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 이젠 제 남편입니다..

남편좋아2005.05.25
조회1,095

저의 시어머니이야긴데여..

한번 들어보셔여..

제 남편은 일주일에 3번씩 밤11시 30분'까지 마감을 하고 들어오는 아주 피곤속에 사는 평범하지 않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약한체질이라 많이 힘들어하죠..(잠이 항상 부족합니다!!)

전 시어머니,장가안가신아주버님,저희세식구가 삽니다..

그런데 어머닌 열열히성당을 다니시는데 글쎄..

선종봉사회(돌아가신분들을 위해 미사드리는 모임)에 회원이신데..

어젠 성당다른모임에서 야유회에 가신다고 연도(돌아가신분들을 위해드리는미사)에 참석을 못하신다고 미안하다고 성당차 운전봉사을 하시겠다고 맡아오신겁니다..

자식들에겐 물어보지도 않구..

그런데 시아주버님이 못가신다고 하니까 제남편한테 부탁하더라구여..

남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그랬는데도 맡아오신일이라 어쩔수 없으니까 남편도 한다고 하더이다...아침 7시에하는건데..

그래여 제가 이런것가지고 이해을 못하면 나쁜 며느리겠지여..

그런데 자식들이 다커서 이제 가정도 이루고 그랬는데..

자식들한테 할수 있냐고 물어보고 약속을 정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희시어머닌 아직도 아들이 장가안갔는줄 아시나바여..

첨엔 저희방에 노크도 안하시고 들어오셔서 정말 놀랬습니다..(하루에 몇번씩 그런적도 있습니다..)

당신의 아들로만 있길 바라시는지 당신의 일이 가장 우선이시죠,,

어머니가 봉사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하실수 있는것만 맡아서 하세여..

이젠 제남편으로도 좀 돌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