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이구요 새로가정을 꾸린지 4개월된 새엄마입니다 신랑은 학교 선배였는데 우연히 만나 이혼사실을 알고 만남을 한 일년정도 사귀다가 1월에 산림을 합쳤습니다 혼자서 즐기고 당당하게 살았던 제가 아이들을 키우고 산림을 한다는 것이 적응도되질않고 넘 힘드네요 처음엔 사랑만 있음 모든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 아이를 낳아보지도 않고 아이를 키운다는것이 스트레스가 큼니다. 딸아이만 둘 이예요 큰애는 열살 작은애는 일곱살 입니다. 서로 얼굴도 틀리지만 행동도 다름니다 친엄마가 집을나간지 2년 정도를 신랑이 친구와 돌보는 과정에서 배인습관이 넘 잘못되었어요 . 그리고 잘못된 행동이 제 눈에만 보이는건지 신랑은 애들이 다그렇치 아무문제없어 크면 다 고쳐질 꺼라고 해요. 제 성격하고 아이들과 아빠의 성격이 넘 대조적이라 그러는건지 ... 저 혼자만 속이 탑니다 큰아이는 공부도 잘하고 제가 말하면 그래도 잘이해하는 편이라 좀 났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들어 어른을 무시하고 거짖말을 좀합니다 제가뻔히 아는데도 쳐다보면서 능청스럽게 자꾸 속이려 드네요. 작은아이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느리고 어두운 편에다 말도많이 장난도 못합니다 눈물도많고 삐지고 욕심 이많아요 정말 심리 테스트라도 받아봤음해요 엄마가 필요한 시기에 사랑을 받지못해 애정결핍인지 .... 제가 화가 나서 혼내면 속으론 친엄마를 생각하는지 아이둘다 친엄마의 자리가 큰건지 이해가되질않아요 처음보단 친엄마 얘기가 많이 줄긴 했는데 가끔 얘기가 나오면 이젠 제가 화가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신랑이 아이를 바라지 않아요. 결혼전에 낳지않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살다보니 그게아니더라구요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내가 아이를 낳아야 스트레스를 줄이고 책임감도 생긴다하는데 저도 어떻게 생각하면 나중엔 넘 허무할것같다는 생각에 슬퍼집니다 정말로 이렇게열심히 키우는데 남좋은일만 시키는건아닌지해서요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이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넘넘 답답합니다
학부형이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