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10년차...

리얼리티2007.02.06
조회1,801

저는 올해 33살의 직딩입니다. 대기업은 아니구 중소기업 정도구요.

23살때부터 죽 한우물만 팠으니 올해루 10년차구요.

현제 년봉은 5500선입니다. 부동산은 인천에 33평형 아파트 한채 있구요.

첨엔 년봉 1300으로 시작해서 10년차 년봉 5500이면 물가 상승률 감안해두

그리 많은 연봉은 아니라 생각듭니다. 뭐 다행이 회사가 망하지 않아서

밥벌이는 계속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지만요. 내년이나 후년쯤 장가를

갈려구 계획중이구요. 남들은 집 장만하기 힘들다구 하던데 전 그나마 운이 좋

은듯 싶네요.집이라두 한채 장만했으니...장가가면 퇴직금하구 이것저것 해서

한 일얼 이삼천 정도 돼는걸루 조그만 장사를 해 보구 싶네요. 누구나 마찮가지겠지만

물가나 세금은 점점 올라가구 급여는 물가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구 점점 더

힘들어지네여. 누구를 원망해야할지ㅠㅠ...그래두 일할 일터가 있다는데 긍지와

자부심을 갖구 오늘 하루도 열심히 앞만 보구 달려보네여.

갈수록 먹구 살기 힘들지만 뭐 어떡하겠어요. 무능한 정부만 탓할 따름이지...

여러분덜 모두 올 한해는 돈 많이 벌어서 부자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