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같고 대화도 통하고 해서 저녁에 산책을 한다거나 운동을 하기위해 몇차례 만남을 시도했었죠.
그 ,, 만나기 전에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한번은 동네 형님(?)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완전 술이 많이 취해서,,말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그 무리 중 한명이 다른사람과 싸움이 벌어져서 그만, 112 파출소까지 갔었따며 , 여자를 불러서 노래방을 갔고,,, 술값은 동네에서 외상을 하고 -_-; 이 모든 내용을 대수롭지 않게 말하던 그........ 아 그때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봅니다.
그 다음날 저는 친구로써, 충고를 해줬습니다.
술을 왜이렇게 많이 마셨느냐,,(그는 하나도 기억을 못하더군요) 니가 돈벌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든에서 일도와주는 정도, 집에 돈은 좀 있나보더군요 ), 나이가 몇살이냐~~ 정신챙기고 살쟈,,이눔아~~ 이러면서,,,,
친구가 정말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그런얘기도 했냐며,, 정말 고개를 못들겠다고 너무 챙피해하고 미안해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얼마지나지않아 만나게 되었고 그날 역시 술자리가 있었어요..
무턱대고 오라는데 ,, 정말 집하고 가까운곳에 있기도 하고, 한번 만나고픈생각에 친구한테 갔더니
자기 친구 커플과 함께 있더군요, 그런데 친구 여자친구가 제 초등학교 동창이라 술집에서 어색하지 않게 재밌게 술을 마실 수 있었어요,,
술이 한잔 한잔 들어가고 점점 1분에 한번씩 나오던 욕이 10초에 한번씩 나오고,,,,-_-; (아 완전 상상초월, 욕 저도 좀 알지만,,, 이건,,무슨 영화에 나오는 욕들,,ㅜ.ㅜ) 그러다 노래방 까지 갈려고 하는데 다음날이 출근이라 제가 먼저 집에 간다고 했더니 또 난리더군요,, 가지말라고 ,,
그러고선 데려다 준다더니만, 가던길에 가만히 멀쩡히(진짜 ) 있던 차로 막 가서 !#$@^%& 욕을 하고 시비를 걸려는 겁니다. 저런건 가만둬선 안됀다나? 아,, 요약적으로 말한다면 술만마셨다하면, 욕진짜 최고로 하고, 싸움질에 , 정신 전혀 없고, 돈 헤프게 막 다 써버리고, 전화 심하게 해대고, 아무말이나 막하고 결국 다음날엔 아무기억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 진짜 그런남자 만날 줄은 몰랐는데,,,,,,,
그 다음날에 되서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연락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도 희안하지,,,,,,ㅡ.ㅡ; 왠지 안스럽고,,,,, 막연한 어떤,,,,,, 동정같은 것도 생겼습니다.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 저도 물론 지금 조금 힘들고 외로운 시기이긴 합니다만, ,,,,,,,
어쨋든 그 날 이후론 술도 안마시고 몇날몇일을 저 퇴근하면 같이 산책 해주고, 운동 같이 하며 재밌게 보냈습니다. 보고싶어도 하고,,,,,, 애교 부리는 횟수도 늘어갔구요,,,,,
그냥 잘 웃으며 한 20분 앉아있다가 그 예전에 만났던 친구커플이 술을 마시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서
우리는 그자리를 일어섰습니다. 전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밤늦게 잦은통화로 ^^; 많이 피로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술자리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고 그냥 그친구랑 산책이나 한바퀴 돌고 집에 가고 싶었지요. 하지만 친한친구가 오라고 한거여서 저도 말없이 따라나섰습니다. 제 기분을 살피는 그친구에게 그냥 조금 피곤해서 기분이 별로라고 둘러대면서..
그 형님들과 술자리에서 마신술기운이 슬슬 올라오는지, 약간 행동이 또 달라지더군요, 술집앞에 다 와가서는, 별 말도 없고 사람불러놓고 좀 기분이 더더욱 묘해졌습니다. 그래서 나 그냥 먼저 가겠다고 나왔지요, 그러니 그친구는 소리를 지르며 그럴꺼면 왜 따라왔느냐 아까 가게에서 나올때 바로 집에 간다고 하지 왜 여기까지와서 (별로 멀지도 않았는데 ㅡ.ㅡ;) 간다고 하냐면 갈테면 가라길래 갔습니다. 집에와선 술많이 먹지마라, 그래 진작갈껄 미안하다, 신경쓰지 말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일찍 들어가라는 등의 문자를 보냈는데 ,,,,,,,,,쌩,,,,,,,,,,,,,,,, 이더군요 ㅋ
갑자기 막 성질두 나구 짜증두 났는데 많이 참았습니다.ㅡ.ㅜ 한참 그친구가 술이 올랐을 무렵쯤 역시나 전화가 오더군요 ,, 자지마라 나 너한테 할말있다, 절대 자지말고 있어라,,,,,, 뭐 횡설수설,,,,
지금 올수 없느냐,,,,, 며,,,,,,,,,,, 흠 (솔직히 그 친구 술취하면 조금 겁나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시간도너무 늦고 해서 못나간댔더니 냅다 욕을 하곤 또 끊더군요,,,(황당)
또 전화가 오고 또 전화가 오고, 다 받아줬습니다. 그래 어디냐 뭐하느냐 ........에효,,,,
급기야 새벽 2시쯤 친구들에게서 sos구조요청이 오더군요
너 찾으니 데리고 가라(?) , (친구들도 그정도 되면 술을 안먹어야 하는데 다같이 대책없더군요)
열받아서 니가와라 했죠, 자기네 가게 문을 따고 친구들이 다 왔더군요,,,,
거기서 술자리가 또 질펀하게 벌어졌습니다. 가게로 오라길래 갔죠,(미쳤죠 제가)
갔더니,,, 저를 안고서는,, 쓸떼없는 말을 해대며,,, 한편으론 욕도 하며,,,,헉,,,,,
친구들 입장도 있어서 자리에 앉아 20분을 술도 받아주고 거들어줬습니다.
제 한계는 거기까지였고, 서로 욕을 해대며, 술 쏟아가며 난리 부리는 모습 못봐주겠더군요,,,
나와서 집까지 뛰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번호도 다 지우고,,,,
전화와서 마구 욕을 해댑니다. 다신 만나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분명 오늘 일어나서 내가 왜그랬을까 했을겁니다. 핸드폰 꺼놔서 어찌 됐는지 전 모르겠고,,,,,
암튼 이런사람 처음입니다.
그런데 계속 연락이 오면, 혹시나 제가 흔들릴까봐 걱정이 생깁니다.
제가 좀 정이 많고,,,,ㅠ.ㅠ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남자가 확 휘어잡으면 좀 주춤 하거든요,,,,,,,,,,,, 에효,, 정신차릴 말이나,,,,또는 이 남자의 심리상태에 대한 것이든 뭐든 해주고픈 충고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 씁니다.
정신차리게 도와주십시오
25 직장인입니다.
같은동네 사는 남자를 우연찮게 인터넷동호회에서 알게되었어요
나이도 같고 대화도 통하고 해서 저녁에 산책을 한다거나 운동을 하기위해 몇차례 만남을 시도했었죠.
그 ,, 만나기 전에 주로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한번은 동네 형님(?)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완전 술이 많이 취해서,,말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그 무리 중 한명이 다른사람과 싸움이 벌어져서 그만, 112 파출소까지 갔었따며 , 여자를 불러서 노래방을 갔고,,, 술값은 동네에서 외상을 하고 -_-; 이 모든 내용을 대수롭지 않게 말하던 그........ 아 그때 만나지 말았어야 했나봅니다.
그 다음날 저는 친구로써, 충고를 해줬습니다.
술을 왜이렇게 많이 마셨느냐,,(그는 하나도 기억을 못하더군요) 니가 돈벌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든에서 일도와주는 정도, 집에 돈은 좀 있나보더군요 ), 나이가 몇살이냐~~ 정신챙기고 살쟈,,이눔아~~ 이러면서,,,,
친구가 정말 미안하다면서 자기가 그런얘기도 했냐며,, 정말 고개를 못들겠다고 너무 챙피해하고 미안해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얼마지나지않아 만나게 되었고 그날 역시 술자리가 있었어요..
무턱대고 오라는데 ,, 정말 집하고 가까운곳에 있기도 하고, 한번 만나고픈생각에 친구한테 갔더니
자기 친구 커플과 함께 있더군요, 그런데 친구 여자친구가 제 초등학교 동창이라 술집에서 어색하지 않게 재밌게 술을 마실 수 있었어요,,
술이 한잔 한잔 들어가고 점점 1분에 한번씩 나오던 욕이 10초에 한번씩 나오고,,,,-_-; (아 완전 상상초월, 욕 저도 좀 알지만,,, 이건,,무슨 영화에 나오는 욕들,,ㅜ.ㅜ) 그러다 노래방 까지 갈려고 하는데 다음날이 출근이라 제가 먼저 집에 간다고 했더니 또 난리더군요,, 가지말라고 ,,
그러고선 데려다 준다더니만, 가던길에 가만히 멀쩡히(진짜 ) 있던 차로 막 가서 !#$@^%& 욕을 하고 시비를 걸려는 겁니다. 저런건 가만둬선 안됀다나? 아,, 요약적으로 말한다면 술만마셨다하면, 욕진짜 최고로 하고, 싸움질에 , 정신 전혀 없고, 돈 헤프게 막 다 써버리고, 전화 심하게 해대고, 아무말이나 막하고 결국 다음날엔 아무기억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 진짜 그런남자 만날 줄은 몰랐는데,,,,,,,
그 다음날에 되서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서 연락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성격도 희안하지,,,,,,ㅡ.ㅡ; 왠지 안스럽고,,,,, 막연한 어떤,,,,,, 동정같은 것도 생겼습니다.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 저도 물론 지금 조금 힘들고 외로운 시기이긴 합니다만, ,,,,,,,
어쨋든 그 날 이후론 술도 안마시고 몇날몇일을 저 퇴근하면 같이 산책 해주고, 운동 같이 하며 재밌게 보냈습니다. 보고싶어도 하고,,,,,, 애교 부리는 횟수도 늘어갔구요,,,,,
사건은 어제였습니다. 운동할려고 만나기를 기다리는데, 왠 또 고기집으로 오라더군요.
갔더니 동네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음 별로 불량스럽지 않은,,) 예의있게 저를 대해줬었고,
일단 저는 그친구가 술마시는 거에 대한 거부감이 먼저 들더군요,,,,
괜시리 20분넘게 운동할려고 기다렸는데 말없이 술마시러 와버린 그친구도 미웠고
그냥 잘 웃으며 한 20분 앉아있다가 그 예전에 만났던 친구커플이 술을 마시러 오라는 전화를 받고서
우리는 그자리를 일어섰습니다. 전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밤늦게 잦은통화로 ^^; 많이 피로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술자리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고 그냥 그친구랑 산책이나 한바퀴 돌고 집에 가고 싶었지요. 하지만 친한친구가 오라고 한거여서 저도 말없이 따라나섰습니다. 제 기분을 살피는 그친구에게 그냥 조금 피곤해서 기분이 별로라고 둘러대면서..
그 형님들과 술자리에서 마신술기운이 슬슬 올라오는지, 약간 행동이 또 달라지더군요, 술집앞에 다 와가서는, 별 말도 없고 사람불러놓고 좀 기분이 더더욱 묘해졌습니다. 그래서 나 그냥 먼저 가겠다고 나왔지요, 그러니 그친구는 소리를 지르며 그럴꺼면 왜 따라왔느냐 아까 가게에서 나올때 바로 집에 간다고 하지 왜 여기까지와서 (별로 멀지도 않았는데 ㅡ.ㅡ;) 간다고 하냐면 갈테면 가라길래 갔습니다. 집에와선 술많이 먹지마라, 그래 진작갈껄 미안하다, 신경쓰지 말고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일찍 들어가라는 등의 문자를 보냈는데 ,,,,,,,,,쌩,,,,,,,,,,,,,,,, 이더군요 ㅋ
갑자기 막 성질두 나구 짜증두 났는데 많이 참았습니다.ㅡ.ㅜ 한참 그친구가 술이 올랐을 무렵쯤 역시나 전화가 오더군요 ,, 자지마라 나 너한테 할말있다, 절대 자지말고 있어라,,,,,, 뭐 횡설수설,,,,
지금 올수 없느냐,,,,, 며,,,,,,,,,,, 흠 (솔직히 그 친구 술취하면 조금 겁나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시간도너무 늦고 해서 못나간댔더니 냅다 욕을 하곤 또 끊더군요,,,(황당)
또 전화가 오고 또 전화가 오고, 다 받아줬습니다. 그래 어디냐 뭐하느냐 ........에효,,,,
급기야 새벽 2시쯤 친구들에게서 sos구조요청이 오더군요
너 찾으니 데리고 가라(?) , (친구들도 그정도 되면 술을 안먹어야 하는데 다같이 대책없더군요)
열받아서 니가와라 했죠, 자기네 가게 문을 따고 친구들이 다 왔더군요,,,,
거기서 술자리가 또 질펀하게 벌어졌습니다. 가게로 오라길래 갔죠,(미쳤죠 제가)
갔더니,,, 저를 안고서는,, 쓸떼없는 말을 해대며,,, 한편으론 욕도 하며,,,,헉,,,,,
친구들 입장도 있어서 자리에 앉아 20분을 술도 받아주고 거들어줬습니다.
제 한계는 거기까지였고, 서로 욕을 해대며, 술 쏟아가며 난리 부리는 모습 못봐주겠더군요,,,
나와서 집까지 뛰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전화번호도 다 지우고,,,,
전화와서 마구 욕을 해댑니다. 다신 만나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분명 오늘 일어나서 내가 왜그랬을까 했을겁니다. 핸드폰 꺼놔서 어찌 됐는지 전 모르겠고,,,,,
암튼 이런사람 처음입니다.
그런데 계속 연락이 오면, 혹시나 제가 흔들릴까봐 걱정이 생깁니다.
제가 좀 정이 많고,,,,ㅠ.ㅠ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라
남자가 확 휘어잡으면 좀 주춤 하거든요,,,,,,,,,,,, 에효,, 정신차릴 말이나,,,,또는 이 남자의 심리상태에 대한 것이든 뭐든 해주고픈 충고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런 글 씁니다.
부탁드릴께요.............ㅠ.ㅠ
혹시 잘된다 하더라도 버릇고치진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