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화끊고 문자 보냈습니다. 오빠가 이런사람인줄 몰랐다....이중생활하느라 고생많겠네...붙잡지 않을테니까 그여자 한테 가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고 이상한 상상으로 마음대로생각좀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메일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몇자 적은거 가지고 그러냐고 그러더군요....정말 아무 뜻 없는거라고 그랬습니다. 그 몇자에 제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로 3일째 남편과 말도 하지 않습니다. 첫날 이틑날을 전화 몇번 오더군요. 받지 않았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얘기좀 하자고....아무대꾸 안했습니다.
저녁에 아기들 재워놓고 자는척 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혼자 라면 끓여 먹더군요...누구는 지금 밥도 못먹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언제까지 얘기 안할건데] 하고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문자 보냈어요...
{오빠가 미워서 미칠것만 같아. 내가 오빠에게 이정도 존재밖에 안되는거, 오빠가 다른여자를 생각하는거. 지금 내 마음이 어떨지 생각이나 해봤나. 내가 그렇게 싫다고 2번이나 얘기했는데도 변하지 않고 몰래 그러는거 이제 지쳣다. 이제 그만 두자 }
이렇게 보냈더니 [ 몰래?? 뭘? 한번도 따로 만난적도 없고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했잔아 ]
하고 문자 딸랑 보내고 여태껏 전화도 없네요....
남편은 모르는가 봅니다. 정말 남편말대로 따로 만나고 그런적 없다고 해도,
싫습니다. 그렇게 사이좋게 문자 주고 받고 보고 싶다고 하고, 남편눈에 그여자가 예뻐보였다는게 몸서리 칠 만큼 싫습니다. 다른여자가 남편눈에 그렇게 보였다는게.....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정말 마음에 없다면 그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요...
아기들 보고 있으면 오늘까지 아니 지금도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밥도 먹기 싫고 눈물만 나옵니다. 아이들 끓어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 싶습니다.
멍들다 새카맣게 타버린 가슴
연애4년에 결혼4년차 아이는 26개월 남자아이와 이제 두달지난 딸아이가 있습니다.
남편이 회사여직원과 좀 이상했습니다. 한달전쯤부터 남편 핸드폰에 문자가 들어오더군요....
아침에 회사로 출근하지 않고 외근부터 나가면 [ 점심때 언제 와요? 보고싶어요 빨리오세요]
한번은 금욜날 집으로 바로 퇴근하고 토욜도 사무실 들어가지 않고 집으로 바로 퇴근한날이 있거든요
그땐 [ 피~~그럼 사무실에 안오는거에요? 어제도 못보고 오늘도 못보고 보고싶어서 어떻게 해요]
하면서 자기 이쁘게 해왔다고 보고싶을거 같아서 보낸다면서 사진찍어보내고...
핸드폰 배경그림이다 벨소리같은거 수시로 보내주고.....그여자 혼자 자취하는데 [ 자취하는 예쁜동생위해 맛있는거 사주세요 ] 이런문자 보내고.....솔찍히 저도 여잔데 관심없는남자에게 이러지 않는다는거 압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남편도 받아주니까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3일을 혼자 속상해서 울고 결국엔 남편한테 얘기했습니다. 남편을 믿지만 기분나쁘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그 여직원 원래 성격이 그렇고 회사직원 모두들 한테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내가 다른 남자랑 하루에 몇통씩 문자 주고 받고 보고싶다고 하면 좋겠냐고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라니까 싫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조심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놓고도 계속 문자가 들어오더군요...그때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남편에게 싫은소리했죠...
남편은 자기는 정말 아무렇지 않은거니가 내가 볼수있는데도 놔두는거 아니냐며...왜 자기를 못믿냐며 화내더군요....그래서 참았습니다. 남편을 믿기에....
그로 1달쯤.....사실 저녁에 퇴근해 오면 몰래몰래 문자 확인해봤습니다.
매일매일 삭제 하더군요....하지만 요금명세서에 1달동안 보낸 문자가 90건이 넘었습니다....
배신감과 미움으로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남편 메일을 보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그 여자에게 보낸거였습니다.
토욜인인데 정말 날씨좋네~ 아침에 보니 기분은 안좋은거 같지는 않고
어디로 갈까
오늘 정말 예쁘더라
그말 해주고 싶었다
심장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그날 일있다면서 울산간다고 늦는다고 했습니다. 저녁에 전화해보니 꺼져 있더군요. 11시가 다되어 전화와서는 밧데리가 다되서 전화못했다 하더군요...너무도 당연하게....당장 남편에게 전화했어요...나한테 미안한거 없냐고...없다더군요....
그래서 전화끊고 문자 보냈습니다. 오빠가 이런사람인줄 몰랐다....이중생활하느라 고생많겠네...붙잡지 않을테니까 그여자 한테 가라고 했습니다.
저녁에 집에와서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하냐고 이상한 상상으로 마음대로생각좀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메일 얘기했습니다. 그러니 몇자 적은거 가지고 그러냐고 그러더군요....정말 아무 뜻 없는거라고 그랬습니다. 그 몇자에 제가 얼마나 상처 받았는지 알기나 하는지.....
그로 3일째 남편과 말도 하지 않습니다. 첫날 이틑날을 전화 몇번 오더군요. 받지 않았습니다.
문자가 오더군요. 얘기좀 하자고....아무대꾸 안했습니다.
저녁에 아기들 재워놓고 자는척 했습니다. 집에 와서는 혼자 라면 끓여 먹더군요...누구는 지금 밥도 못먹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언제까지 얘기 안할건데] 하고 문자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문자 보냈어요...
{오빠가 미워서 미칠것만 같아. 내가 오빠에게 이정도 존재밖에 안되는거, 오빠가 다른여자를 생각하는거. 지금 내 마음이 어떨지 생각이나 해봤나. 내가 그렇게 싫다고 2번이나 얘기했는데도 변하지 않고 몰래 그러는거 이제 지쳣다. 이제 그만 두자 }
이렇게 보냈더니 [ 몰래?? 뭘? 한번도 따로 만난적도 없고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라고했잔아 ]
하고 문자 딸랑 보내고 여태껏 전화도 없네요....
남편은 모르는가 봅니다. 정말 남편말대로 따로 만나고 그런적 없다고 해도,
싫습니다. 그렇게 사이좋게 문자 주고 받고 보고 싶다고 하고, 남편눈에 그여자가 예뻐보였다는게 몸서리 칠 만큼 싫습니다. 다른여자가 남편눈에 그렇게 보였다는게.....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정말 마음에 없다면 그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요...
아기들 보고 있으면 오늘까지 아니 지금도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밥도 먹기 싫고 눈물만 나옵니다. 아이들 끓어 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 싶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기분 이런거인지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으로 남편만난걸 후회했습니다.
이런기분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지.....헤어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일동안 몇번이나 죽고싶었는지....제가 이렇게 의지가 약한줄 몰랐습니다.
정말 제가 과민반응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