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한테 돈을 강탈하는 공무원들

김상규2007.02.07
조회431

작년 중순이었죠 13년간 탄 차를 폐차하고 드디어 좀 좋은 차를 하나 샀읍니다.

기존 차를 폐차시키라고 자동차매매상에 주었는데 직원한테 전화가 온거죠.

체납된 금액이 있어서 폐차가 안된다고...

내용을 확인해보니 6년전쯤 주차위반된것 1건하고, 4년전쯤 과속딱지 한건하고 두건이었죠.

제가 13년 운전하면서 걸린게 주차위반 두번하고 과속 두번인데, 고지서 날라오자마자 바로 냈거든요.

얼마 안되는 금액이고, 돈낼게 있으면 신경이 쓰여서 바로바로 내는 타입이라...

분명히 냇으니 울산 남구청 폐차담당한테 전화했죠. 냇다고...

냇으면 납부필증을 제시하라고 하더군요. 이사하면서 없어졌다니까 그럼 어쩔수 없다고 내야 폐차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요즘 전산화가 된지가 언제쩍인데 그런 것도 관리가 안되느냐고 하니까

고지서에 보면 영수증은 3년 보관하도록 되어있다면서 배째라고 하더만...

그래서, 난 4년 6년 된건데 영수증 보관할 의무가 지나지 않았냐고 하니까  자기는 모른다고 하더만요

그래서 제가 안내면 독촉장이라도 보내야되는거 아니냐니까 그건 자기 담당이 아니라면서 다른 과로 전화를

돌려서 그쪽에다 따지니까 자기는 그때 근무안해서 모른다고 하더군요

독촉장은 등기로 부치니까 보냈다는 증거나, 내가 등기받은 증거가 있냐고 하니까 그때서야 그런건 없고

무조건 자기는 그때 딴곳에 근무해서 모른다고 하더만요.

보험도 옮겨야되고해서 결국엔 돈을 남구청에 온라인으로 부쳐주고, 폐차를 시켰지만 공무원들 비싼 돈받고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다못해 조그만 중소기업도 영수증관리 그렇게 안하는데

국가가 이정도밖에 안되는지... 님들 자잘한 벌금같은거 절대 내지말고 있다가 폐차나 차팔때 내세요

어차피 돈더내는것도 아니고, 혹시 이런 일이 생기면 영수증이 있더라도 구청가서 보여주고 해결해야되니

바쁜 사람이 돈 몇만원에 구청까지 시간내서 가겠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