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없는 넘....... 원본 지워지면 보세요

...2005.05.25
조회213

나랑 사귄지 3년 다되어가는 .. 남친..

미친새끼......

 

나한테 결혼을 굳게 약속하고...결혼 결혼 결혼~~~

환상을 심어준 놈...

잠자리를 거부 하는날이면... 나 니 남편될 사람이야~~~ 이거 니꺼야~~~

ㅡㅡ;;;;;;

그놈 제일 친한 친구한테 얼마전에 듣게 된얘기...

나랑 1년쯤 사귀고 부터...

딴여자랑 연락하고...딴여자만나면서 엄청 설레여했다더군요

저 3년동안 여름휴가도 못갔습니다..

가자고 하면 돈없다고 내년에 가자고 매번 미루고...친구들이랑 간다고하면

그꼴은 죽어도 못본다고...커플링 받아보지도 못하고..

저도 여자인지라...꽃도 받고싶은데...저랑 데이트 할때는 남친이 돈없다고

분식점에서 라면먹거나...집에서만 데이트 합니다..

 

근데 그여자한테는 돈도 풀코스로 지가 다 쏘고 투자 엄청 한다더군요...

그리고 그여자랑 사귀면 커플링도 할꺼라고 친구한테 그랬답니다..

조만간 멤버 바꿔서 놀러가자고~ 뭔소리냐고 물어보니깐

나랑 헤어지고 그여자사귈꺼라고 했답니다..

어쨌든..벚꽃놀이 스키장. 바다. 여름 휴가...

저랑 3년 사귀면서 한번도 해본적없습니다

근데 그여자한테는 벚꽃구경가자 조르고...스키장 가자고 가자고 조르고...바다 가는게 소원이라고 하고 기차 여행 가자 하고....

제가 가자고 ㅎㅏ면...무조건....돈없어~  그럼 내가 낼께 가자~ 그러면

아 너 돈쓰고 나중에 나무시할려고 그러지?

이러구...

그여자가 학교를 강릉쪽으로 갔습니다.

여긴 대전이고...근데...나랑 매일 만나고 우리집에서 자고가고..우리 엄마 아빠한테

웃으면서 사위노릇하고...한창 그럴때쯤에

강릉 갈꺼라고 그여자한테그랬답니다

잠은 어디서 자냐니깐  그여자가 찜질방에서 자자고 하고..

남친은..찜질방 불편해서 못잔다고 넌 찜질방에서자~ 난 방잡아서 혼자 잘께~~

ㅡㅡ근데 강릉가면 15만원 이상 깨지니깐 (지가 다 쏘니깐 ) 친구한테 돈빌려달라덥니다..

그러다 결국 돈많이 깨질까바 못갔다고 하덥니다.

 

암튼...저는 남친한테 다른여자가 있는줄도 모르고..

점점 섭섭하게 하고...무심해지면서도 잠자리를 자주 요구하는 남친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 매번 잡습니다...무릎까지 꿇어가며 미안하다고...나 없인 못산다고...

그렇게 저랑 3년을 사궜는데...

마음속에는 그여자가 2년 가까이 있었더군요...

친구한테도 ..매번 그여자랑 나를 비교하고는 결론은 그여자가 좋다고 하고...

나중에 결혼도.....27살쯤에 자리 잡고 그여자한테 고백한다고

무슨일이 있어도 꼭 결혼은 그여자랑 할꺼라고...

 

그러면서.........

저 사귀기 전에도 3년 어떤 여자 만나다가 ...저때문에 그여자 차버리고 왔고 (저는 몰랐음)

그때도 그여자랑 연락하다가 걸려서 전 여자랑 많이 싸웠다고 하더군요..

그여자가 그렇게 좋으면 다른여자 꼬셔서 할짓 못할짓 다하고 차버리는짓은 왜하는건지...

그것도 모자라서 ...저희집에 인사 다드리고.....완전 결혼 전제로....3년중 1년 반은 우리집에서

매일 자고 가고...거의 살다 싶이 했고...부모님께서도 참 많이 믿으셨는데...실망이 크십니다

나랑 결혼한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하고...헤어지지 말자 그래놓고

지 친구한테는 무슨일이 있어도 결혼은 그여자랑 한다고 하고.......

저 중간에 중절 수술도 한번 겪었습니다...그것때문에라도 더 꼭 나와 결혼해야 한다더군요..

휴.........그러면서  우리집에 왔다가 밥먹구...놀구... 같이 자고...그러고는 오늘 일찍 집에가야해

해놓고 택시타고 그여자네 동네라 가서 ...커피숍가고...고기 먹으러 가고....

그여자 남동생이랑 그여자 불러서 치킨 먹고...그여자 동생이 지 싫어한다고

한대 까고 싶었는데 ...미래에 사위될 사람이라 참았다고 친구한테 그러덥니다..

휴...............미쳐 버릴꺼같아요

싸가지 없는놈....그러구는 그여자랑 삼자 대면 하고...

그여자랑 쫑나고 나니깐 이틀만에

나한테 다시 사귀자고 합니다..

남친 친구가 너는 한여자로 만족을 못하냐? 이렇게 물어보니

지입으로도 그렇다고 했답니다...

남친 친구도...이놈 결혼해서도 바람 필꺼같다고...이혼한번 할꺼같다고

지가 5년넘게 지켜본결과 ...불안하다고 하덥니다...

이번 한번만 더 믿어보고...

그때도 바람나면...저보고 그때는 진짜 친구지만 남자로써는 아닌것 같으니

헤어지랍니다..

 

휴...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속은게 분하고...분하기만 합니다

결혼할 여자 따로 두고.... 순진한 여자 꼬셔서... 인생 망가뜨려놓고...

차버리고.....

 

어떻게 두집에서 동시에 사위노릇을 할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시 만나기로해서....

지금 만나고 있다가.....어제 남친의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와............저 배신 확실하게 당한듯 싶어서

일어나지도 못하겠네여

 

여자 없이 못사는 놈... 내억울함은 어디가서 하소연 해야 하는지...

그냥 잊는다 ! 이렇게 하면 모든게 없었던일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친구만나는것도 싫어하고. 밖에 나가는것도 싫어하고...구속, 의심이 심해서

3년동안 주변에 친구도 다 잃은듯합니다...

 

이런놈때문에 인생 포기하느니...뭐 하면.... 내가 더 어리석어 진다는건 알겠는데

난 이렇게 힘든데

그놈은 두다리 잘뻗고 잠 잘잡니다...

이쁜여자도 겁나 좋아해서...학교가면 여자애들이 지 쳐다본다고

자신감이 아주 올랐더군요....잘나지도 않은넘이.........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