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제비의 참관기[4]

휘뚜루200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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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헛제비의 참관기 [4]편을 쓰기전에 휘뚜루의 개인적 사정(?)

에 의하여 게시판에 십여일 참여하지 못한점을 밝힘니다...^^

근디~!

헛제비의 참관기 4편을 혹시 기둘린 님이 있으면 살짜기 말하슈~!!!

요~기 밑에 있는 중화요리로 헛제비가 한방 쏠꺼니까~!...큼큼

그대는 맛나게 묵고 확실하게 계산만 하시면 되겠지라~!!! 캬캬캬

 

헛제비의 참관기[4]

 

 * 헛제비의 참관기[4]


얼굴없는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이 마주앉은 테이블에는 잠시

가벼운 침묵이 흘렀다.
이 침묵의 시간은 그동안 온라인의 조각난 리플만으로 스스로
만들고 다듬은 상상속의 님과 실제로 마주한 님과의 차이점을
짜깁기하는 시간이였다. 따라서 짜깁기가 잘 되는 님도 있을
것이고 짜깁기가 전혀 아니되는 님도 있었을 것이다.
그 중에 오늘 대표적으로 짜깁기가 전혀 아니되는 난해한 님이
바로 짱이님이 였다.
특히,오늘 나오신 님들 중에서 정구님과 초자님의 상상속의
짱이님은 나이가 50대 중초반(50대방이 였으므로) 정도의 좀
펑퍼짐한 아줌씨의 형태로,울리불리하고 다이믹한 시장통의
괄!괄~거리는 유형의 아줌씨 스타일로 고정화시켜 상상했다나
뭐라나~!...큼큼
그리고 두번째로 리플때문에 조ㅅ되버리고 망가진 넘이 헛제비
였따~!
초자님 왈~!
[휘뚜루 그 사람은 좋은 글 많이 올리고 점잔하던데...헛제비
그너마는 누구인지 모르나, 아~시바~! 한 욕쟁이하는 숭악한
넘이 던데... 글마~! 오늘 여기 않나왔는교...?] 라고 하여
좌중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따~!
사실 초자님은 휘뚜루와 헛제비가 동일인물이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더이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 중에서도
헛제비하고 휘뚜루가 별개의 넘으로 생각하고 계신님은 지금
바로 기억 메모리를 같은 넘으로 수정하여 주시와요...큼큼
이렇듯 허상과 실상의 괴리의 벽을 허물어 버리는데는 이렇게
공개된 만남이 가장 적절하다고 헛제비는 생각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들 하시남유...?


모~! 온라인의 세계는 오프라인의 세계보다 위장과 기만술을
부리기가 훨씬 수월하므로 상대를 오판하기가 쉽지요.
그러나 오프라인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오감뿐만 아니라 상대를
구체적 형상까지 전체를 보고 느끼고 판단하게 됨으로 좋은넘,
나쁜넘을 구별하기가 쉬운거죠~!
그리고 온라인의 판단이 부분적이라면 오프라인의 판단은
전체적 판단이므로 가능하다면 개인적 일대일의 만남보다는
공개된 여러명의 만남속에의 판단이 주관을 배제한 객관적
판단이 될수 있으므로 똥바가지 덥어 쓸수있는 위험이나
부담을 덜수 있다는 것이 헛제비의 생각이얌~! 캬캬캬
기왕 말 나온김에 한마디만 더 하더라고~!
사이버의 세계는 익명성이라는 것 때문에 기준미달의 싸이코
족이나 양의 탈을 쓴 야수족,카멜레온의 변장술을 빰치는
제비족 등등의 비인간적 또는 몰염치한 족속들이 판을 짜기가
쉬운곳이라서 오프라인의 세계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도 알아야혀~!
왜냐하면 현실세계(오프라인)는 아무래도 익명성으로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네들이 활동할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범위가 제한을
받게 되어 있지만 온라인의 세계에서는 그러한 제한이나 통제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으므로 사이버의 세상은 알고보면 상당히
험악하고 위엄하고 무서운 곳이여~!
[아니~! 헛제비 지금 모~하는거여~! 지금 사이버에서 사람사귀는
법 강의하고 있남~!...큼큼 헛제비야~! 너나 사람들 등처묵지
말고 똑바로 살아 가거레이~!] 꼴가닥~@@@

님들~! 죄송해유~ㅠㅠㅠ 헛제비가 있는 지식, 없는 지혜,거기다가
알량한(?) 경험론까정 총동원하여 잘난척 한번 해 보았는디...
걍~! 애교로 좀 봐주시라요...큼큼

 

헛제비의 참관기[4]

 

본론으로 들어가서... 짜~아~짠~!!!
식탁위에 차려진 중국을 대표하는 3대요리(북경,중경,남경)의
산해진미가 화려하게 펼처지기 시작 하였따~!
3대 요리의 이름이 뭐냐공~?
아~님시바~! 맛난거 많이묵기 바쁜디, 언제 그런거 왜우냐~?
그라고 그런거는 시험에 한번도 나온적 없고, 또 요즘같은 첨단
시대에는 써묵을대라고는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알아둘
필요도 읎따~!
허긴, 우리 젊었을 적에는 그러한 요리이름 필요한 넘들도 좀
있었지...
쥐 조ㅅ또 땡전 한푼없는 넘이 어디가서 구라처 몇푼 만들어
세탁소가서 양복한벌하고 빨간넥타이 빌려 입고 매고,머리에
포마드 기름 쫘르르르 바르고,자기 발에 맞지도 않는 친구
구두 빼앗아 신고,개다리 덜~덜~떨면서,롯데 이브껌 쫙~쫙~
씹으면서 앤꼬시기 할때, 중국집가서 그런 요리이름 유식한척,
돈 많은 척 할때 필요했었지...큼큼
모~! 헛제비가 그랬냐고라~?  아이고~모리얌~!@!@!@
그 시절 헛제비도 빈탕이 였지만 헛제비 앤꼬시기는 다방에서
만나가지고 극장가서 야시시한 영화보며 슬쩍~손한번 잡아보고
마지막 코스로 중국집가서 짜장면 한 그릇으로 마무리하며
대박 터지는 날은 야들보들한 허벅지 살도 슬쩍 한번 만져
볼수도 있었지...큼큼
근디,운수에 옴붙은 날은 눈티가 방티되고 쌍코피 터지는 날이
되기도 했었지...! 캬캬캬
아~시바~! 헛제비는 묵는 야그하고 뿅~야그만 하면 옆길로
빠진단 말씀이야~! 모~! 헛제비 조상님 중에 [뿅~]하고 [묵는거]
에 사무친 원한관계 있나벼~~~! 아무래도 날잡아 살풀이 한번
해야 할까봐~! ...큼큼
고백하건데,그날도 다른님들은 서로서로 눈빛 마주치며 속닥속닥
이야기꽃에 정신들 팔려 있었는데,헛제비만 그저 묵는데 정신이
팔여서 다른 님들이 무슨 야그를 하였는지,지금도 아무리
기억속을 뒤집어 봐도 그날 묵은 중국3대요리의 산해진미만
눈앞에서 왔다리 갔다리 할뿐이다.
아~흐흐흐 졸라 또 묵고 잡따~! ...큼큼
다만 생각나는 것은 간략한 자기소개 시간에 [간략한]은 호주머니
속에 집어넣고 [유장한?] 자기소개로,특히 여자님들을 뒤집어(?)
지게 만든 님은 바로 초자님이 였따~!
모~가 뒤집어(?) 젖냐공~? 그날 치마입고 온 여자님은 읎었따.~모~
걍~ 그런거 알고싶으면 다음에 참석해 보면 알지렁...!
헛제비 한참 게걸스럽게 퍼묵다보니 쬐금 챙피스러운 생각이
들었따~! 뿌~히히히~~~

 

헛제비의 참관기[4]


잠깐~! 여기서 헛제비 야그는 다음으로 미루고 지난번 [네오방]의
만남에 대하여 휘뚜루가 보충설명을 좀 드려야 할것같습니다.
그날 우리가 만난것은 한달전부터 공개하여 이루어진 만남이였고
만나서 무슨 조폭집단처럼,또는 무슨 크럽이나 단체처럼 규칙이나
회칙을 만든것도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할 이유도 목적도 없지요.
만약 그러한게 필요했다면 클럽이나 개인 홈피에서 할일이지
만인이 공유하는 자율의 방인 [네오방]에서 할 까땋이 없지요.
다만 이렇게 얼굴없이 만난 사람들이지만 모두 십년지기 같다는
참석자 전원의 공통된 의견에 따라 일년에 한두번 이런 모임을
갖자는 취지에서 방장님하고 위원장을 추대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다른 클럽이나 조직에서 처럼 방장님이나 위장장님
이라 해서 특별한 권한이나 책임이 따르는것도 없습니다.
있다면 일년에 한두번 모임을 주선하여 우리 모두의 심부름꾼내지
시다바리(두 분에게는 지송^^)하려고 추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날 참석한 8명이 추대한 방장님과 위원장님을 다른
분들이 인정을 하든 아니 하든 게의치 않습니다.
다만,공개적 절차에 의하여 이루어진 추대임를 밝히며 가능하면
모두 환영해 주실것을 바람니다.

 

헛제비의 참관기[4]

 

각설하고...

최근 10여일 동안 휘뚜루 개인사정(?)에 의하여 게시판에 얼씬도
하지 못한사이 [네오방]게시판에 뜨거운 논쟁이 있었군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언제 어느곳에서나 이런류의 불미스런
사건들이 존재하기 마련이지요.하여 지난 게시판의 내용들을
차근히 분석해보니 몇가지 문제점이있음을 알수 있군요.
앞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네오방]
의 화기애애한 정담의 사랑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번은 누군인가 집고 넘어가야할것 같기에 감히 휘뚜루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우선 50대방의 성격을 먼저 잘 이해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네이트의 사는 이야기방은 한마디로 열린 사랑방이라
할수 있지요. 다른말로 표현하면 방은 분명히 방인데 열쇠가 없는
방이라 할수 있지요.
누구든지...언제 어느때이든지 들어왔다가 흔적을 남기고 갈수도
있고,흔적을 남기지 않고 들락거릴수 있는,글자 그대로 열린방이
바로 50대 사는 이야기 방입니다.
그래서 다른 조직이나 클럽들처럼 어떠한 규범이나 규칙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 방이기 때문에 모든것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하는
자율의 방인것입니다.
언듯보면 이 자율의 방은 어떠한 규칙이나 규범이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규범이나 규칙을 요구하는 클럽이나 조직보다
더 [엄격하고 고도한 자기통제 시스템]을 요구하는 곳이죠.
다시말해 정해진 규칙이나 규범은 그 범주안에서 판단하고 행하면
그만이지만 자율은 보이지 않는 규범과 규칙에다 도덕적,양심적,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업그레이드 해야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헛제비의 참관기[4]


다음은 [리플]에 관하여 생각해 봅시다.
네이트 50대의 게시판이 존재하는 이유와 기능이 딱 2가지 있지요.
하나는 게시판이고 나머지 하나는 [리플]이죠.
사실 얼굴모르는 타자와의 하고싶은,또는 해야만하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할수있는 대화의 창이 게시판의 기능이라고 하면
[리플]은 그 글이나 그림과 음악을 읽고 느낀점이나 감동,또는
비판의 답글을 의미하는 것이 겠지요.
그런데 가끔 리플로 인하여 언쟁을 할때가 있지요.
일상생활에서도 대화를 하다가 언쟁을 하듯이 사이버의 언쟁도
상대의 마음을 상처나게 하므로 가능하면 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생각해보면 사이버에서의 [리플]은 자기를 표현할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자 수단이므로 표현에 있어서 [엄격한 자율의 검증]을 거처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무책임한 리플로 인하여 여러 사람들이 피해을
보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기서 어떠 어떠한 리플이 무책한 리플이고, 어떤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리플인지는 휘뚜루가 일일이
지적하여 나열하지 않아도 누구 누구의 리플이 그러한지는 모든
님들이 더 잘알고 있을것입니다.
적어도 50대방에 오시는 님들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살아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인격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단 한줄의 리플일망정 스스로 책임질수 없는 리플은 하지 맙시다.

 

헛제비의 참관기[4]

 

그리고 끝으로 부탁드리고 싶은말은 온라인의 개방된 세계에서는
오프라인의 세계와는 좀 다른 유연하고 합리적인 열린사고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의 세계에서의 대화는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여러가지
판단을 하고 대화를 시작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오직 상대방의
글로서만 판단하고 대화를 해야하는 것이므로 기존의 고정관념의
틀에 묶여서 대화를 하다보면 사소한 것으로도 언쟁을 할수있기에
첨언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아무튼 인간은 미완성의 작품이므로 누구에게나 오점과 모자람으로
점철되어 있으므로 서로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 없음을 님들도 여지껏 살아오면서 터득한 지혜가 있지
않습니까~!
지난 불미스런운 일들은 이쯤에서 모두 지워버리고 아직은 선택(?)
된 자들만이 누리수 있는 사이버의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방을
보다 화기애애한 대화의 방으로 만들기 위하여 우리 모두 작은열정
이지만 보탭이 되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2005.5.25.  휘뚜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