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 걸린 초호와 저택

소아200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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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걸린 초호와 저택 

 

 

저기 사진에 벼랑 끝에 있는 파란색 지붕 보이세요? 바로 그 집이 벼랑끝에 있는 집인데요,

이 집주인인 47세의 영국인 백만장자 리처드 스킬턴씨가 1년 반을 기다린 끝에 최근 영국 데본주에 위치한 호화 저택에 입주했다고 합니다. 스킬턴은 150만파운드(약 27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데본주 덜리쉬 바닷가 절벽 위에 4개의 침실과 실내 수영장이 딸린 호화 주택을 건설했는데, 입주한 지 1주일 만에 나무가 들어 찬 정원이 산사태로 무너지는 바람에 저택 본관이 벼랑끝에 걸리고 말았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일부러 그 곳으로 간 것은 아니었네요.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자랑하던 스킬턴의 저택은 산사태가 난 절벽에서 불과 40m 떨어진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말았고, 지역 주민들은 스킬턴의 저택 또한 사라질 위험이 있다며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같은 ‘비상 상황’에도 정작 집 주인인 스킬턴씨는 여전히 집에서 살고 있는데, 무녀져 버린 정원과는 달리 주택 본관이 단단한 암반 위에 건설되어 실제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견해를 밝힌 건설 회사 관계자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벼랑 끝에 걸린 초호화 주택’ 사진은 주택 관련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큰 재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출처 : 팝뉴스