜 씨바 미치것네!!!저 빌어먹을 모녀가 이젠 작당을 하고날 매도해댄다.이미 군중들은 저 공갈모녀들의 편이다.군중1: 어머 저런 살인마!! 자라나는 새싹을 변사체로 만들뻔 했네 그래!!군중2: 생긴것두 구린게, 배설물도 졸라 구릴것 같아.군중3: 풉. 그러게 -_-점점 압박해오는 군중들과 성난 표정의 성철엄마.그때 갑자기 성철이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진다.청산유수: 컥!!!!군중들: 우아악!!! 애가 죽었다!!! 입에 수미게장을..아,아니 게거품을 물고 있어!!성철엄마: 꺄아아악!! 성철아!!!!성철아 정신차리렴!! 성철아~~!!!(사람들 이구동성으로) " 이 살인마!!!살인마!! 항문으로 아이를 죽인 희대의 변태 살인마!!!"청산유수: 으으..아,아니야!! 난 살인마가아냐!!' 괴롭다. 아아.. 이제 그만!!!!!! 그만해!!!!! '청산유수: 그만하란 말야!!!아아악!!!!!..청산유수: 허억!!!엄청난 식은땀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청산유수: 난 살인마가 아냐!!아니라고!! 주,죽일생각은 없었어 흐으윽!!! 으,응?..-_-퉤.꿈이였다.청산유수: 허어억.. 다행이다!! 그,그럼 그렇지!! 사,사람이 방귀따위로 죽을리가..우하하하!!!!왜 저런 좆같은 꿈을 꾸게 되었을까 생각하며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뭔가 찝찝하다.' 가,가만..? 응꼬에서 아련히 느껴지는 이 축축한 이물질의 느낌은.. '청산유수: 그,그럴리 없어!!!!오열하며 이불을 걷어내자. 팬티를 착용치 않는 나의 하체.그리고 깔개에 보이는. 검고 혼탁한, 그것.깔개에다 응가 지렸다.청산유수: 마,말도 안돼..이,이게 현실일리가 없,없어.. 커,커허어억..미칠듯한 정신적공황에 빠져쏘울과 바디가 분리된체 늘어지는데. 열리는 내 방문.엄마: 아들~ 어제 술많이 마셨지? 엄마가 콩나물국 끓여놨..청산유수: ...엄마: ... 왜 발가벗고 있니?;그,그리고 그,그건 뭐야.서,설마..?청산유수: ...엄마와 난 서로 한참을 말없이 굳어 있었다. 엄마는 굳어계시다가, 앞치마에서 핸드폰을 꺼내시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거신다.엄마: 저기..우리 아들 국적포기 되나요..?-_-끝.
[청산유수] 달 콤 한 인 생
- 달 콤 한 인 생
전날 과음한 탓에 방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는데,
핸드폰 벨소리에 그만 깨버렸다.
덜컥
청산유수: 여보세요
이군: 어~ 나다. 뭐하냐
청산유수: 전날 과음하셔서 주무시는중이였는데.. 너 때문에 깼다.
이군: 그,그랬냐?
청산유수: 깨는 동시에 숙취가 찾아온다. 괴로운걸?
이군: 미안. 하하.. 그건 그렇고.. 지금 시내 나올래?
청산유수: 좆까. 끊는다.
덜컥.
지끈지끈 아파오는 두통을 참으며
억지로 잠을 청하려던 찰나.
다시금 울리는 핸드폰.
" 발신자: 이군 "
청산유수: ..제법 강단있는 새끼군.
화가난 나는 단단히 혼을 내주기로 마음먹었다.
전화기를 들고 통화버튼을 누르자 마자,
청산유수: 오늘부로 니 생명을 해지시켜 줄까?
이군: 저,그,그게 아니라;
청산유수: 저의 단잠을 방해하신 이군고객님께선 오늘부로 무료구타 서비스 당첨이십니다.현위치를 알려주세요.
이군: 음..밥사줄려고 했는데..
청산유수: 흠칫.
이군: 시내나와라. 밥 사줄게
청산유수: 우,우리집에도 밥있어!! 이 새끼가 누굴 스트리트 구걸맨으로 아나 뒤질..
이군: 티셔츠 한장두 사줄려고 했는데?
청산유수: 갈게요.
-_-
가뜩이나 그때는 경제능력을 상실한. 가진거라곤 달랑 불알 두쪽의 비참한 젊은이였기에
녀석의 유혹을 뿌리칠수 없었다.
그러나 전화를 끊고 막상 가려고 일어났으나
두개골 속을 헤집는 기막힌 고통에 몸 가누기 조차 힘겹다.
그래서 잠시 고민을 했다.
두개골 찢기는 고통 vs 밥&티셔츠
음...
역시 밥이랑 티셔츠가..-_-
그래서 일어나 대강 세수만 하고 나가려는데
뭔가 아랫도리가 알싸한게..춥다.
청산유수: 음..?
내려다보니.
팬티가 없다.
청산유수: 뭐,뭐냐..
반팔티는 입고 있는데
밑은 발가벗고 있었다.
-_-
대체 왜;
어제를 곰곰히 생각해봤으나, 술먹기 시작한 기억외엔 나질 않는다.
' 난 어제 무얼 했기에 팬티가 없을까..'
뭐 이런 사소한 문제;는 제껴두고
팬티하나 입으려고 속옷통을 뒤졌으나.
없다.
한장두 없다.
청산유수: 아 진짜 씨바..
엄마가 빨랫감만 잔뜩 수집하시고선 그냥 냅두신듯 하다.
이때, 또다시 쑤셕대는 두개골 고통.
그냥 면반바지 대충 걸치고 위에 티한장 입고선 밖을 나섰다.
청산유수: 뭐..팬티안입는다고 죽나..
그러나 이 생각은 나의 심각한 삑사리였다.
..
버스비만 들고 정류장에 도착했다.
한산한 정류장.
무더운 날씨탓인지 양산을 쓴 아줌마와 아들로 보이는 꼬마 한명이 다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가 올 생각을 안한다.
' 언제 오나 버스..'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데 문득,
응꼬가 간질한게, 개스를 분포시키고 싶은 느낌이 강렬하게 온다.
' 으음..한대 쉬원하게 분사해줘야 겠는걸..'
뭐 사람도 거의 없고, 느낌상 지금의 이 개스상태는
소리없는 하이드 타입이였기에 느긋히 발사해줬다.
" 피시시식.."
역시. 후훗.
흐뭇한 미소를 띈체 있는데, 갑자기 내 뒤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깜짝놀라 고개를 돌려보니,
정확히 내 엉덩이 근처까지 오는 작은 꼬마의 얼굴이 보이며
울상을 짓고 있다.
청산유수: 으,응?
꼬마: 흐으윽..흐으윽..
청산유수: 서,설마.. 아까부터 거기 서있었니?;
꼬마: 으흑..으흐흑..
청산유수: 보,본의 아니게 살해하려 했던 점, 미안하구나 꼬마야;
꼬마: 으아아아아앙!!! 엄마! 저형아가 내 얼굴에 방귀 쐈어!! 으어어엉~
-_-
-_-;
청산유수: 아,아니 내가 언제 니 얼굴에 쐈다는 거니?; 니가 거기 서있었잖아;
꼬마: 몰라!!!으아앙!!!!엄마 숨이 안쉬어져 흐윽!!!!
-_-
꼬마의 울음소리에 엄마가 다급히 다가온다,
엄마: 왜?왜그래?
꼬마: 저형아가 막 내얼굴에 방귀 쏴서 막 죽이려구 했어 으아앙..
-_-
당황한체 주춤대던 내게, 성난 얼굴로 다가오시는 아줌마.
꼬마엄마: 이봐요!! 왜 우리 아들을 죽이려고 했죠?!
청산유수: 아,아니 그게 죽이려는 의도는 없었..;
꼬마엄마: 어떻게 할거에요!! 우리 아이 당신때문에 심각한 장애라고 찾아오면 책임질꺼에요!!네?!!
-_-
그,근데 이 아줌마가 진짜.
청산유수: 아,아니 썅; 그깟 개스한방 쐈다고 뭔 장애가 찾아와요?;
꼬마엄마: 그깟이라니!! 우리아들 지금 숨못쉬고 켁켁대는거 안보여?!! 아직도 얼굴에서 응가냄새가 나잖아!!
청산유수: 그,그건 제가 어제 과음하면서 마구 줏어먹은터라; 워,원래 알콜섭취후엔 가공할 양과 스멜이
나오는 법입니다; 그,그러니 양해를..;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왜 그깟 개스한방 발포했다고 이런 치욕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_-
청산유수: 아 뭐 어쩌라구요!! 누가 내 엉덩이 뒤에 얼굴갖다대고 있으래요!!
꼬마엄마: 아,아니 이 총각이 진짜 안되겠네!!
청산유수: 하필 팬티 안입고 나와서! 좀 살상력이 다소 파워업 한 감은 있지만서도!!
제가 고의로 했어요?!네?!!! 아 진짜 쪽팔려서 내가!! 개스한방 꼈다가 경찰서 가것네 그랴!!!!
꼬마 살인미수였던 내가;
되려 당당히 뭐라고 하자,. 주눅든 꼬마엄마와 꼬마.
청산유수: 사람들이 진짜 야박하게 살지 마세요!! 아 어이가 없어서 응꼬가 다 막히네 진짜.
그렇게 외쳐준뒤 고개를 돌리자.
마침 보란듯 다가오는 버스.
끼이익.. 치익~
큰소리 쳐놨어도, 어쨌든 내가 무척 쪽팔리던 상황이였고-_-미안한 감도 있어서;
잽싸게 버스를 탔다.
' 후우...이,이제 끝났..'
그때.
꼬마와 함께 탑승하는 아줌마.
청산유수: 아,아니 씨바.; 왜 타 이걸;
내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온 꼬마와 아줌마.
게다가 만원버스였다. 고등학생들 수업끝나던 시간이라..
고로,
여기서 저 무개념 아줌마가 설레발 쳐대면.
난 좆-_-됀다는 스토리다.
두려움에 오한까지 온다.
청산유수: 덜덜덜..
제발 그냥 아까 내말을 알아먹고 가만히 있어달라고
신에게 기도했건만.
꼬마엄마: 아 진짜 열받아서 못살겠네..이봐요 총각!!!
' 씨바아!!!!!!!!!!!!!! 왜!!!!왜!!! 왜불러!!왜!!!!! '
청산유수: 왜,왜 그러시는지요 아주머니?;
꼬마엄마: 그냥 참을려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어서 사과해!!!
-_-
일터졌다. 군중들이 웅성댄다.
" 무슨일이야? " " 글쎄..들어보자 "
' 듣지마... '
꼬마엄마: 어서 우리아들한테 사과해요!! 성철아? 이리와봐.네가 직접 사과받으렴.
약간 떨어진곳에 서있던 성철이란 초딩은.
엄마의 부름에 쪼르륵 다가오더니.
초딩성철: 맞어!!사과해요 아저씨!! 왜 제얼굴에 똥싸요!!!!치이..
또,똥?;
청산유수: 야이 새꺄!!!!내가 언제 똥을 쌌아 니얼굴에!!;
초딩성철: 우와아앙~ 저 형아가 나 막 혼내!!으아앙~
성철엄마: 아니 이사람이 사과는 안하고 애를 울려!!
청산유수: 아 진짜 씨바 미치것네!!!
저 빌어먹을 모녀가 이젠 작당을 하고
날 매도해댄다.
이미 군중들은 저 공갈모녀들의 편이다.
군중1: 어머 저런 살인마!! 자라나는 새싹을 변사체로 만들뻔 했네 그래!!
군중2: 생긴것두 구린게, 배설물도 졸라 구릴것 같아.
군중3: 풉. 그러게
-_-
점점 압박해오는 군중들과 성난 표정의 성철엄마.
그때 갑자기 성철이가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청산유수: 컥!!!!
군중들: 우아악!!! 애가 죽었다!!! 입에 수미게장을..아,아니 게거품을 물고 있어!!
성철엄마: 꺄아아악!! 성철아!!!!성철아 정신차리렴!! 성철아~~!!!
(사람들 이구동성으로) " 이 살인마!!!살인마!! 항문으로 아이를 죽인 희대의 변태 살인마!!!"
청산유수: 으으..아,아니야!! 난 살인마가아냐!!
' 괴롭다. 아아.. 이제 그만!!!!!! 그만해!!!!! '
청산유수: 그만하란 말야!!!아아악!!!!!
..
청산유수: 허억!!!
엄청난 식은땀을 흘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청산유수: 난 살인마가 아냐!!아니라고!! 주,죽일생각은 없었어 흐으윽!!! 으,응?..
-_-
퉤.꿈이였다.
청산유수: 허어억.. 다행이다!! 그,그럼 그렇지!! 사,사람이 방귀따위로 죽을리가..우하하하!!!!
왜 저런 좆같은 꿈을 꾸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뭔가 찝찝하다.
' 가,가만..? 응꼬에서 아련히 느껴지는 이 축축한 이물질의 느낌은.. '
청산유수: 그,그럴리 없어!!!!
오열하며 이불을 걷어내자. 팬티를 착용치 않는 나의 하체.
그리고 깔개에 보이는. 검고 혼탁한, 그것.
깔개에다 응가 지렸다.
청산유수: 마,말도 안돼..이,이게 현실일리가 없,없어.. 커,커허어억..
미칠듯한 정신적공황에 빠져
쏘울과 바디가 분리된체 늘어지는데. 열리는 내 방문.
엄마: 아들~ 어제 술많이 마셨지? 엄마가 콩나물국 끓여놨..
청산유수: ...
엄마: ... 왜 발가벗고 있니?;그,그리고 그,그건 뭐야.서,설마..?
청산유수: ...
엄마와 난 서로 한참을 말없이 굳어 있었다.
엄마는 굳어계시다가, 앞치마에서 핸드폰을 꺼내시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거신다.
엄마: 저기..우리 아들 국적포기 되나요..?
-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