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함과 배신감에 치를 떨며....
노비타는 1984년 11월 한일가전이라는 회사로 설립하여 일본 ZOJIRUSHI사와 기술제휴 전기 보온밥솥을 제조하였고, 국내에서 '코끼리 밥솥'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등 밥솥 제조사로는 미래가치가 충분한 알짜 기업이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미래가치를 판단하여 막강한 자본력을 동원 1997년 한일가전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켰고 초일류 생활가전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며 근로자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회사 편입 이후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점차 수익률이 나빠지는 소형가전사업들을 이관하였고('98년 01월 가습기, 쥬스 믹서, 식기 건조기 등 소형가전 사업이관, '98년 10월 유/무선 전화기 사업이관) 자회사라는 명분으로 삼성전자 평균 임금의 80%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책정하여 대기업의 배 불리기에 급급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년간 14%라는 엄청난 이익금을 회수하여 왔고, 최근 은행 대출 수익률이 약 5%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횡포에 가까운 이익금을 회수한 후 이익 잉여금이 부족하다는 명목하에 PS(년간 이익금 임직원 분배제도)도 주지 않았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는 삼성 BRAND 부착을 명목으로 제품별로 31.4% ~ 56%에 이르는 엄청난 이익(유/무선전화기 31.4%, 밥솥 35.9%, 가습기 40%, 비데 56%)을 챙겼고 제품사용자의 단순 문의전화조차도 서비스 비용 항목으로 제조사에게 떠 넘기는 등 중소기업의 피를 빨아먹는 악행을 일삼아 왔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의 급격한 시장 변화로 인해 수익률이 점차 작아지자 은밀하게 직원들에게 한마디 협의 없이 매각을 진행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대상에게 매각한 것이 아니라 M&A 전문 업체인 네오플럭스에 매각함으로써 벌써부터 '구조조정 후 재매각'이라는 말들이 언론에서 떠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계열의 회사로 노조가 없는 회사이다보니 노동자들은 아무런 힘도 없이 회사측의 일방적인 결단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현실에 배신감과 분노를 참을 길이 없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이란 이름으로 삼성제품에 인격까지 불어 넣는다는 선전을 하며 삼성가족으로서 자부심을 유난히 강조하던 삼성전자는 100% 고용승계라는 미명 아래 마치 물건을 팔듯 노비타 근로자들을 팔아 버렸고, 매각 소문이 떠돌기시작하였을 때부터 매각 발표일까지 헛소문이라고 쉬쉬하며 시간을 끌다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 초일류 기업으로써 행할 수 있는 일이란 말입니까? 더욱 더 한심스러운 일은 매각 후 삼성 BRAND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밥솥 15일, 유무선 전화기 3개월, 가습기 3개월로 못 박아 놓았습니다. 동일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누가 보더라도 결코 자생할 수 없는 시간이며 신규 BRAND로 매출조차 기대할 수 없는 시간으로 계약하여 불 보듯 뻔한 구조조정 및 인원정리의 상황 속에 300여 노비타 근로자들은 심각한 고용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00% 고용승계' 라는 허울만 좋은 이름으로 300여 노비타 직원들을 팔아 먹고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는 이렇다 할 조치도 보상조차도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자생능력이 없으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정당성을 내세워 수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로 전락한 사례가 많은 현실 속에 최소한의 근로자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노비타 근로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어 우리의 권리를 찾고자 합니다. 우리는 거대기업을 상대로 끝까지 투쟁하여 우리의 권리를 찾아 낼 것입니다.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할 것이며, 싸운 만큼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있음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하고, 주면 주는 대로 받는 어제의 우리가 아님을 천명합니다.
삼성전자가 말하는 또하나의 가족?
억울함과 배신감에 치를 떨며.... 노비타는 1984년 11월 한일가전이라는 회사로 설립하여 일본 ZOJIRUSHI사와 기술제휴 전기 보온밥솥을 제조하였고, 국내에서 '코끼리 밥솥'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등 밥솥 제조사로는 미래가치가 충분한 알짜 기업이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미래가치를 판단하여 막강한 자본력을 동원 1997년 한일가전을 인수, 자회사로 편입시켰고 초일류 생활가전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하며 근로자들의 가슴을 부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회사 편입 이후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던 제품 중 점차 수익률이 나빠지는 소형가전사업들을 이관하였고('98년 01월 가습기, 쥬스 믹서, 식기 건조기 등 소형가전 사업이관, '98년 10월 유/무선 전화기 사업이관) 자회사라는 명분으로 삼성전자 평균 임금의 80%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책정하여 대기업의 배 불리기에 급급하였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년간 14%라는 엄청난 이익금을 회수하여 왔고, 최근 은행 대출 수익률이 약 5%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횡포에 가까운 이익금을 회수한 후 이익 잉여금이 부족하다는 명목하에 PS(년간 이익금 임직원 분배제도)도 주지 않았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는 삼성 BRAND 부착을 명목으로 제품별로 31.4% ~ 56%에 이르는 엄청난 이익(유/무선전화기 31.4%, 밥솥 35.9%, 가습기 40%, 비데 56%)을 챙겼고 제품사용자의 단순 문의전화조차도 서비스 비용 항목으로 제조사에게 떠 넘기는 등 중소기업의 피를 빨아먹는 악행을 일삼아 왔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최근의 급격한 시장 변화로 인해 수익률이 점차 작아지자 은밀하게 직원들에게 한마디 협의 없이 매각을 진행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였습니다.
더욱 어처구니 없는 일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대상에게 매각한 것이 아니라 M&A 전문 업체인 네오플럭스에 매각함으로써 벌써부터 '구조조정 후 재매각'이라는 말들이 언론에서 떠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계열의 회사로 노조가 없는 회사이다보니 노동자들은 아무런 힘도 없이 회사측의 일방적인 결단에 따를 수 밖에 없다는 현실에 배신감과 분노를 참을 길이 없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 이란 이름으로 삼성제품에 인격까지 불어 넣는다는 선전을 하며 삼성가족으로서 자부심을 유난히 강조하던 삼성전자는 100% 고용승계라는 미명 아래 마치 물건을 팔듯 노비타 근로자들을 팔아 버렸고, 매각 소문이 떠돌기시작하였을 때부터 매각 발표일까지 헛소문이라고 쉬쉬하며 시간을 끌다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 초일류 기업으로써 행할 수 있는 일이란 말입니까?
더욱 더 한심스러운 일은 매각 후 삼성 BRAND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밥솥 15일, 유무선 전화기 3개월, 가습기 3개월로 못 박아 놓았습니다.
동일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누가 보더라도 결코 자생할 수 없는 시간이며 신규 BRAND로 매출조차 기대할 수 없는 시간으로 계약하여 불 보듯 뻔한 구조조정 및 인원정리의 상황 속에 300여 노비타 근로자들은 심각한 고용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100% 고용승계' 라는 허울만 좋은 이름으로 300여 노비타 직원들을 팔아 먹고 초일류 기업 삼성전자는 이렇다 할 조치도 보상조차도 전혀 없는 실정입니다.
자생능력이 없으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정당성을 내세워 수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로 전락한 사례가 많은 현실 속에 최소한의 근로자로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노비타 근로자들은 노동조합을 만들어 우리의 권리를 찾고자 합니다.
우리는 거대기업을 상대로 끝까지 투쟁하여 우리의 권리를 찾아 낼 것입니다.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할 것이며, 싸운 만큼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있음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하고, 주면 주는 대로 받는 어제의 우리가 아님을 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